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너베이트 보관지갑.
파우치, 왈넷, 케이스 등등의 다양한 수식어가 붙지만 그냥 지갑으로 합니다.
스피너베이트 양이 좀 늘어 나다보니 수납에 애로사항이 발생되고, 들고 다니기도 불편하기도 했습니다.
한때 프라스틱박스에 수납도 해보았고, 좀큰 박스 한켠에 수납했다가 쓸때만 꺼내가기도 했지만 이것도 저것도 좀 불편하기는 마찮가지더군요.
그래서 이번에 이 녀석을 구입했는데 나름 장단점을 가지고 있지만, 장점이 좀 더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품은 중국에서 제작한 저가형 제품인데,
이와 비슷한 형태의 제품은 시중에 슈어캐치 등의 제품도 있고, 닌텐도케이스처럼 약간 단단한 형태의 부피가 있는 제품도 있습니다.
일반 일수가방(^^:;)보다는 작죠 크기는 대략 11*16정도.
좀 큰제품도 있습니다.
벨크로 (전문용어로 찍찍이) 타입으로 닫을수 있습니다.
이동시 달고 다니라고 카라비너가 하나 달려있습니다.
내부를 둘러보자면.
한칸에 두겹의 수납공간이 있습니다.
한칸에 앞뒤로 2개씩 4개 이런칸이 2개 있으니 총 8개를 수납할수 있습니다.
뭐 몇개씩 넣으신다면 더 넣기도 하겠지요..
전면과 후면에
섭섭했는지 수납공간이 하나씩 더 있어서 다른것도 넣을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저는 후면에 지그스피너를 수납, 앞면에 부속을 몇개 넣었습니다.
눈치 채셨겠지만 수납비닐입구에 별도의 잠금장치가 없어서 잘못하면 빠질수도 잇다는..
그리고 대부분의 스피너베이트가 수납이 가능하기는 하나 여유가 좀 없어서 좀 복잡하거나 큰제품은 글쎄요.
- 버즈베이트는 꿈도 꾸지 마시길.
장점 :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단단한 상자보다는 부피가 줄어든다.
휴대하기 간편하다.
단점 : 수납할수 있는 개수가 수직으로 수납하는 프라스틱 상자형태의 제품보다 적다.
스피너베이트 보유량이 많으분들은 몇개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깔고 앉으면 스피너베이트가 보호가 잘되지 않는다.
상기 제품은 좀 폼이 안난다는. 즉 없어보인다는..
예전에 저런류에 가방에 담아다녔는데 여름에 녹아 붙어버리더군요.
잘보관만하면 문제 없을것 같아요.
올 여름을 한번 지나 봐야 정확한것을 알겠군요.
며칠은 괜찮았는디,, 붙으면 스커트 갈아 버리죠 뭐~~~
수납비닐에 잠금장치가 없어서
쏟아지지 않도록 조심하셔야 겠네요.
그것도 문제중에 하나입니다. 싼만큼 감수할라고요.
저는 못쓰는 씨디케이스 비닐백에다가 보관하곤 하는데요.
가끔씩 훅이 꿰뚫고 나와서 그게 좀 흠이더군요.
으~ 씨디 케이스 생각을 못했네요.
진작에 알았으면 이늠을 안사는 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