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입 배스 낚으러 가자 92번째.

안녕 하십니까.

어느듯 무더위도 물러 나고 낚시 하기 좋은

9월이 시작 되였네요.

그래서 오늘 아침 잠시 짬 낚시 다녀 왔읍니다.

오전 8시가 조금 지나서 금호강교 아래 도착하여

미노우 날려 보았으나 반응이 없읍니다.지그헤드에 씨테일웜 끼워집어 넣으니

바로 입질이 옵니다.

싸이즈는 별로 인데여러날 만에 배스 얼굴 보는지라

배스가 무지 하게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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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증 스러운 애기배스가 두번째로 나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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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밑에 더불링거 워터 멜론 반똥가리 주어서

던저 주니 이런 튼실한 배스가  저를 반겨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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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 사진 찍으니 4짜가 넘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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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셀프도 한장 찍어 봤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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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 배스 몇마리 더 잡았는데 바로 놓아 주고

이 배스를 끝으로 오늘 오전 9시 반가지 한시간 동안에

애기배스 포함 6수 했읍니다.

금호강물 수위도 적당 하고 날씨도 좋아 낚시 하기 좋은데

다른일 때문에 빨리 철수 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8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