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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날 봉정...

김인목(나도배서) 김인목(나도배서) 102

4

16

 

 

 

 

2020년 4월 15일

선거날 아침

5시 30분 집 앞에서

달배님 달빛님과 함께

봉정으로 고고...

저는 사전선거를 마쳤고

두 사람은 낚시가 끝나면

투표하러 간다네요,..

 

 

 

 

 

 

 

1.jpg

 

2.jpg

...시작...

일출과 함께

낚시를 시작했지만

대구보다는

평균

영천의 기온으로

오늘도 어김없이

손이 시리네요..

사은품으로 받은

장갑을 착용했지만..

엄지와 검지 및 중지가 잘린 상태라

손이 시리기는 마찬가지..

그래도 릴과 직접 닿는 부분이

장갑으로 인하여

차가움은 덜 한듯 하네요..

 

 

 

 

 

 

 

3.jpg

 

4.jpg

 

5.jpg

 

6.jpg

 

7.jpg

 

8.jpg

...조과...

아침에 조금 헤메다가..

해다 뜰때 즈음부터

간간히 입질을 받고

잔챙이지만 한 두 마리씩

손맛을 봅니다.

달배님과 달빛님은

프리리그 채비로

저는 장판인 수면을 보고

탑워터를 채비하여

그렇게 많이 캐스팅했지만

입질을 받지 못하다가

달배님 옆에서

우연찮게

잔챙이 한 마리로

면꽝을 하고서는

스피너베이트로 채비를 교환하여

추가수를 올렸네요..

그 와중에

달빛님은

사이즈 최고..

달배님은 잔챙이지만

마릿수 최고..

저는 그 옆에서

똥고집 최고...

 

 

 

 

 

 

 

9.jpg

 

10.jpg

 

11.jpg

...아침...

그렇게 8시 즈음..

다른 곳으로 이동하자는 것을

제가 밥이라도 먹고

힘을 내서 이동하자면서

아침부터 문을 연

식당에 들어가

짜글이 돼지갈비찌게

한 뚝배기씩 하고...

 

 

 

 

 

 

 

12.jpg

...역시 달빛님...

다른 포인트로 옮겼는 데..

허억

엄청난 차량이 주차되어 있네요..

위쪽으로 비집고 들어가

캐스팅 해 봅니다만.

먼저 후정거려 놓은 탓인지..

소식이 없네요..

서서히 철수하는 분위기로 흘러갈 즈음..

달빛님이 발앞에서..

참한 사이즈를 걸어내니..

주변의 많은 배서들

부럽게 쳐다보고

달배님과 저는 짜증내며..

철수를 외칩니다...

철수

철수가 제일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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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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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진충(goldworm)

똥고집도 너무 피우면 안되겠더군요..

낚시갔다가 집에 못올 수 도 있어서..

EmoticonEmoticon

20.04.17.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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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진충(goldworm)

그래도 한 번씩은 고집 피울만 합니다.

매번은 아니고 가끔씩 말입니다.

그게 벌써 타협인지도 모르지요..

Emoticon

20.04.17.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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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채비는 똥고집 안부리는데

자리  똥고집 Emoticon

 

못잡으면 안가?

해버리면  해떨어질때까지 그자리 고수합니다

Emoticon

20.04.16.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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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구(오월동주)

오...

오월동주님도..

자리를 고집하시는 군요.

동반자가 있으면 어찌 합니까..

혼자 낙오되는 건 아니신지...

Emoticon

20.04.1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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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목(나도배서)

배스 못잡아 열받아있는 상황이면

낙오 되는게 문제됩니까?

 

우짜던둥  면꽝해야되는데.

 

Emoticon

 

집까지 거리가  멀어봤자  15킬로 이내라서.

 

 

20.04.17.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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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원

저 이름 가진 분들이..

프로페셔널 하지요.

저원님도

왕 프로페셔널...

EmoticonEmoticonEmoticon

20.04.17.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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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원

그 이름은..

예전부터 익히들어

명성이 자자함을 알고 있습니다.

Emoticon

20.04.17.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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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원

아니?

 

현수라는 이름은 제  가까운 지인도 세명이나 됩니다

김현수 둘,  장현수 하나.

 

김현수는  성서 현수,  대신동 현수  이리 부릅니다

.

.

당시  달성공원앞 철학관  한곳에서  모두 이름을지은건지 . . . .

 

EmoticonEmoticon

20.04.17.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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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구(오월동주)

알라들 국어책에도 현수가 나옵니다.Emoticon

20.04.18.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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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복(부부배스)

봉정을 다녀 가셨군요.

시간이 맞았다면..

식사라도 같이 할 수 있었을 텐데..

아쉬움이 남습니다.

Emoticon

20.04.17.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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