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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은 배스 처리

기타 한봉수(태풍의검) 2012.09.28 10:45

안녕하십니까?

구미 살고 있는데 어제 폭발 사고 때문에 심각해서

출근하자마자 퇴근하라고 하네요.  퇴근 전에 궁금증 올립니다.

 

저는 작년 이맘 때 배스 입문을 했습니다. 가르쳐주신 형님께서

잡은거 다시 풀어주고 잡은거 풀어주고 그래서 당연히 저도 방생했습니다.

 

그 형님께서 영상도 많이 보고 책도 읽어 보고 해야 실력이 는다고 하셔서

영상을 많이 봤습니다. 어느 영상중에서 배스는 토종 물고기를 너무 많이 잡아먹는데

사람들이 붕어나 뭐 이런거는 잡으면 가져가고 배스는 잡으면 다 풀어줘서 생태계가

파괴되서 배스도 가져가거나 해야한다고요.

 

그래서 그 뒤로는 제가 배스를 잡으면 풀숲에 던져버리게 되었습니다.

저를 통해 입문하게된 친구들도 기본적으로 위의 문제를 알고 있고, 또한 저를 따라

잡으면 풀숲으로 던지게 되었습니다.

간혹 들낚하시는 분들도 제가 잡는거 보면 저 멀로 풀숲에 던지세요~ 배스 좀 제발

다잡아내 주세요 그럽니다.

 

그런데 몇주전 배스를 사랑하는 사촌형과 문경에 출조를 갔습니다.

거기서 제가 한마리 잡고 자연스레 풀숲에 던졌는데

사촌형이 난리였습니다.

뭐하는 짓이냐?, 배스가 무슨 죄가 있냐?, 인터넷에 돌고 돌던 이야기가 너 구나,

매너없는 행동 하지마라, 빨리 안 살려주냐?, 더 때문에 배스가 5짜들이 사라진다 등등..

 

이래서 저도 할말 다하면서 고집 부렸습니다.

 

어떤게 정답입니까?

의견 (0)

답변등록

현재 답변들 16
최남식 2012.09.28 11:00

마음가는 데로 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대신  냄새안나게,  보기 싫게 처리하는것은 서로 안좋을거 같습니다

 

정답은 없습니다.

의견 (0)
이상훈(공주머슴) 2012.09.28 12:16

이런 논제가 좀 그렇지만..   자기가 낚은 고기를 어찌한다..??  그건 잡은 사람의 마음이겠지만..

하나의 생명가진 생명체를 그냥 풀숲에 버린다는 것은 좀 그렇습니다.

 

 이런 얘기를 하다보면 꼭 나오는 얘기는 왜 잡냐~~~  바늘구멍내고...  상처주고..   왜잡냐~~ 이런 식으로 치닫는 문제가

있기에..   뭐 그렇다는 겁니다. 어떤 것이 답일지는 모르나...  생명은 소중히~!!!

의견 (0)
김규식(뿌뿌) 2012.09.28 12:53

고기를 잡아서 놓아주던 죽이던

그것은 잡은사람이 알아서 하면 될것 같습니다.

단지 풀숲에 던져놓게 되면 하루나 이틀후에

엄청난 악취가 발생하여 주변에서 농사하시는 분들이나

다른 낚시인에게 피해를 주게 됩니다.(이러한 문제로 낚금이 되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저와 대부분에 골드웜회원님들은 고기가 살수있게 바로 놓아주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지만

릴리즈하던 킬하던 잡은사람 맘대로 하면 됩니다.

단지 남한테 피해만 주지않도록 땅에다 묻던지 가지고 가든지 하시면 됩니다.

각자 자기만에 낚시 스타일이 있으니 이게 옳다 저게 옳다 할 필요는 없지 싶습니다.

의견 (0)
김진충(goldworm) 2012.09.28 14:37

자연보호 한다는 논리로 풀숲에 고기 던지는 사람 종종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매우 비 논리적이라는 사실을 아시는지요?


풀숲에 던져진 고기는 쥐나 들고양이 까치 등이 먹어치운다 합니다.

맞습니다.

쥐나 들고양이가 먹어치울수도 있겠죠. 

그런데 쥐나 들고양이는 사람한테 이로운가요?


하빈지에서 배스 뒤로 던지는 사람과도 한대판 소리지른적이 있는데...

생태계 보호한다면서 피던 담배는 또 왜 뒤로 던질까요?

그 논리대로라면 골드웜네 이벤트 하듯이 매일 청소 50리터 종량제봉투 한봉다리씩 하면서 낚시해야 앞뒤가 맞습니다.


그리고 배스 뒤로 던져놓았는데 쥐도 없고 고양이도 없으면 어떻게 되는줄 아세요?

썩어 문드러집니다.

냄새 지독하고요.

들어보면 구더기가 버글버글 끓습니다.


신동지 수상스키장에 사장님,

하빈지에서 뵈었던 농부 어르신 한분.

다 같은 말씀입니다.

배스 던져놓는 낚시꾼들은 다 X새끼라고 합니다.


하빈지 논둑에 버려진배스 누구발에 밟히겠으며, 

신동지 공원에 버려진 구더기 끓는 배스를 보며 환경정화 잘했구나 박수 쳐줄 사람 누가 있겠습니까?

또 그걸 누가 치우나요?


생태계 보호하고 싶으면 그 고기 들고와서 처리해야죠. 

아니면 땅에라도 파묻던가...  땅 파묻는것도 정당한 방법이 아닙니다.

아가미 잘라 물에 넣어라? 그럴거면 가져가서 음식물쓰레기로 분리하세요.

정상적인 방법으로 배스 처리하는 사람 여태 단 한명도 못봤습니다.

대부분 뒤로 던지죠.


음식물쓰레기 처리말고는 답이 있습니까?

거기던져두는게 어떻게 환경보호랍니까?


우리는 환경보호를 위해서 낚시하질 않습니다.

오히려 환경오염을 시키고 있죠.

조금이라도 환경에 영향을 덜주고자 텅스텐싱커 사용하고 황동추사용합니다.

50리터 쓰레기봉투 채워서 사진 찍어올리면 2-3만원 상당의 상품도 드립니다.


잡은 배스 뒤로 던져 죽인다고 배스가 사라지고 환경정화 됩니까?

위에 언급한것처럼 갈등만 증폭될 뿐입니다.

몰라서 그랬다면 안그러면 됩니다.


아래는 폴퀸네트에 "인생에 어느순간에는 반드시 낚시를 해야 할 때가 온다" 라는 책에

한 페이지입니다.


"물고기를 상냥하게 대하라"


물고기를 상냥하게 대하라.jpg



공지사항에 처음글인 "골드웜네소개" : http://goldworm.net/xe/350547

골드웜네 페이지 우측에 달린 "릴리즈불법화를 반대합니다" : http://goldworm.net/webring/


※ 답변을 써드릴때 욱~ 한 기분에 글이 좀 격하였습니다. 한참후에야 답변글의 일부를 수정합니다.


첨부
의견 (3)
박상욱(깜밥) 2012.09.28 14:58

말이 많은 문제이죠. 잡은 배스 처리문제...


다른분들께서도 말씀하셨든 개인적인 생각의 차이인것은 맞는데 왜 남에게 피해를 줘야 하는지요? 다시 살려주기 싫으면 통에 담아서 음식물쓰레기통에 처리하셔야 합니다. 얘기를 듣자하니 배스를 살(음식물쓰레기)과 뼈(일반쓰레기)를 분리해서 버려야 한다고 합니다. 


가끔 워킹낚시를 하다보면 옆에서 얄밉게 하시는 분들이 가끔 계십니다. 이런말씀 하시면 낚시하기 싫어집니다. 좀 짜증나죠.

맘 편하게 신경안쓰고 낚시했으면 좋겠는데 오히려 스트레스 받게 되네요. 

1. 배스를 죽여야지 왜 놓아주냐?

2. 내가 먹을려고 하는데 나한테 주지 왜 놓아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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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충(goldworm) 2012.09.28 16:38

들낚 릴낚 등의 생미끼꾼들은 루어꾼과 애초에 어울릴수가 없어요.

우리낚시를 이해하지도 못할뿐더러...  옆에 오는것을 성가시다고 생각하죠.

전에는 누구라도 친근하게 말을 붙여보곤 했는데,

요즘은 먼저 말붙이는 것은 가급적 피합니다.


나보고 잡은 배스 뒤로던져 죽여라 하는 사람도 없지만,

그렇게 말하면 동네프로님 스타일로 답을 할겁니다.


"당신 잡은 붕어 다 놔주면, 내 잡는 배스 너 다줄께!" 라고... 


우린 배스 괴롭히고 있고, 자기들은 붕어 잡아먹으면서

누가 토종에 더 위협적인 존재인지 헷갈리나봐요.


붕어낙시하면 붕어랑 자기랑 동일시하고,

배스낚시꾼은 배스로 보이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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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준(同行) 2012.09.28 20:39

배스를 놓아주거나, 집에 가지고 가서 식용으로 드시거나, 풀숲에 버리거나 개인의 취향이겠지만 어떤 모습이 보기 좋을까

 생각해봅니다.

모든 생물에는 본연의 생명권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의 힘이 다른 생물보다 강하다고 하여 타생물의 생명권을 인간이 자지우지 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하며 이것은

신의 영역이 아닐까 생각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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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권(판도라) 2012.09.28 22:04

잡은 고기를 던져 죽인다고 절대 배스가 사라지지 않습니다. 주위환경만 더러워 집니다. 배스를 미워하는 것은 개인 취향이겠지만, 배스가 무슨 죄가 있습니까. 자연의 일부이고, 생태계의 일부일 뿐입니다. 사람은 그냥 자연을 있는 그자리로 돌려주는 것이 좋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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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해(백면조인) 2012.09.29 07:33

지금 이문제가 왜 질문이 되었는지 참으로 이해가 안가는 부분입니다.

골드웜네'는 릴리즈 불법화를 반대하는 슬로건을 표방하지 않습니까?

 

여기서 이런 질문이 참으로 낭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네요.

 

배스는 죽여야 한다...

그럼 몇년후에는 우리나라 조구회사들은 배스낚시 관련 조구를 안팔고 못팔겠군요. 거참... 큰일이네요.

 

제가 아는 분들도 루어샵이니 배스낚시 관련 업을 하고 계시는데... 빨리 다 그만두시라고 조언 해드려야겠고,

조만간 F-TV에서도 배스낚시 관련 프로들도 다 종영되고 한 십년쯤 지나면 배스가 우리나라에서 멸종어류로

거론될수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지자체들도 배스멸종 캠페인을 벌이네 대회를 여네 하면서 곳감빼먹듯 세금예산을 전횡해 왔는데 그도 몇년뒤에는

못하겠네요. 그건 긍정적인 부분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여태 그 많던 붕어, 잉어, 국내자생어종들이 배스때문에 씨가 말라서 멸종되다 시피했는데 배스를 멸종시키니 이젠

바글바글 하겠군요...

 

예전에 이런 이야기가 아니, 지금도 그런분들이 있더군요. 선풍기 들어놓고 창문 닫고자면 큰일난다... 큰일, 죽는다는

이야기겠지요. 그런데 저는 아직도 잠을 잘땐 선풍이나 에어컨 안틀고는 못잡니다. 에어컨을 트니 창은 못열겠고,

에어컨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려니 선풍기는 필수 입니다.

 

30년을 넘게 이렇게 잠을 자 왔는데, 어디 놀러가서 다른사람들과 한방을 쓸때 이러면 기겁,질색을 하며 만류하네요...

제가 디자인이 본업이라 예전에 제조 쪽 분들을 만나 가끔 술자리를 한적이 있습니다. 그분들이 가끔 에어컨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것을 들어보면 참, 어이없고 이래도 되나 싶은 이야기를 듣습니다.

 

그 옛날 여름에 선풍기에만 의존하던 사람들이 가정용 에어컨은 쳐다보지도 않았는데, 선풍기 틀고 자다가 죽은 이야기를

듣고 가정용 에어컨의 수요가 엄청나게 늘기 시작했다는 술안주를 주고 받더군요...

 

도대체 어디서 나온이야기인지 알수도 없는, 근거도 없는 사실에 목숨걸고 달려드는 사람들이 참 많은데요.

제발, 스스로가 진정 가슴에서 나오는 소리에 한번쯤은 귀 기울여서 생각해 볼 문제가 아닌가 합니다...

 

생명은 어느것이나 소중합니다. 하물며 연쇄살인범도 재판을 받는데, 외래어종이라서, 입이 커서 국내 자생어종들을

다 잡아 먹게 생겼다고 해서, 물에서 끌려나와 이유없이 죽어야 하는지 저는 아직까지도 모르겠습니다.

 

배스도 붕어도 잉어도 쏘가리도 치어 때가 있고 그들도 충분히 먹히고 먹는 먹이사슬을 구성한다는 것입니다.

자연이 이러할진대 그걸 일개 사람이 어찌 해 보면 된다는 발상자체가 무슨 자만심인지 저는 또 모르겠습니다.

 

어쩌면 그러한 사람의 믿음이 4대강을 만들었을지도 모르겠네요. 바벨탑이 문뜩 생각나는 대목입니다...

 

아무튼, 처음에 제가 올린 이야기였는데... 불필요한 논쟁에 저도 끼었으니 저도 할말은 없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영... 속에서 불이나서 말이죠. 송구하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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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식(문천) 2012.09.29 10:09

우리가정에서 기르는 물고기들 중에는 토종물고기를 구경하기가 힘이 들더군요.

물런 어항을 판매하거나, 치어를 판매하는곳에서도 마찬가지인것 같고요.

저도 시도해 봤는데, 토종어라서 쉬운것은 아니었읍니다.

얼마전 단양에서 토종고기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찾아봤었는데,

다양하고, 처음보는 토종어들이 많이 있었읍니다. 참으로 예쁘고, 신기하더군요.

한켠에는, 타국에서 들여온 어종들도 있었고요.

 

말을 돌려서,

애완용으로 안고 다니는, 강아지들은 대부분이 외국에서 들여온 품종들인것 같더군요.

옷도 입히고, 목욕도 시키고, 정작 국산강아지 안고 다니는 사람 없어 보이더군요.

토종견들은 알아보지도 못합니다.   --- 국산견들은 대부분 이름이 똥개던데

삽살이는 일제때, 일본인들이 다 죽였다고 하던데, 보통땐 관심없잖아요.

다큐성 방송에서 우리강아지 지키야 된다고, 이야기 하지요. ------  이건 아니지(애국자 됩니다)

 

우리산천에 자생하는 풀꽃들, 참으로 예쁘고 좋습니다.

정작, 가정의 화분에는 자생(토종)꽃 없읍니다.

정말 보기 힘듭니다. 대부분 외국종자들이지요.

 

배스의 시작은 유입된 외래어였으나, 지금의 우리가 만나는 배스는.

대한민국에서 태어나, 자란 한국배스 아닐까요?

배스잡아서, 뒤로 던지면, 애국자  안 됩니다.

 

집주변에 저수지가 있읍니다.

애국자들께서 던져놓은 배스덕분에,

냄새하고, 파리, 고양이하고, 쓰레기하고........

특히, 가족, 자제분하고 같이 다니시는 애국자님.

 

우리산천에 심어져 있는 나무들 중에는,

산림녹화사업으로 인해, 고향(타국)에서 강제로 이주당한 나무들도 많지요.

종자(묘목)가 수입되었지요. 나이가 상당히 되었을 겁니다.

 

특히, 미국산 소나무가 많은것으로 알고 있읍니다.

선구자에 나오는, 그 소나무 아닙니다.

그러면, 소나무 다 뽑습니까? ----- 애국자 됩니다.

 

사료수입으로 인해,

민들레씨까지 유입이 되어, 과수원바닥에 온통 노란민들레입니다.

고기 안 먹고, 유입된 민들래 다 뽑고,

그자리에, 토종 민들래심으면 됩니다.

 

이기심으로 인해, 환경이 파괴될수도 있읍니다.

작은것으로 따지자면, 우리가 낚시하는 자체만으로 환경이 파괴될수도 있지않을까요?

모든 인위적인 행동이,

환경을 파괴하는 요소라고, 매체를 통해 알고 있읍니다.

 

그냥,

그자리에, 가만이 두고 볼 때, 가장 아름답다고 했읍니다.

우리는 낚시를 즐기는 것으로 만족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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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두둑) 2012.09.29 11:46

이런 문제에 대해 저 역시 스스로 한번쯤 생각해볼 필요가 있겠다 싶어지네요.

생명과 공생

참으로 어렵네요.

인간들이 살아가려면 다른 생명을 먹이로 취해야합니다.(그것이 동물이든 식물이든요)

그건 다른 동물들도 마찬가지겠죠. 자연이 그렇게 만들어 놓았으니까요.

배스역시 그들이 만들어진 본능에 순종하며 살아갑니다.

배스때문에 다른 어종이 없어지니까 너도 죽어야 돼 라면

인간때문에 수 많은 동식물이 없어지니까 인간도 당연히 죽어줘야할까요?

저는 일년에 한두번씩 바다생활낚시를 가는데요. 같이 가던분이 물고기 내장과 머리를 손질하면서

이런말을 하더군요. "물고기야, 미안하데이"라고요.

맞습니다.어떤 생명을 거두어 먹이를 취하려한다면 이정도의 마음가짐이 있어야 하지않을까요?

하물며 먹이로도 취하지 않으면서 풀밭 뒤쪽으로 그 생명의 핏덩이를 던져버린다면... 아~~!

 

또 한가지 더 생각해본다면요.루어낚시가 시작된것을 저는 다른 관점으로 접근해 보고 싶네요.

루어 어떻게 만들어 졌을까요? 물론 어떤책인가에는 차 스푼을 물속에 떨어뜨렸는데 물고기가 먹으려 들었다라고요.

전 그렇게 보는 관점말고요. 그 시작은 비록 그렇게 되었다하더라도 루어를 사용하면 지렁이든 새우든 미꾸라지든

생명체를 미끼로 두지않고 낚시를 할수있고 그 미끼들또한 인간으로 인하여 이유없는 죽임을 당하지 않게 되겠죠.

그것이 루어낚시의 시작과 발전이라고 굳건히 믿고 싶네요.

어떠한 생명체를 미끼로 두지않으면서 인간의 오랜생명연장의 먹이인 물고기만 잡으면서 포만감에 찬 기쁨을

만끽하는 루어낚시. 물론 릴리즈는 기본중에 기본이겠죠.어떤 생명도 죽지않고 인간의 정신적포만감을 채울수있는

루어낚시 저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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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규(조조만세) 2012.09.29 12:20
배스를 잡아서 던지거나 나무가지에 끼우는 행동은 양아치 개같은 놈이라고 십몇년전부터 주장한 저였습니다 배스죽이기 위해서 배스낚시는 하지마셔야합니다 자연사랑 하고싶어면 주위쓰레기 청소와 탄소배출량 줄이기 일회용 용품안쓰기하시면 됩니다 전에 배스 잡아서 밭에던진 배스꾼보고 농민이 화가나서 그양아치같은 배스꾼보고 욕하더군요 우리주위 양아치 배스꾼들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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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명수(히트) 2012.09.30 00:04
정답은 명확합니다
잡은고기는 릴리즈 또는 킵하세요
외래어종이고 나발이고 모르겠고
버리고가는 행위는 무조건 잘못입니다
그리고 정부에서 푼 고기를 왜 일반시민이 잡아내니 마니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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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외환(유천) 2012.10.01 17:46

배스 낚시 시작과 함께

누구나 한번쯤 겪는 고민 거리가 가 아닌가 생각 합니다

우리 나라 사람 대다수가 애국자 이니까요

살려 두자니 유해 어종이고

죽이자니 하나의 생명체인데..

 

허나 분명한것은 생명은 소중하다 입니다

 

몇달전 오봉지에서 목격한 내용 입니다

낚시온 가족이 떠날쯤

아빠되시는 분이 갑자기 커다란 돌하나를 들더니

잡은 배스를 내리 치는데

어린 애들이 비명을 지르며 기겁을 합니다

불쌍 하다는거지요

그분 역시 자기 생각을 가진 생태계를 생각하는 애국자 입니다

그럴지라도 생명은 소중한 겁니다

처리 방법이 틀렸다는 거지요

 

토종어종이 사라지고 배스가 득세 하는건

인간이 생태계에 개입 하면서 생긴 인재는 아닐까요

토종을 대상으로 취미생활 하는 사람은 대다수가

취한 고기는 가져 갑니다

배서는 대부분 릴리즈를 하고요

 

황소 개구리를 예로 들어 봅시다

몇년전만 해도 황소 개구리가 생태계 파계의 대명사 였습니다

지금은 어떤가요?

인간이 개입해서 황소 개구리가 적정숫자로 안정이 된가요?

절대 아닙니다

전문가에 의하면 근친교배등 자정의 결과라 합니다

자연은 자연에게 맞기는게 정답입니다

인간이 개입 하면 문제 해결이 안될뿐 또다른 문젯점을 낮습니다

 

취할 만큼만 취하되

취한 결과물은 꼭 목적에 맞게 사용 합시다

생명은 소중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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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봉수(태풍의검) 2012.10.02 11:19

**************많은 답변들 감사드립니다.***************

 

거두절미하고 결론은 저도 다시 놓아주고 있습니다.

제주변에 죽이던 사람들도 제 권유로 이제 모두 놓아주고 있습니다.

 

오늘은 지인들과 배스배틀 나갑니다~ 늘 평안한 하루되세요 

의견 (0)
남정열(james) 2012.10.10 00:10

요즘 무엇이 바빠서 이제서야 이 글을 보았읍니다..... 모든 회원님쎄서 흥분도 하시고 하시지만 결론은 생명의 소중 함 입니다.....

 

 배스 초창기 멤버로서 한마디 하여야 겠읍니다.

제가 처음 루어낚시를 시작 한 것이 1985년 인제 군축교 아래에서 쏘가리를 잡은것입니다.... 그땐 루어 소품이 없어서 서울 남대문에 가서

어렵게 스푼을 구했고, 청량리 반도낚시에서 소품을 구했던 시절 이었읍니다. 플라이낚시를 처음 시작 한 것은 1988년 덴마크 파견때 스위스 여행 중 장비를 구입하여 처음 시작 한 것이 끄리 낚시 였읍니다.

 

 1985년도에도 그랬고 어끄제 나주에서도 그랬읍니다. 저는 모든 고기 다 놓아 줍니다. 하지만 싸이판 지깅원정 시 Dogtooth-Tuna는 놓아 주지를 않읍니다. 심해 200~300m에서 올라올때 수압에 의하여 혈관이 터지기에 놓아 주어도 죽기 때문 입니다.

 

 배스가 처음들어 온 시기가 1972년으로 알고 있읍니다. 처음 낚시잡지에 원고를 투고할때 우리나라 자료가 없어 미국의 원서를 많이 번역하여 인용하였읍니다.... 요즘에는 많은 서적이 나와 있어서 많이 알고 계신 줄 압니다.... 보통 배스는 9000~12,000개 정도의 알을 낳으며 숫놈은 그 알이 부화 할때까지 그 자리를 지키고 있읍니다. 이렇한 유사한 어종은 꺽지가 그렇고, 가물치가 그렇읍니다. 하지만 꺽지는 1급수에 살아서 그런지 그렇게 많이 번식을 하지 못 하지만 배스는 정말 1급수말고 1.5급수부터 5급수까지 사는 생명력이 대단 한 녀석 입니다.

 

 몇해 전 강원도 횡성 자연하천에 송어낚시터가 생기었고 그 하천에 토종물고기가 사라진다 하여 Eco-fishing단체와 대단한 혈전을 벌인적이 있읍니다. 물론 횡성 플라이낚시터는 사라졌고......저 또한 토종물고기에 대한 반대는 하고 싶지 않읍니다.....

 

 인위적이던 자연적이던 현재 배스가 국내에 유입된지도 40여년이 되어 갑니다. 그 동기가 어떻하던 현재 우리나라 자연하천과 저수지,댐에는 정말 많은 양의 배스가 살고 있읍니다. 그것은 생명체 입니다. 인간의 욕심으로 그들을 잡고, 다시 놓아주는 행위는 인간의 오래된 수렵행위의 일부 입니다. 냉철하게 생각하여 봅시다. 물론 배스가 토종어류를 일부 잡아 먹는다고 가정 한다면 그 배스를 죽이는 행위또한 생명의 소중함을 망각하는 행위 입니다. 배스는 현재 어떻한 방법으로 도 없어지지 않읍니다.

 

 이제 이렇한 논쟁은 그만 하였으면 합니다. 40여년 이면 우리도 받아 드리는 생각은 어떻합니까? 우리 루어낚시 인구도 참 많이 늘었읍니다. 이제 하나의 낚시 장르로서 기여하는 부문도 인정하여야 하지 않을까 생각 해 봅니다.

 

 저는 강원도 인제군 서화읍 서화리가 제 고향 입니다. 인북천 물은 금강산에서 발원하여 북한강으로 흘러 들어 갑니다.... 하지만 요즘에 고향을 가 보면 그 맑던 물이 이끼가 끼기 시작 합니다.... 서울사람들이 좋아 하는 고냉지 배추/무 때문에 산비탈 화전밭이 온통 배추/무 입니다. 화전밭이 무슨 영양분이 있겠읍니까?! 다 비료지요. 질소,인산,칼리, 그중 인산은 우리네 분뇨와 같은 성분입니다.... 인간의 욕심은 이렇게 무지 합니다... 그래도 요즘 공무원이 많이 좋아지셔서 그 화전밭을 다시 사들이고 있다고 합니다. 환경보호-하천 생태계보존....

 요즘 그 많던 열목어도 많이 줄었읍니다.. 모두 인간의 욕심의 한계 이지요....

 

 구구장설 늘어 놓았지만 낚시하다 나무에 걸린 배스를 보면 참 안타까운 마음과 무거운 마음으로 처다 보곤 합니다.

 

 Eco-fishing친구들 늘 주장이 환경보호 한다고 하면서, 일산 호수공원, 안양 청계저수지, 진주댐에서 자기네 들끼리 낚시대회 합니다.

 

 그렇지 마세요. 죽일려면 낚시 하지 마세요......드실려면 잡아 가지고 가세요....즐겼으면 돌려 보내 주세요.

 

 저 보다 이곳에는 나이가 많이 드신 선배님이 계신 줄 알고 있읍니다. 그래도 이제 반이 넘게 살은 사람으로서 좋은 후배님 께서도 생명의 소중함과 낚시의 기본적인 예의에 대하여 충고 드리고 싶었읍니다.

 

 저는 마지막으로 이 모임에서는 이렇한 이야기 안 하였으면 좋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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