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가 날 부른다 58번째.

안녕 하세요.

오늘 아침 금호강 범안대교 아래 오전 9시가 다되여 도착해 보니

어제 내린 비로 인하여 금호강 수위가 조금 늘었네요.

수중에 청태와 수초가 만아서 텍사스 채비에 씽커만 빼고

씨테일 웜 끼워서 범안대교 상류 몇군데 둘러 보았지만

입질 한번 받지 못하고 상류 금호강교로 이동 합니다.

다리 아래 좌측에 수위가 줄었을때에는 물이 흐르지 않던 곳인데

비가 내려 물이 흐르고 있어 그곳에서 조기급으로 마수 합니다.

이후 입질이 없어 다리 바로 위쪽에 스베와 지그헤드로 공략해 보았으나

역시 반응이 없어 섬으로 이동 합니다.

섬으로 이동 하는데 갈대가 너무 자라서 이동 하기가

쉽지를 않습니다.

그래도 이곳은 손이 덜타서 인지 반응이 자주 옵니다.

역시 강계 배스는 3짜정도만 되어도 힘이 넘처 나네요.

알라 배스도 중간에 한마리씩 나와 주고

요런 싸이즈만 사진에 담아 봄니다.

또한 강계에 배스 먹이 사슬이 좋아서 인지

배스가 작아도 통통 합니다.

이후 오전 11시 반가지 섬을 한바뀌 돌아 보았으나

더 이상 조과 올리지 못하고 잔챙이 포합하여

배스 8수 하고 철수 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람니다.

감사 합니다. (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