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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3 하빈지 조행기

조수상(이뭐꼬) 조수상(이뭐꼬) 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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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조행기로 인사드립니다.

생존신고 정도 되겠습니다.


해가 지날수록 하빈지는 점점 더 어려워지는 것 같습니다.

배스들이 워킹 캐스팅구간내에서는 잘 반응을 하지 않는다고 느낌니다.


이날(11월 3일) 오전에 하빈지 뚝방에서 낚시하다가 마릿수가 시원찮아서

가까운 성주대교 갔다가 너무나도 많이 변한 환경에 캐스팅 몇번 못하고 

다시 하빈지로 되돌아 왔습니다.


한 8~9마리 잡은거 같은데 사진을 다 찍진 않았습니다.

대부분 장타 야마데스2 노싱커에 물속 수초가 우거진 사이에서 나왔습니다.





[20191103]HB 04.JPG

오전 8시쯤에는 안개가 자욱해서 풍경이랄 것도 없어서 안개가 좀 걷힌 뒤 사진입니다.


[20191103]HB 05.JPG

대부분의 배스들은 제방 좌우 연안으로 삭아가는 수초들 사이에서 나와줍니다.




[20191103]HB 01.JPG

안개가 걷히기 전에 잡아낸 배스입니다.




[20191103]HB 02.JPG

씨알이 조금 굵어졌지만 4짜까지는 안될 것 같았네요.


[20191103]HB 03.JPG

다시 작은 놈 한마리하고 성주대교 갔다온 후에 잡은 놈들 사진은 없습니다.


[20191103]HB 06.jpg


그리고 골드웜님 보내주신 웜과 스피너베이트, 버즈베이트 고맙게 잘 받았습니다.

웜은 겨울동안 잘 사용할 것 같고 스피너베이트와 버즈베이트는 내년이 되야 본격적으로 사용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잡게되면 사진 올려서 자랑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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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명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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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란게  자리 옮기면

그날은 황(?)이죠

.

.

저도 요즘은 자리 옮겨가면서 낚시하는것

디기 자주합니다

.

.그만큼 조과가 맘에 안든다는거지요

.

수온이 하향 안정되면 조과가 좋아질려나 . . . .

19.11.05. 20:02
profile image
이승구(오월동주)
좀 더 좋을줄 알고 옮겼더니 .... 영 아닙니다.
19.11.08. 09:16
profile image
조규복(부부배스)
반갑습니다.
시간 날때마다 지난 조행기 잘 보고 있습니다.
19.11.08.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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