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가 날 부른다 60번째
안녕 하세요.
이번 60번째 조행은 청도 물 돼지
한마리 포획 했습니다. 그것도 제가 아닌 딸래미가요.
어제 늦은 점심을 먹고서
사위와 큰딸. 작은딸. 그리고 저히 내외. 이렇게
다섯이서 팔조령을 넘어 삼신지에 도착하니
오후 3시가 훌쩍 넘었네요.
앞 제방쪽에는 들낚. 릴낚 하시는 분들이 꽉 자리를 차지 하셧고 해서
좌측 안쪽 골창 부근에서 낚시를 했습니다.
저수지 좌측 길가에 핀 꽃 한송이.
큰 딸래미가 제일 먼저 선방을 놓습니다.
그런데 라인을 들고 있다가 배스가 춤을 추는 바람에
라인터져서 사진에 보이는것 처럼 경사가 심하여
사진 찍사 도착 하기 전에 자동 귀가 햇고요.
요녀석 배스가 두번재 배스 입니다.
인증해 보니 3자 중반 인데 첫 배스는 이녀석 보다 조금 더 큰데
사진 안직으려고 먼저 가버렸고요.
어제의 청도 물돼지 입니다.
배스 안잡 힌다고 저수지 골창을 지나 산쪽에서 혼자
낚시 하더니 마수를 튼실한놈으로 낚았네요.
배스가 얼마나 사진 안직으려고 발버둥을 처서 애를 먹이네요.
앞에 인증 사진에 숫자가 보이지 않아 다시 한장더 찍었는데
정확하게 계측하면 46cm 는 충분 합니다.
저도 턱거리 3짜로 겨우 마수 했고요,
그리고 어제 이 배스가 처음 이자 마지막 배스가 됐습니다.
집사람도 이날 처음이자 마지막 배스 입니다.
통통한 배스 주인은 큰딸래미것이 맞지 십습니다.
바로위 사진은 사위가 잡은 배스 입니다.
작은 딸래미가 빠진 사진 올려 놨네요.
(수정)
이외 집사람. 사위 큰딸래미 폰으로 찍은 배스 사진이
몇장 더 있는데 올릿수가 없네요.
어제 조과는 작은 딸이 4자 중반 한수포함하여 4수로 크기와 숫자에서 단연 우승했고요.
두번째는 큰 딸래미가 3수. 그리고 나머지 사위와 저히 내외는 각 한수씩
꽝을 면하고 오후 늦게 까지 낚시 하려고 했으나 빗방울이 떨어 지기 시작 하여
철수 하는데 팔조령쯤 오니까 쏘내기가 퍼붓기 시작 합니다.
모두 즐거운 휴일 보내 시기 바람니다.(560)
감사 합니다.
삼신지 아직배스낚시하기가 좋은가봅니다
배스색깔도 좋고 싸이즈도 좋습니다
따님들이 낚시잘하시네요 오늘도 가족분들과
낚시조행기 참보기좋습니다
수초가 업어서 낚시하기 좋습니다.
오우... 대단합니다.
오월동주님 부부배스님의 따님 후보1순위~
봅니다
온가족이 낚시좋아하는 집안은별로없는데
부부배서님 가족께서는모든분이 좋아하시네요
대꾸리 축하드립니다
보니 배스 손맞에 재미를 본 모양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