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술년 새해 첫 배스 (1119)

?안녕 하세요.

새해 들어 1월도 하순으로 접어 들고 있네요.

골드웜 가족 여러분 추운 겨울에 모두 잘들 계시는지요.

새해에 시간이 많이 지낫 지만 늦게 나마 인사 드립니다

금년 들어 비가 오기전에 두번 금호강에 배스 얼굴 보러 갓지만

두번다 배스 들에게 철저히 외면 당하고 말았지요.

그래서 오늘 삼세번째는 꼭 배스 얼굴 보고 오리라 생각하며

금호강 가천동 잠수교 하류 금호강교 바로 위쪽에 작은 섬으로 들어가

봄니다.

섬 물가에 도착하여 보니 배스와 강준치가 여기 저기 널려 있어

보기에 좀 그럿네요.

낚시 하러 왔으니 낙시 해야죠. 어제 내린 비로 수위가 조금 늘엇습니다.

그런데 오늘도 배스 들이 어디 갓는지 완전 무 반응 입니다.

잠수교 상류로 이동 합니다.

루어 몇가지 교체하여 보아도 역시 무반응...

다운샷으로 교체하여 씨테일웜 워터 멜론 옆꾸리 채비 하여

계속 캐스팅 해 댐니다.

오후 2시에 낚시 시작하여 1시간 반만에

드디어 금년 새해 첫배스 얼굴 보게 되였습니다.

첫 배스라 셀카도 한장 찍었네요.

싸이즈도 궁금해 게측해 보니 4짜가 안되네요.

이후 2시까지 배스 꼬셔 봣지만 추가수 올리지 못하고

철수 합니다.

몇일 후에 추위가 또 온다 합니다. 올 겨울 건강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