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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디오 관련 질문

보트&보팅 전우삼(꼴초) 2011.04.05 14:46

안녕하십니까

얼마전에 새로 가입한 꼴초입니다.

 

제가 골드디오 265(핸드가이드,선외기X) 중고를 구입하여 한 4번 보팅했는데 문제점이 피고 접는 것 뿐만아니라

집과 차량까지 운반이 힘들다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

그러다보니 보팅보다는 워킹낚시를 즐기게 되네요.

 

이 때문에 고무보트를 조금 작은 것으로 바꾸고자 하는데 고수님들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골드디오 265 : 40kg

 

1. 골드디오 이노베이션 : 24kg

2. 골드디오 미니 : 17.5kg

 

둘 다 무게는 괜찮아 보이는데 어느것이 더 적당할까요?

미니는 작아보여 서서낚시하거나 풋가이드 운용 시 불편하지 않을까 모르겠네요.

 

보통 보팅 시 낚시대 3대, 코펠1, 물, 낚시가방1 정도 들고 타며 하드베이트보다는 웜낚시를 선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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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답변들 7
쥔장 김진충(goldworm) 2011.04.05 15:09

미니는 풋가이드 어렵다 보시면 됩니다.

핸드가이드 + 빅풋(발 스위치) 시스템에 적응하면 나름 편하더군요.

저는 짬낚시는 항상 미니로 즐기고 있습니다.

 

이노베이션은 작고 가볍긴 하지만 합판조립시스템이 약간 빡빡한 편이고 생각보다 가볍진 않을겁니다.

5마력짜리 엔진 혹은 풋가이드를 생각하면 그렇게 가는것도 나쁘지않다 생각됩니다.

 

 

저는 차량에 보트를 거의 실어둡니다.

특별한일이 없으면 내리질 않게되더군요.

물론 제차(스타렉스)라서 가능한 일이겠지만서도....

SUV차량이상급이라면 담요 허름한것으로 덮어두시기만해도 차량보관에 별 무리가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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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수(도도/DoDo) 2011.04.05 15:48
질문자로부터 선택받은 답변입니다

개인적인 소견을 적어 봅니다.

쓰신 내용을 읽어 보고는 간단하게 보팅을하시는게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보팅 자체의 이것저것들의 운반이 참 버거운적이 많습니다.

가끔 빼놓기도 하고 뭐 그렇죠..

 

골디오 미니에 핸드가이드 70이하의 밧데리 이정도가 딱 운용감이 좋으실겁니다.

풋가이드 사실 그자체가 많이 무겁습니다 또 그 부속품들 또한 부피가 크죠.

 

경험자로써 권유를 드린다면

미니+핸드가이드+70암페어 이하 밧데리.. 이 조합이 좋겠습니다.

 

미니의 경우 이런저런 이유에서 그 형태가 삼각(?)구도에 가깝습니다.

그만큼 작지만 내부공간이 큰편이고 물위 롤링또한 타 땅콩보트에 비해 약간더 확보된 상태 입니다.

다만  엔진 욕심과 속도 욕심을 내신다면 적당하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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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덕(tokky) 2011.04.06 00:10

위에 두 고수님들께서  답변을 주셨는데, 저도 개인적인 생각을 몇자 적어봅니다.

 

참고로 전 이노베이션을 가지고 있는데, 정말 혼자만 하신다면 참 적당하다고 느끼고 있구요. 슬로프 <-> 차량 이동은 부담이 없습니다.

 

다만 매번 보팅 후 집까지 옮기신다면 265와 별 차이가 없을듯 싶네요. 보트 가방 따로 합판 가방 따로 옮겨야 되니...

 

미니는 직접 타보지는 못하고 다른 회원님 타고 접는걸 봤는데, 장점은 접었을때 부피가 확실히!!! 작더군요. 단점은 공간에 대한 미련이 많이 생기지 않을까 싶습니다. 특히나 265를 타시다가 미니로 가시면 사이즈 문제가 더욱 크게 느껴지지 않을까 싶네요. 보트 크기가 작다보니 아무래도 파도 치거나 하면 롤링도 꽤 있을듯 하구요.

 

매번 골드웜님이 하시는 말씀중에 선주들은 자기 보트에 만족을 못한다 라는 얘기가 정말 팍팍 와닿습니다.

 

집까지 운반하시지 않아도 된다면 이노베이션이 괜찮은 선택인듯 싶구요. 매번 집에 다시 내려두셔야 된다면 미니로 가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다만, 추후에 혹시라도 2명이 같이 나갈 상황이 있으시다면 265로 유지하세요. 전 홀로 출조가 대부분이라 이노베이션에 상당히 만족하고 잘 사용하고 있었으나 최근 직장 팀장님과 마음이 맞아서 동반 출조하려니 사이즈 문제로 265로 교체를 심각히 고려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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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골드디오 265(핸드가이드,선외기X) 중고를 구입하여 한 4번 보팅했는데 문제점이 피고 접는 것 뿐만아니라

집과 차량까지 운반이 힘들다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


위에 열거하신 점이 부담이라면 미니로 가시는게 맞을꺼 같습니다.

 

저는 아예 차량에 실어서 시즌내에 다니다가, 여름/겨울 한시적으로 낚시가 어려운 시기에는 공방에 내려놓습니다.

매주 집(공방)으로 올렸다 내렸다 하는 것은 사실 번거롭고 부담되는 부분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저는 G2를 타고 있지만, 정상스포츠 이노베이션에서 최근의 G3까지 펴고 접는 것은 대략 20-25분 정도의 비슷한 시간이 소모됩니다.

다만, 동행출조가 되는지, 엔진을 거치해서 댐으로 갈 수 있는지가 차이가 납니다.

 

생각 잘하시고 결정해서 즐거운 낚시생활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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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삼(꼴초) 2011.04.06 10:10

답변 감사합니다.

차에 싣고 다닐 상황은 아니고 속도를 즐기는 편도 아니니

조만간 265정리하고 미니로 바꿔야겠습니다.

 

추가로 매장 방문하여 직접 보고 상담하여 구매하고 싶은데 대구지역은 정상보트 대리점인 오공마린에 방문하면 되는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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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수(도도/DoDo) 2011.04.06 10:58

글쌔요 아마 보실수 있는 전시품은 없지 싶습니다.

그것 보단 같은 지역분의 것을 물위서 보는게 좋은데 말입니다.

 

좀 알아봐서 쪽지라도 한장 드려 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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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님들이 많은 답변들을 하셔서 별로 드릴 말씀은 없지만..정상스포츠 사장님과의 친분으로 한말씀 드리자면..

 

저 역시 처음 보팅을 골드디오이노베이션으로 시작 처음엔 가이드모터에 만족하다가 누가 선외기 달고 휑~~ 저거 뭐지

 

하고 이노베이션에 3.3마력을 시작 4마력 -> 5마력 -> 그러다가 지금은 도하츠 9.8마력으로 올라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 역시 또 한계에 다달고 맙니다. 정말 마음으로 비우셔야 합니다.

 

무게와 접는 시간을 고려한다해도 이노베이션과 265 별 차이가 없습니다. 오히려 265가 안전성면에서는 낮다고 봅니다.

 

저는 이노베이션에서 2명이 보팅을 자주 했었는데 나름 할만합니다.

 

큰배도 써보고 이리 저리 머리도 굴려 봤지만 트레일러 운용이 아니시라면 고무보트가 최고 입니다 접근성 장소 등등

 

지금은 골드디오245에 도하츠9.8로 2명이 아주 만족하게 낚시를 합니다 제 보트가 최고라 생각하면 됩니다.

 

저는 그냥 유지 하시는데 한표를 들이고 싶네요.. 나중에 선외기 달고 휭휭 달려도 보시고 배에서 라면도 드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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