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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는 분이 이번에...
땅콩(200 정도 되는 녀석)을 신품으로 구입하셨는데요...
구입하시면서 아예 업체쪽에 선외기를 달 수 있도록 요청을 하셨더라구요...
선외기는 스즈끼 2.5라고 하시더군요...
트랜섬이 없는 고무보트인데요...
고정할 수 있도록 작업을 해 놓으셨던데요...
2.5 정도는 올려도 땅콩에서 무리 없는건지 궁금해서요.....
고견 부탁드립니다.
전에 골선장님이 200b에 혼다 2마력을 탓었습니다.
2.5마력 엔진의 무게도 가볍고 특히나 부상되는 스팩이 아닙니다.
그냥 가이드 모터 보다 조금 빠르다 수준이죠.. 대신 넓은 범위를 탐색할수있다는 이유에서 사용들을 하고 계십니다.
찬찬히~ 살살 신경써서 타시면 별무리 없으실겁니다.
하나 주의 하실건.. 말씀데로 근본적으론 트랜섬이 없는 보트는 엔진장착 사용 보트가 아닙니다.
모터브라켓을 장착하거나 튜닝 정도로 저마력을 운용하고 계시긴한데..
아시겠지만 원단 자체가 엔진 트랜섬 만큼의 견고함과 강한 지지력을 갖고 있지 않습니다.
때문에 " 찬찬히~ 살살 신경써서 타시면 별무리 없으실겁니다. "라고 말씀드리는겁니다.
극히 주관적인 생각으로 답을 드리자면 살살타시면 큰 무리 없습니다.
2007년이었군요.
써스배스님이 찍어주신 영상입니다.
"살살" 타시면 무리는 없어요.
저정도 되면 슈퍼땅콩이 됩니다.
단점이라면 느리다는것과 부상을 못하므로 파도가 심할땐 물이 많이 넘어 들어옵니다.
장점으로는 태풍이 몰아쳐도 집에는 돌아올수 있어요.
가이드모터는 바람이나 물살이 너무 강하면 절대로 이겨낼수가 없고 밧데리 소모가 엄청 빨라져서 귀환이 힘들죠.
10~20키로 이내는 모두 탐색이 가능합니다.
트랜섬이 없어도 장착 가능합니다...가이드 브라켓을 장착하심 무난할듯 하네요...
이번에 문배스님 코댐 240 A형 보트에 3.3마력 엔진 장착하신줄 압니다...제가 생각할때는
스피드형 보트도 부상이 안되면 2.5, 3.5, 4, 4.5, 5.....전부다 똑 같다는 생각입니다..
오히려 땅콩에 2.5가 더 빠를수도 있다는 판단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