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저원님과 함께한 문어낚시 조행기

goldworm 쥔장 goldworm 247

2

6

지난주 토요일 조행기를 이제야 작성합니다.

 

아직도 골치아픈일들이 줄줄이 따라오네요.

돈되는 일도 아닌데 왜 이러고 있나 모르겠습니다.

다수를 위하는 일이라 생각하고 초심을 믿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토요일 새벽 고령국도변 휴게소에서 저원님과 3시경 접선,

가는길에 사천휴게소에서 우동+공기밥을 먹고 출동했습니다.

 

https://youtu.be/-HoZjiEqnDg

 

 

배를 트레일러에서 육상에서 내리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찍어주셨네요.

저원님 고맙습니다.

 

제 보트는 길이 360으로 고무보트330보다 조금 큰 느낌의 콤비보트 입니다.

 

무게가 100키로가 안나가니 뒷딩기바퀴로 육상에서 내리고 올릴수 있고

밀고갈수도 있습니다.

 

여기서 한단계 커지면 정말 어려워지는데요.

딱 요기까지가 한계인거 같습니다.

 

다음에 보트를 사게된다면 아주 대형이 아닐까 그런 생각입니다.

 

 

1594468158974.jpg

 

세팅완료 후 

출동대기중인 골드웜의 콤비360과

삼광님의 골드디오 330 입니다.

 

 

 

 

 

20200711_053208.jpg

 

문어조황 사진들입니다.

첫수부터 아주 굵직합니다.

 

느낌이 좋습니다.

 

 

20200711_065901.jpg

 

저원님도 곧바로 뽑아내십니다.

 

일주일전에 하도 못잡아서

이번엔 칼을 단단히 갈고 왔습니다.

 

난초섬 주위쪽으로 가서 한참 시간을 보냈는데

영 안나옵니다.

 

안나올땐 빨리 빨리 이동하면서 나오는곳을 공략하는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매번 조행에서 실감을 합니다.

 

 

다시 처음에 잡았던 자리로 이동하여 ...

 

 

20200711_071016.jpg

 

20200711_072305.jpg

 

20200711_101356.jpg

 

20200711_151249.jpg

 

 

잡으면 키로가까이 되는 놈들입니다.

우리배만 잘잡히는거 같네요.

 

아주 좋은 현상입니다. ^^

 

 

 

 

1594468159388.jpg

 

문어는 당기는 맛이 없기 때문에 뭘 잡아내는지 도무지 알수가 없습니다.

별이 다섯개~ 아니 발이 다섯개 녀석도 잡아냈습니다.

 

아주 살이 빵빵하게 올랐네요.

 

 

 

 

1594468159787.jpg

 

 

삼광님과 동생분입니다.

 

사이좋게 잘 잡으시네요.

 

동생분 처음엔 고전하시다가 

막판에 감잡아서 팍팍~ 잡아내시는걸 봤습니다.

 

 

 

 

1594468156784-13.jpg

 

 

총 조과는 제가 12마리

저원님이 10마리.

 

마릿수보다도

사이즈가 압도적으로 제가 컸습니다.

 

저한테 유독 잘 잡히는 이유가 무엇인지... 

 

알다가도 모를일인데요.

 

이번 작전은 봉돌 무겁게 바닥에 최대한 많이 머물기... 그리고 나오는 포인트 빨리 찾기...  이것이 포인트였습니다.

 

 

 

끝으로 저원님 랜딩후 기뻐하시는 영상 하나 첨부합니다.

 

https://youtu.be/WOdni3ZjIw0

 

goldworm goldworm
12Lv. 15115P
다음 레벨까지 95P

즐거운 낚시

즐거운 활쏘기

즐거움 검도

공유스크랩
6
2명이 추천
profile image
쥔장 goldworm 글쓴이
한원식(문천)
발이 다섯개... 아주 손맛은 끝내줬습니다.

감사합니다
20.07.15. 16:55
profile image
1goldworm글쓴이 추천

보트태워 주셧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지금도 대물문어 손맛이 생생이 남아 있습니다.

문어낚시가 이렇게 재미있는 줄 몰렀습니다.

20.07.15. 23:40
profile image
쥔장 goldworm 글쓴이
저원

지난해 내내 문어 쫓아다녔습니다.

재미있죠 ^^

20.07.16. 00:55
profile image

풍성한 조과 축하드립니다.

문어낚시에 저렇게 루어를 여러개 한꺼번에 다는 것도 처음 알았네요.

20.07.18. 09:07
profile image
쥔장 goldworm 글쓴이
조수상(이뭐꼬)
왕눈이 세개에 봉돌 묵직하게 답니다.
20~30호정도....
20.07.18. 18:15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주간 조회 수 인기글

주간 추천 수 인기글

  • 백수 조회 140504.06.15.14:23
    오랫만에...가는 보팅....토욜날 태양마린 들러...30파운드짜리 가이드사고...P-line 새로 감고...10파운드 로..(평소에 약한 가는 줄을...좋아해서) 14파운드 감으라는...지인의 충고를 무시하고.... 일욜 아침4시에 운문님 만나기로 하고....집에 일찍가서...잠을 청해...
  • 고삼지(안성) 에서 사고 쳤습니다... ^^*
    아... 오랫만에 조행기랍시고 올리네요. 다들 잘 계시줘? 주말엔 한 사고 치셨는지요... ^^ 회사에서 워크샵을 가자고 해서 고삼지에서 하는게 어떠냐는... 배스에 중증인(?) 분들의 성화에 그리 가게 되었습니다. 토요일은 거의 회의와 술... 아시줘? 거의 파김치... 새...
  • 신동지 수위는 계속 내려가는중
    5시 30분경 땅콩을 조립하고 신동지에 들어섰습니다. 현재수위는 만수기준으로 3미터이상 빠진듯하고, 상류는 거의 바닥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첫번째사진은 상류에서 조금 내려가면 만날수있는 수몰나무입니다. 만수일때는 끄트머리만 보여서 모르고 지나치는곳인데, 항...
  • 옥계수로 에도 오짜가?
    어제 옥게수로에 다녀 왔습니다. 컴퓨터가 말썽이라서 이제서야 조행기를 올립니당 늘 자주 가던 장소 (공사장에서 하류로 내려오면 산이 있는곳) 에서 수차례 케스팅을 했는데 왠일인지... 그전날엔 엄청 잘되길레 갔었는데 입질도 없더군요. 덥구 짜증도 나구 해서 고...
  • 골드웜님댁 식구들이 다들 힘들다고 아우성입니다. 잘나오던 대성유치원서부터 금화지까지 몰황이라고 그러시고.. 갈수기의 배스는 수위변화에 민감하여 배수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지면 보편적으로 수심이 3~4미터권의 중층에 강한 서스펜딩경향을 가지려고 합니다. 그리...
  • 장소: 꽃밭 상류. 시간: 오전 6시~8시 채비: 지그헤드와 네꼬(지그헤드가 입질이 빨랐음) 장비: 6파운드 스파이더 모노 + 6.8 피트 지루미스 맥라이트 조과: 유곡서 못본 50급 1수와 40급 후반으로 6수 총 7수, 조행기: 땜쟁이님이 유곡에서 결정적인 꽝을 유도하셔서 잠...
  • 요즘은 저녁에 가도 겨우 꽝만 면하고 옵니다. 저수지는 대부분 만수위 기준으로 3~4미터 이상이 빠져서 그런지 배스들이 민감한거 같고.. 강계패턴은 원래 익숙하지 않고... 어제는 오로지 한번 가 보자고 출발했습니다. 전번에 지도만 대충 머리속에 담아두고 갔었는데...
  • 금화지 한수..
    은빛스푼 은빛스푼 조회 2222404.06.14.22:41
    모처럼 금화지에 다녀 왔습니다. 여기도 배수기 다른 저수지와 마찬 가지로 물이 많이 빠져 있네요.. 만수위에서 거의 3m가량...조금 안될까...^^ 처음 진입한 곳이 입구측 콘테이너 뒤로 들어 갔죠. 물이 빠진 자리가 심한 경사로 되어 있어 발 디딜때 조심해야 겠네요....
  • 토요일 오후. 집사람이 낚시를 갔다오라고 허락을 해주어서 어디로 갈까 고민하고 있는데 백수님이 유곡가신다고하여 안동을 포기하고 유곡으로 결정했습니다. 이게 실수 였는데 토요일 땜쟁이님이 주사 한방씩 꼭 찔른것을 모르고 간것이 ... 미워요 땜쟁이님[흥] 백수...
  • 키퍼 조회 135204.06.14.12:51
    며칠간 못적은 조행기 한번에 올리겠습니다.[씨익] 금요일 야간 옥계천 구다리상류 임시다리부근 구 다리 부근에서는 꽝 조금 올라가 상류 토관에서부터 약간 물살이 있는곳에서 20급 한수 쬐끔 내려가 연안에서 20급한수 그리고 입질 두어번.... 곱창집앞쪽으로 진입을 ...
  • 포인트 공류를 위하여 지도 올려봅니다. <br>
  • 쌩초보 어설픈 조행기 + 질문
    깜 조회 169304.06.14.11:23
    안녕하세요. 깜. 입니다. 토요일 다녀 왔습니다. 이곳과 DGBass에 도움글을 올려 놓았는데... 이곳의 글을 나중에 읽어서 DGBass에서 추천한 봉무공원(단산지)으로 가족과 함께 갔습니다. 잔씨알이지만 많이 나온다고 하셨는데... 역시 쌩초보라 그런지 저한테는 잘 안물...
  • 말짱꽝 조회 135804.06.14.08:48
    연이어 대물 대박 조행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거의 꽝에 가까운 조행기 올려 봅니다. 하빈지 다녀 왔습니다. 주차장에 내리니 근처서 있던 릴꾼들 수근거립니다. 얼핏 가물치라는 말이 들어가는 거 같습니다. 아마도 그림의떡님으로 오해했나 봅니다. 한참 볕이 뜨거운 대...
  • 안동야간침투 #2
    goldworm 조회 168204.06.13.10:26
    금요일 자정. 초보가님과 또 안동야간침투에 나섰습니다. 예정대로 안동본댐을 지나 주차장지나 성불사라는 표지판을 보고 비포장도로로 진입. 초행길인데다가 달빛도없는 밤길이라 참 멀고 험하게 느껴졌습니다. (낚시 끝나고 나오면서 거리를 재보니 2키로 조금 넘는 ...
  • 토요일 집에서가까운 서현지 출조 ㅎㅎ 4짜~
    위에건 24cm 정도의 작은 배스구요 지그헤드 로잡은거에요 웜색은 검은색이구요 두번째거는 적황한 40cm구요 줄자 랑가치 찍을려구해는대 배스가 워낙 발광을해서 어렵사리 찍엇어요 핸드폰 카메라로 찍은거라 작게 보일지몰라도 제가 루어낚시로 배스중에 최대어구요 ^^...
  • 땜쟁이 조회 150204.06.12.23:21
    토요일 오후 퇴근후 유곡천으로 향했습니다 수위는 낮아져 중류쪽(교회)는 수심이 30센치 이하를 보이는곳도 있었습니다 2시부터 시작한 보팅은 상류로 오르면서 차근차근 수몰나무 쪽을 중심으로 채비를 넣어보았습니다 스피너베이트,텍사스,팻이카,러버지그(1/2 with ...
  • 배삼룡! 예! 배일집! 예! 배철수! 조용~ 배철수는 또 지각이구나... 이상 출석 체크 끝... 유치원을 나서는데 배철수 급하게 대답합니다. 이렇게 대성 유치원 가서 세 배's 를 만나고 왔습니다. 오늘은 무너미쪽에 사람이 없더군요... 오랜만에 웜으로 잡아보고 싶어 노...
  • 진이아빠 조회 143704.06.11.17:08
    후배랑 어제 근무를 마치고 산야를 도착하니 17:30 역시 산야는 저하고는 안맞나봅니다. 산야를 두번째로 갔었는데 또 세차게 바람 붑니다... 파도가 넘 심해 낚시가 안될정도입니다. 하지만 꿋꿋하게 19:00 까지 열시미 던지면서.... 꽝 (예상했던 바임) 주진교로 가서 ...
  • 보드마카 베이트 & 금화지, 옥계수로 소식
    오늘 옥계수로에서 땅콩을 타고 웅덩이쪽까지 힘겹게 진입해서 낚시를 하려는데, 나무에 보드마카가 매달려 있는것이 보였습니다. 조금 이상한 느낌이 들어 가까이 가보니... [뜨아] 섬뜩한 내공이 뿜어져나오는 보드마카 베이트. 도대체 누가 만든것일까요 [궁금] 흔들...
  • 그림의떡 조회 146004.06.10.14:24
    남들이 출근하는 아침시간에 퇴근하는 기분, 생각보다 솔솔합니다. 길도 안막히고, 햇살도 따땃하니 기분이 상큼~ 경찰들도 교대시간이라 속도위반 단속도 뜸한 시간입죠.^^ 상큼한 기분 가득 품고 하빈지에 들렀습니다. 화장실 근처엔 배스 없는걸 알기에(물론 저한테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