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하드베이트다....탑워터로 4짜를...

안녕하세요? 중증입니다.[꾸벅]

오늘까지 휴가라서 오후에 꽃밭을 다녀왔습니다.

전반적 상황은 웜으로는 별루 재미를 못 봤고 하드베이트로는 낱마리로 올라오는데... 평균4짜 이상의 씨알 좋은 놈이였습니다.[혜헤]

먼저 네꼬로 케스팅을 하였으나 입질은 시원치 않았고 물고 가만히 있는편이라서 라인을 보고 잡는방법외엔 입질느끼기가 힘이들었습니다.[울음]



채비를 교체 서스펜드 미노우를 이용하여 연안을 치고 나가니 물고 늘어지는 놈들이 있네요.[헤헤]

[뜨아] 그런데... 사진기 가방만 들고 오고 카메라는 차에 두고 왔네요...[헉]

믿거나 말거나 4짜로만 3수 하였습니다. 제일 작은 놈이 44cm가 나오더군요.

그리고 마지막놈은 미노우의 바늘을 2개나 펴는 대물이였으나 아쉽게 발앞에서 바늘털이를 당하였습니다.[울음]

이놈을 마지막으로 스테이시90 장열이 꼬로록...[울음] 수고했다 스테이시...[울음] 아까운마음에 건져내보려고 금호강에 신발벗고 들어가 보았으나 도무지 나오질 않터군요...[울음]

플로팅 타입의 미노우로 다시 연안을 치니 잔챙이들만 붙어 다시 네꼬로 채비 이젠 입질조차 없습니다.[울음]

조금있으니 운문님이 아드님을 데리고 오시더군요...[부끄] 운문님 죄송합니다.

둘이 열심히 하였으나 꽝.... 또 조금있으니 올드보이님이....[기절]

3명이서 열심히 하였으나 입질조차 없습니다. 본격적인 입낚시 모드 돌입,,,,[헤헤]

우연히 탑워터이야기가 나오고 바람없고 고요한날 탑워터가 잘먹힌다고 운문님이 말씀하십니다.[사악]

올드보이님이 채비바꾸실려구 하길네 제가 먼저 잽싸게 먼저 탑워터로 케스팅하였습니다.[사악]

워킹더독 하면서 포즈를 취하니 갑짜기 퍽 하면서 루어가 보이질 않네요.

그래도 들은것은 있어서 바로 훅셋을 하지 않고 한템포 쉬고 훅셋 드랙을 쨉니다.[푸하하]

라이트대라서 손맛 좋습니다. 운문님 옆에서 줄터진다고 드랙 풀라고 하시네요...[씨익]

랜딩하고 계측하니 44cm 탑워터로 처음잡은 놈입니다.



운문님과 저는 마눌님들의 호출로 철수하니 그때 깜님과 에어복님이 들어오시네요.

올드보이님과 깜님 에어복님 다들 빅하실 바라겠습니다.[꾸벅]

저는 손맛 잘 봤습니다.[사악][푸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