딩기돌이는 대청이나 안동등 슬로프가 있는곳에서 진수하 기 좋습니다.

특히나 트레일러 분들에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아주 꼭 필요 하겠다 싶습니다.

그외 저수지는 대부분 물가 바로 앞에서 배를 펴고 보트공기주입하고 매트공기주입하고 바닥판까지 만 1차 완료후

뒷부분을 물에 60%정도 들어가게 한 후 에.. 짐을 뒤로무게가 가도록 싣고.. 앞부분 가이드모터 셋팅하고..

90?%이상 밀어 넣은후 보트에타고 뒤쪽에 무게가 실리도록 한 후 노를 이용해서 배를 밀어서 띄웁니다.

뭐.. 설명이 길었지만... 보트 계신분 아무나 한분 붙잡고 보시는게 제일 좋습니다.

단 도와 달라고는 하지마시고 혼자 어렵더라도 해보시면 좋습니다.

특히 보트 각잡기는 골드웜님이 최곱니다

일단의 전제조건은 차가 물가까지 접근이 용이해야하고

자갈등이 깔려있으면 금상첨화입니다.

둘이면 양쪽 잡고 그냥 물가까지 들고 갑니다.

혼자면 옆으로 세운후 안쪽 부력통을 어깨에 매고 옮깁니다.

골드디오265 기준 완전 조립한채로 무게가 40kg 쯤 됩니다.

성인남자 기준으로 보면 충분히 들어다 놓겠더군요.

G2도 약 50kg가까이 되는데 뭐 그냥저냥 힘 바짝 쓰니깐 들어지긴 하더군요.

어깨에 매고 어정쩡한 자세로 게걸음 하셔도 되고요.

아래 사진처럼 만세 자세로 들고 가셔도 됩니다.

추가로 딩기돌리 다시면 편리한점 많습니다.

안동, 대청 처럼 슬로프가 있는곳에선

저 위에서 조립한다음에 느긋이 밀고 들어가면 되고요.

나올때도 다른보트 눈치볼거없이 주르르 끌고 올라가서 접으면 그만이지요. 

그런데 단점은 접었을때 부담을 준다는 겁니다.

가격도 비싸구요.

직접 달아보려면 드릴로 뚫고 물안새게 조치하고 하는게 쉽지 않다는 겁니다.

또 맨날 안동 대청같이 슬로프가 있는곳만 가지 않는다는것도 문제가 되지요.

265정도면 딩기돌리 없이도 충분합니다.

거리가 멀다면 골디 정도면 옆으로 어깨에 둘러메도 이동이 가능하지 싶은데요...보트먼저 옮기고 나머지 장비 하나하나 옮기는 길 밖에는 없지 싶습니다..젤 좋은건 딩기를 다는 것이겠죠..뭐 그 불편함 말로 표현이 안되죠...허접한거라도 있는거와 없는 것은 확연히 차이가 있습니다.

골드디오 260정도면 바람다넣고 번쩍들어도 쉬울거 같은데요

제 보트는 그 무겁다는 아쿠아 265인데도 혼자가면 번쩍 들고

물에 가져다 놓습니다 단 빡세긴빡셉니다 어깨에 맬때 트랜섬 가까이

매니깐 좀 수월 하더군요

쪼기~~~ 위에 골드웜님 방식은 인간을 위한 방식이 아닙니다

인조인간을 위한 방식입니다

혹  홍래님이 인조인간에 가까우시다면 쓰시면 되고요.....

저처럼 인간에 가까운 방식은

1. 일단 보트를 물가에 바짝 옮긴후에 바람을 넣습니다

2. 합판을 설치합니다

3.매트리스에 바람을 넣습니다

4. 보트 뒷쪽을 물에 밀어넣고 앞쪽을 육지(?)에 걸쳐둡니다

5. 엔진을 보트에 거치합니다

6. 테클 및 기타 장치를 장착합니다..배터리, 가이드 등..

7. 힘을바짝주어 앞쪽을 들고 밀어넣으면서 보트에 올라탑니다

..........이상 인간이 쓰는 방식이었습니다

..근데 이것도 사실은 엄청힘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