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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웜 탓! (부제 : 부부배서님 1000 회 조행 행사)



먼저 부부배서님의 1000 회 조행기록을 축하드립니다

.


타이틀에서 보듯 닉네임뒤에 존칭을 제외했습니다

그만큼 잘못이 많이 있다는 뜻입니다

.

.

먼저 행사 날짜를 정하면서 더많은 분들이 11월 8일을

원했는데도 왜 독단적으로 15 일로 정하여

제 쉬는날 11월 8일을 피해 가버렸는지 묻고 싶네요

.

전 8 일날 한다고 생각 하고 만반의(?) 준비를 해 두었지만

물거품이 되었지요


 8 일 했었으면 1등은 제가 따논당상인데 ㅎ ㅎ  . . . . . . .


또 1등 상품이 40 여만원짜리 릴 이라는 것을

왜 미리 공지를 안했는지도 궁금 하네요

행사장에 늦게 도착해서 알았거던요


프로 배서는 아니지만 고가 상품이라면 눈빛이 달라지는

회원님들 몇분 계시겠지요

저도 그중 한명 이지만 . . . . . . .


그 정도 상품이면 만사 제끼고 새벽 일찍가서

워밍업 하고 있었을 텐데.

에효? 아까운거 . . . . . .


그리고?

늦게라도 참석 하겠다는 분들도 몇분계신걸로 알고 있는데

쪼끔 늦게 갔더니만

따뜻한 오뎅탕은 다 먹어 버리고

반똥가리 오뎅하나 남았다고 주데요

.

제가 반똥가리 좋아하는 배슨줄 아십니까?

전 온동가리(?) 오뎅 많이 먹을줄아는

먹성좋은 배서 입니다


그나마 김밥 한줄은 남겨 놓아 배고픈 행사

참석은 아니었지만.


다음 에는 늦게올 회원님들도 생각해주세요

전 행사때 마다 늦게 참석할수밖에 없거덩요

그대신 골드웜네 모든 행사는 무조건 참석 할낍니더


김밥한줄 오뎅반똥가리 먹고 난후 1 등 상품이 뭐냐고 물었더니만?


오잉!!!!!!

.

40 여만원짜리 베이트릴 이라네요

전 채비를  안가져왔는데 . . . . . .


상품에 눈이 멀어 채비 좀 빌려 달랬더니?

.

.

그저께 답사때 30 여분만에 두마리잡은 채비 라면서

네꼬채비 쎗팅된 채로 빌려주는데 . . . . .


빌려주는건 정말 고마웠는데

빌려주는김에 바늘 몇개와 웜 몇개도 같이줘야지

셋딩된 채비만 달랑주면 배스 잡을려고 채비 던지는게 아니고

채비 안떨구어 먹는곳 찿아가면서 던진다고

그날 저 스트레스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서 그날 저 꽝 조과 당연한거지요

채비 몇개만 줬다면 발품팔고 다니면서

낚시 하면 저 절대 꽝 조과 안합니다


이제 이글 제목이 왜그런지 아시겠지요


더많은 탓 계속 쓰내려 가도 되지만

골드웜님 화나면 저 회원제명 시킬지도 몰라서

요기 까지만 쓸께요

.

.

.


간단한 행사 이야기 적어봅니다

원래 골드웜네 행사에는 저원님께서 사진을 남겨주셨는데

이날 저원님께선 묘사 가신다고 불참 하셨지요


저원님은 골드웜네 행사 최다 참석및 개근상 후보였지만

이제 자격 상실되셨고요


복권할수 있는 방법이 딱 한가지 있긴 있는데 . . . . . .

이걸 말해야 하나?


.

.

.

방법은?

다음 행사 참석 하시어 회원님들에게 웜 한봉지씩 돌리시고

자격상실 무효 신청하시면 웜한봉 받은 회원님들은

모두 동의로 간주되어 복권되는 그런 수순이 있지요


이건 너무 속보이는가?

.

.



아래 사진들은 모두 담아온 사진 이지만  이해 하시리라 믿습니다


당연히 무작위 입니다




6f19dacc266c72e5bfb180c88e6c650c[1].jpg



이날 1 등을 먹은 히트님+ 1 이시죠

38 쎈티로 골드웜네의 기라성같은(?) 재야 고수분들을

제끼고 당당히 1 등 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

.

대한민국의 여성분들은 골프만 잘하는게 아닙니다

낚시는 더더욱 잘합니다


 미국 프로낚시계에서 엄청난 계약금으로

스카웃 할려 했지만 골드웜네 회원님들과 평생을 함께할려고

거부했다합니다

다시 한번더 1등 축하드립니다.




11c0043c6a3411ed74b032c895598603[1].jpg



이날의 주인공 부부배서님 이십니다

1000 회조행기념으로 로드 한대를 받으십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요


2000 회조행 행사때는 제가 낚시대회 1등 할거라고

점장이 한테 다녀온 와이프가 이야기 하네요


벌써부터 2000 회 조행 행사가 기다려집니다

그때는 1 등 상품이 제네시스 한대준다네요




59ffd6e59d7cccd60e62bd783e8997d0[1].jpg



1 등 시상식입니다

우핸 쓰시는 분인데 좌핸 이라고 반납 하라 하니까

앞으론 좌핸을 연습할거라니 뭐라나 . . . . . .


히트님 께선 이날  +1 님을 집에까지 업고 가셨다 하데요

20km 거리를 업고 가셨으면 며칠간 못일어나실건데 . . . . .


나중에 알았지만 히트님께선 부부배서님께 별도의 선물도

준비해 오셨네요


그러니까 낚시대회 1 등도  당연지사.



20151115_124600_resized[1].jpg



오늘 2등하신 부부배서 사모님!


미국프로낚시계에서 스카웃 제의가 왔지만

부부배서님과 같이 스카웃 안하면 안간다고 했다하네요




20151115_124809_resized[1].jpg



골드웜네 행사는 항상 푸짐합니다


골드웜님께서 행사 취지를 이야기합니다




dee2d08d5b7b12d03a6336d563980032[1].jpg



기념 사진!!


모든분들 만나서 반가웠고요

한분,한분 이야기는 못나누어봤네요


모두 상품땜에 낚시에 열중하신다고 . . . . . .


이말은 해도 되나?

.

좌측 맨앞이 삼광님 이시고 애 이름이 보미라고 부르네요

동생이 생겼나 보네요

우리 모두 축하해 드립시다


건강한 보미 동생 기대합니다




ffe02b9bbfd76beb8d50a291cb75022e[1].jpg



그나마 우리 남성 회원님들이 체면을 쪼매나마 만회시켜 주신분.

깜님이시죠.


현장에서는 몰랐었는데 나중에 조행기 보고 깜님인줄 알았습니다


행사장에서 1 등을 놓치고 귀가길에 신동지에서

늦었지만 쪼매나마 체면 세워주셨네요


앞으로 낚시터 에서 뵙게되면 지도편달 부탁드립니다


골드웜네 회원님들 모두 대박 조행하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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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날 했더라면 수중전 했을걸요...  


15일로 결정한이유는 제일 큰것이 제가 시간을 못맞춰서 그랬습니다.

너무 추울까 바람많이 불까 걱정이 많았는데,

온화한 날씨속에서 즐거운 자리였습니다.

별 기대도 안했던 만포장에 두루치기도 괜찮았구요.


하루 일 하셔야하는데, 포기하고 오셔서 무척 감사했습니다.

채비 꺼내드리고 싶지만 제가 일이 바쁜관계로.... 

15.11.17.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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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충(goldworm)
재미있자고 쓴글 이란걸 아시죠?
제나이면 하루 일빠지는건 아무것도아닙니다
마음내키는데로,하고픈데로 하면서 살아가는 나이입니다
15.11.17.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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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충(goldworm)
아니?
수많은 회원닝들이 들락거리는골드웜네 관리하시려면 소심하시면 아니되고 대심?
하셔야되옵니다
15.11.2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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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명환(마실아제)
자도반가웠습니다.

시간여유가 없어 올때 인사도 못하고왔네요
언제한번 동출 해봐야될텐데....ㅈ
15.11.18.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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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대열(끈기)
말씀만이라도 고맙습니다
.
이날은 상황이저랬는데 좋은결과나올수가 없었지요
다음에는 욕심내봐야겠지요
15.11.18. 22:03
profile image
조규복(부부배스)
한동안 미룬일들 처리 하느라
댓글 달기도 쉽지않았습니다
.
건강하신 모습 보기좋았습니다
15.11.20.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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