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입 배스 낚으러 가자 60번째.

안녕 하십니까.

오늘 아침에는 금호강

가천 잠수교 상.하류에 다녀 왔읍니다.

잠수교 하류 안심권에 도착 하니 오전 5시가 조금 지낫네요.

버즈로 여기 저기 두드려 보아도 반응이 없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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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이 없어 레꼬 채비로 교체하였더니 바로

요런 녀석이 물고 느러 지네요.

4짜는 될것 같은데 배를 보니 아직 산란이 끝나지

않은듯 합니다.

이후 잔챙이 몇마리 나와 주고는 또 반응이 없네요.

채비 이번에는 미노우로 교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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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후에 수초가에 끌어주니 앙칼 스럽게

손맞을 안겨준 배스 입니다.

오늘 아침에는 물이 차서 그런지

배스 활성도가 별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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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녀석 너무 덩벙대다가 아가미에

걸려 나온 배스 입니다

하류에 더 이상 반응이 없어 잠수교 상류로 이동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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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고 채비에 조기 싸이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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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웜표 황동 버즈로 교체 하여 웅덩이쪽 수초가에서

퍽 하면서 물어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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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수초가에서 물고 치고 달리는데

배스와 힘겨르기좀 했읍니다.

대략 4짜 초반은 될것 같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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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한장 더 남겨 보았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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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는 별로 반응이 없다가 계속 입질을 해 대는 황동 버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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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초가에 끌어 주는데 수초 속에 있다가

총알같이 달려나와 물고 늘어 지네요.

이녀석도 손맞 한번 제대로 봤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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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넘어 가천 잠수교가 보이지요.

수몰 나무 주변에서 나와준 배스 입니다.

오늘 마지막 배스네요.

오늘 주무기는 황동 버즈 입니다.

총 12수 중에 4짜 이상을 세마리나 했네요.(네꼬에 1수.황동 버지에 2수)

일요일 남은 시간 즐겁게 보내 시기 바람니다. 감사 합니다.(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