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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14 문어낚시

김진충(goldworm) 쥔장 김진충(goldworm) 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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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포 사량도권만 쳐다보다가

너무 복잡하고 다른데가  없나 싶은 순간


남해대교권을 염두에 두게 됩니다.


얼마전 야마하25마력 엔진을 바꾸면서 들었던 이야기거든요.




20190714_043838.jpg



제차와 보트.


보트가 이렇게 보니 무척 작아보입니다.


육상에서 트레일러에서 내려 딩기로 밀고 다닐수 있는 사이즈로는 최고 큰 사이즈입니다.





20190714_071659.jpg



남해대교옆에는 노량대교가 새로 생겼습니다.


그옆엔 노량항이 있고

거기서 배를 많이 띄우신다네요.


저는 거기서 더 옆에..  하동 금오정이라는 국궁장 옆에서 배를 띄웠습니다.

여기가 왜 저에게 편한가 하면...


저도 국궁인 이기 때문이죠.

국궁이라는 매개로 금방 친해졌고

여기에 회원분들과도 친해졌고요.


회원분들은 대부분 어업에 종사하시고 현지분들입니다.




20190714_071702.jpg

20190714_071704.jpg



바람없고 잔잔하고


낚시분위기는 최상.



문어는 이따금 나옵니다.




20190714_071714.jpg




아이스박스에 한마리 한마리 쌓여갑니다.





20190714_085352.jpg20190714_085404.jpg



라이트닝님은 쭈꾸미대로 잘 잡아내고 있네요.


저는 다소 부진...

액션이 너무 빠르고

또 마음이 급하고...





20190714_134944.jpg



여기는 하동 금오정입니다.


바다물이 들어오면

바닷물 너머로 화살을 날려 쏩니다.


저멀리 과녁 세개가 보입니다.




20190714_134948.jpg

  



여기는 사대.


화살을 내는 곳입니다.





20190714_141332.jpg



화살 주으러 가는길이 오솔길입니다.

바닷가 옆 오솔길


게들이 옆에서 꼬물꼬물 거리고... 


현지분들에게는 너무나 당연한것들이겠지만,

내륙에 사는 촌놈들에게는 신기합니다.




20190714_141659.jpg


20190714_141702.jpg



과녁에서서 바다와 사대를 바라보는 모습


물빠지면 바지락이나 쏙도 캔다고 합니다.




20190714_141705.jpg



과녁입니다.

엄청 큽니다.


폭이 2미터 좀 넘고 

높이가 2.6미터정도

뒤로 기울여져 서있고요.

고무판입니다.


맞으면 튀어나와요.


사대에서 과녁까지의 거리는 145미터입니다.

어딜 맞혀도 관중이죠.





20190714_142547.jpg


20190714_142550.jpg




제가 배를 띄웠던곳

좀 가파르고

어부작업도 많고


그래서 쉽게 접근이 안되겠지만..


저는 든든한 빽이 생겼으니까...

자주 애용할듯 합니다.



20190714_144152.jpg



제가 있는 구미 금오정과 이름이 같습니다만은


가운데 '오'자가 다릅니다.


구미 금오산은 까마귀 오.


여기는 ?





 20190714_222336.jpg



좀 큰놈을 삶아봤습니다.

문어는 숙회가 역시 짱입니다.




아래는 국궁밴드에 썼던 후기링크입니다.



https://band.us/band/67502474/post/427

김진충(goldworm) 김진충(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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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낚시

즐거운 활쏘기

즐거움 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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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복(부부배스)
둘다 하는건 좋은데,
체력이 뒷받침되는게 문제같습니다.

처음 방문이라서 활을 들고 가봤는데,
다음엔 들고가야할지 말지 고민스럽네요.

이쪽 국궁장 회원들과 친하게 지내려고 합니다. ^^
19.07.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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