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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나들이 46번째

안녕 하십니까.

 

오늘은 오랫만에 동구 신서동에 오곡지에 가보기로 하고 가는 길에 잠시 가남지에 들려봤읍니다.

 

오전 8시가 조금 넘어서 가남지에 도착하니 릴낚시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네요. 미니스베로 연줄기 사이로

 

캐스팅하니 두번만에 조기급 조금 넘는 녀석이 첫 손맞을 맛보게 해주네요. 스베에 추가수 한수 더하고는 입질이 없어

 

좌측 연줄기 많은 곳으로 이동 하여 노씽커에 씨테일웜과 비드하나 채워서  연줄기 사이사이를 끌어 주니 입질은

 

들어 오느데 훅킹이 잘되지 않읍니다. 그래도 계속해서 두드려 보니 물가 1미터쯤 되엿을때 퍽하는 소리와 강력하게

 

라인을 차고 나가네요.연줄기에 걸리지 않으려고 강제 집행을 합니다.

 

랜딩하고 보니 오짜가 조금 넘는 가물치가 찐한 손맞을 보게 해줍니다. 옆에 낚시 하시는 한분이 놔줄것이면 달라 하시기에

 

드렸읍니다.친구 며느리 해산후 몸보신용으로 드린답니다.

 

이후 더이상 입질도 없고 해서 오고지로 이동을 합니다.거의 1년이 지나서 왔는데 고속도로 넘어서는 모든 차량은 출입금지

 

되여 있읍니다. 레꼬채비로 첫캐스팅에 채비 수장해 버리고 스베로 자시동안 지저 보았으나 입질이 없어 다운샷으로

 

산밑쪽으로 수중에 수초가에서 조기급으로 몇수 하고 왔읍니다 이곳은 물이 맑아서 그런지 배스 때갈이 거의 금빛이 날정도로

 

선명 합니다. 이렇게 오늘도 물가 나들이 오전 11시까지 하고 왔읍니다.

 

가족 여러분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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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물치 손맛이 좋았을꺼 같습니다.

날이 점점 더워 지는데 건강 유의하십시요.

11.04.21.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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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기는 몇번 걸어 봤는데...가물치는 아직...

포악스런 가물치 손맛이 어떨지 참 궁금하네요...

손맛 보심 축하드립니다.

11.04.21. 12:26

저도 울산에서 80정도의 가물치를 탑워터에 걸어봤는데요..물속에서 머리를 내밀때 놀라서 기절할뻔했어요..아나콘다인줄알고.. 손맛하난 끝내주던데요..가물치 손맛 축하드려요.. 늘 건강하시구요.

11.04.2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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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가물치를!!  역시나 많이 다니시니 낚기도 많이 낚으시는 거 같습니다.

대구 인근의 배스들의 한 30%는 어르신의 침을 맞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11.04.21. 21:35

가물치 손맛 축하드립니다.

저도 손님 고기로 한번 꼭 잡아보고 싶습니다.

11.04.23.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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