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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JC & HIDEUP CUP KBFA PRO TOURNAMENT 제3전...

이 철(2%) 8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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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변환_SAM_7534.JPG

 

크기변환_SAM_7527.JPG

 

여름날의 안동... 

지난 게임 이후로 몸컨디션 이상으로 물가를 찾지 못한 낚시 무감각의 상태에서 프락티스를 하였으나 전체적인 패턴을 잡는데는 실패했다.

다만 이른 아침에는 새물유입구에서 탑워트로 큰녀석을 노려보고...

해가 뜨면 2선에 빠진 녀석들의 느린 기법으로 노려보기로 기본적인 작전만을 새웠다.

 

이번 게임은 새롭게 프로스텝 계약을 맺은 HIDEUP(루어방 www.lurebang.co.kr)에서 스폰을 한 게임이기에 나름 부담감이 있었지만 욕심을 낸다고 결과가 뒤집어지지 않기에 리미트를 채우자는 작은 목표만을 세우고 게임에 임하였다.

 

28번 출발... 

크기변환_SAM_7583.JPG

 

1차 포인트였던 새물유입구를 선점하기 위해 최고속으로 달려 포인트 진입...

아뿔사~ 들낚시하시는 분이 밤새 낚시를 하시고 아침 낚시를 다시 시작하고 있었다. 프레셔 때문인지 베이트 피쉬의 움직임도 현저히 둔화되어 있고... 반신반의 하며 양해를 구하고 새물 유입구를 공략해 보았지만 노바이트... 새물유입구에 연결된 채널 자리를 노려 겨우 키퍼 사이즈 2수 캣취... 포인트 이동~

 

어제 불지 않던 바람이 불었기에 본류대 포켓으로 이동~ 

찬찬히 사면을 더듬다 힛트! 하지만 씨알이 만족스럽지 못하다.

 

다시 이동~ 셀로우권을 꾸준히 탐색해 보았지만 잔챙이의 성화만 이어지고...

그래도 중량이 좀 나가는 녀석은 오전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2선에서 나왔다.

그리곤 셀로우를 버렸다. 지니고 보면 좀 더 셀로우를 고집했어야 했는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여튼 9시 30분경 리미트 확보! 하지만 중량은 형편없었다. 그리고는 방황~

원래 계획된 동선을 무시하고 무엇에 홀렸는지 마음 내키는대로 달리고 공략하고... 그러다 걸려던 킬로급 배스...

다시금 빠져든 오판... 다시 셀로우 공략에 빠져들고... 캐스팅은 하고 있지만 마음은 직벽쪽에...

도대체 집중하기가 너무 어려웠다.

 

지나고보면 나름 고심의 흔적들이었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조금의 변화된 마음만 가졌다면 큰 어려움이 없었던 낚시였다는 생각이 든다. 냉정한 결과로 이어져  3395그램... 13위....

아쉬움이 많았던 게임이었지만 원래 목표였던 리미트 달성을 했기에 더 이상의 과욕은 금물...

 

입상자의 메인 패턴은 2선 다운샷 공략... 녀석들은 오름수위에도 불구하고 안정된 써모클라인 위치에 머물고 있었던 것이다. 아울러 잠긴 육초대 공략에서도 기존과는 다른 방법의 공략법이 필요하다는 배움의 필요성도 절심히 느꼈다.

 

* 메인태클

도요 라이거 7.1:1 + DAIKO ADDICT 66LS + 비셔스 프로엘리트 6LB + 스몰러버지그

도요 페더론 7.1:1 + DOYO GLADIUS 66ML + 비셔스 프로엘리트 8LB + 네꼬리그

도요 올터레인 5.4:1 + DOYO GLADIUS 68M + 비셔스 얼티메이트 코폴리머 12LB + HU200

 

그리고 FSTV에 HIDEUP 루어방 소개 인터뷰....

 

크기변환_SAM_7673.JPG

 

더운 여름이 지나면 다시금 리벤지의 시간이 올것이라 기대하며 제일 좋아하는 크랑크베이트의 향연을 고대해 봅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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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상황 설명 감사합니다.

크랭크의 시즌이 오면 저도 좀 불러 주세요.

13.07.17. 09:18
이 철(2%) 글쓴이
조진호(알로하)
늘 알로하님 자리 비워둡니다... 언제든 연락주세요~
13.07.18. 08:17
이 철(2%) 글쓴이
조규복(부부배스)
늘 고대하고는 있지만 맘 같지 않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안전조행 하시기를...
13.07.18. 08:18
profile image

무더운 날씨에  이%님  수고많았습니다

  앞으로는  좋은운이  늘  이%님과 함께하여  늘   높은 단상에 오르시길  진심으로 빕니다

그런대 라이거  에  6   lb   라인 이 스플에끼여 안됀다든대  괜찬은건가요??

13.07.17. 09:57
이 철(2%) 글쓴이
임승열(goldhook)
라이거 6파운드 사용 아무 문제 없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13.07.18. 08:20
이 철(2%) 글쓴이
김장수(까피)
고생은 김프로가 언제나 하잖아~ 정말 수고했어~
13.07.18.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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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뵈니까 컨디션이 많이 안좋아보이시던데..

그래도 게임끝날때까지 잘 버티시더군요.


역시 대단들하세요.


13.07.17. 11:59
이 철(2%) 글쓴이
김진충(goldworm)
이제 체력보강이 관건인 듯 합니다...
버티는건 직업이기에 그렇습니다...
13.07.18. 08:22
이 철(2%) 글쓴이
김근호(불꽃전사)
제가 한 몸매(?) 하잖습니까? ^^
13.07.18. 08:23

여름의 안동... 너무 어렵습니다~

 

계속해서 안동으로 연습다녀야겠습니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13.07.19. 00:14
이 철(2%) 글쓴이
금성현(늑돌이)
연습 이상의 무기는 없을겁니다... 건승하시기를...
13.07.20. 21:48
profile image

상반신 사진은 프로인디  전신사진은  뭐라케야 할꼬   ㅎㅎㅎㅎㅎ

13.07.19. 09:54

이프로님 의 크랑크 베이트 향연 기대 됩니다.

얼릉 이무더위가 지나고 선선한 가을 크랑크 베이트 로 입상하시는 모습을 상상해봅니다.

컨디션도 안좋으셨는데. 더운날  안동서 고생하셨습니다.

13.07.20. 08:05
이 철(2%) 글쓴이
김광락(배스타작)
컨디션 조절도 토너먼트의 일환인데 소홀히 한거죠~
가을날은 즐길만 할겁니다... ^^
13.07.20.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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