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탑워터의 시즌...

말짱꽝 1194

0

10
기다리고 기다리던 탑워러 시즌이 왔습니다.
조행 시간도 이제는 저녁타임으로 바꿨습니다.

저녁을 먹고 대성지에 도착하니 8시가 넘었더군요.
일단 요즘 안 가 본 제방쪽부터...
스피닝에는 펜슬베이트, 베이트에는 버즈를 달고 시도해 봅니다.
반응이 없네요...
역시 쉘로우쪽이 끌리네요.

백숙집쪽 상류로 갑니다.
물이 엄청 더 빠져 포인트 모양이 많이 달라졌더군요.
로드 두개만 들고 들어갑니다.

펜슬베이트에는 깔딱이는 입질은 있는데 걸어내는데는 실패...
연신 버즈를 날렸습니다.

버즈는 개구리모양 헤드, 빨간 스커트에 암이 아주 짧은 귀여운 놈이죠...
먼저 버징부터... 반응 없음.
그럼 벌징(수면 바로 아래로 끄는 방법인 거 아시죠?)... 헤딩만...
그럼 스위밍(아예 물 아래에서 유영시키는 방법 아시죠?)... 아싸... 한마리...
아예 드래깅(바닥끌기)... 아싸... 또 한마리...

버즈의 변신은 무죄겠죠...
상류쪽 쉘로우를 잠시 돌며 10마리 했습니다.
4짜 한마리도 있습니다. 나머지는 모두 2학년...
훅셋미스나 헤딩한 놈은 20마리도 넘습니다.

장소 : 대성지 백숙집쪽 상류 모래/자갈밭
시간 : 20:30 ~ 21:30
조과 : 4짜 1, 2짜 9
루어 : 1/2 온스 / 빨간 스커트 / 자작 버즈
로드 : 6피트 베이트

운영법(조과) :
  버징 (0)
  벌징 (1)
  스위밍 (7)
  드래깅 (2)

이젠 4짜가 너무 흔한거 같아 증거도 안 남겼습니다.[씨익]
공유스크랩
10
profile image
오늘 저도 아침에 버즈로 한 수 했습니다. [미소]

05.05.04. 10:04
말짱꽝 글쓴이
버즈 재밌죠?
작년 여름내내 버즈만 날렸었죠...
05.05.04. 10:05
키퍼
아무래도 요즘 대성지 조황이 않좋은게 말짱꽝님이 침을 너무 많이 놓구
다니셔서 그런거 같습니다.[울음]
9시나 10시쯤 에도착해보면 [배스]들이 [외면] 하더군요[울음]
05.05.04. 10:13
말짱꽝 글쓴이
[헤헤]
에이...
키퍼님 대접할 배스들은 그 뒷선에서 줄서 있을 걸요...
05.05.04. 10:17
profile image
4짜가 너무 흔하다.. 흑흑흑[울음]
가혹한 말짱꽝님...
근데 이마트는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05.05.04. 10:56
profile image
버즈베이트라..저도한번 사용해봐야 겟습니다.
베즈로 한 배스 축하드립니다[꽃]
05.05.04. 11:53
profile image
버즈까정..

가면 갈수록 탑워터...
05.05.04. 12:41
전형사
탑워트의 힘!.........축하드립니다[굳]
05.05.04. 14:09
뜬구름
탑워터를 스피너베이트 쓰시듯 하시는 군요[굳]
저번에 미국에 어떤 프로가 그렇게 사용하는건 봤는데
저도 한번 해봐야 겠습니다.
05.05.04. 14:52
profile image
대성지 올해 한번도 안갔습니다.
간다면 말짱꽝님 한번 볼 수 있것네요
버즈베이트로 한번도 못 잡아 봤는데 축하 합니다~
05.05.04. 14:57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주간 조회 수 인기글

주간 추천 수 인기글

  • 얼렁뚱땅 조회 120205.05.06.23:40
    대성지 수위 낮아지면서 입질이 많이 없었읍니다. 오늘 비온후 가본 결과 활성도 많이 좋아졌읍니다. 스피너 베이트 반응 없었는데 반응하기 시작하더군요. 사이즈는 25정도 크지는 않지만.. 일단 반응이 있다는데.. 의미를 둡니다. 그리고 버즈 베이트 사용하면 사당히 ...
  • 잠잠하던 골드웜네에 버즈의 광풍이 몰고 온 깜님이 컴도사간판을 내리라고 하니 제발 져러서 박수받을만한 일을 했네요[씨익] 2003년도에 제 동호회에 올린 편역한 글입니다. 자 이제부터 버저를 묶어보자! 원저자: 루스 배스다저 www.bassdozer.com 이란 사이트를 운영...
  • 저를 아시나요???
    순금미노우 조회 123205.05.06.15:26
    안녕하세요^^ 정말 간만입니다... 요즘 넘 바빠서 낚시를 못하네요... 한달 됐어여....쩝 옥계수로 4짜 입니다... 46나오네요... 옥계수로 고물상 맞은편에서 잡았구요... 스윔베이트 노싱커에 올라왔습니다... 종종 조행기 올리죠^^ 간만에 올리니까 낮서네요[씨익] 대...
  • 봄비속에 떠난 사람...
    나도배서 나도배서 조회 144405.05.06.09:39
    어린이날.. 안동으로 가족이 함께 출발합니다. 차안 가득 음식물을 챙겨서..즐거움을 챙겨서... 조용하리라 생각했던 안동... 어린이날은 어디나 북적대는 것 같습니다. 조용한 휴식은 포기하고.. 애들과 함께 월영교를 건너 민속박물관과, 촬열장 등을 걸어서 돌아보니....
  • 버즈 교향곡
    깜 조회 121505.05.06.09:30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촤르르르르... 촤르르르르... 촤르르르르... 퍽. 촤르르르르... 촤르르르르... 퍽. 요즘 제가 즐겨듣는 버즈베이트 교향곡 입니다. [미소] 오늘 아침에도 꽃밭 석축으로 나서보았습니다. 역시 버즈베이트로... 첫 수. 둘째 수. 셋째 수. 네째 수....
  • 오랫만에 끄리사냥님과 밀양강 탐색을 했습니다. 6시30분경 임천수로에서 배를 띄우고 즐거운 배싱이 시작됩니다. 밀양강은 강을 따라 이어진 수몰나무와 나무그늘, 돌무더기, 절벽, 수초치대, 잔자갈지대, 험프, 수로 등 배스가 좋아하는 모든 포인트를 가진 천혜의 배...
  • 안녕하십니까... 블루베리입니다.^^ 오래간만에 조행기 올려봅니다. 그간 갠적으로도 그리고 직장도 많이 바쁜 나머지 조행도...조행기도 올리지 못했습니다. 지난 월요일에 전라권 마지막 조행을 다녀왔습니다. 장소는 정읍시 관할의 운x호... 신라땅에 안동이 있다면 ...
  • 초심님과 배스레카님의 오봉지 주찬에 참석하고픈 마음은 굴뚝 같았지만 이런저런 볼일도 볼겸 안동으로 향했는데...아 글쎄 안동호에 쿠데타가 일어났습니다. [궁금] 동이 터오는 이른 아침, 안동호 중류권의 돌무더기 지대에는 때아닌 난리가 났습니다. 일투일수...던...
  • 잠못드는밤 버즈를 날리세요.
    깜 조회 122005.05.05.09:54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어린이날을 맞이하야~ 저녁 늦게 애들 선물사러 이마트에 갔습니다. 어린이날 애들과 놀아줘야하니... 오늘 낚시간다고 하니... 흔쾌히 보내주네요... 거기다 힘이 있어야 고기 잡는다고... 캔커피 6개, 쏘세지 10개, 카스타드 2개, 물 1병 넣어 ...
  • 은빛스푼 은빛스푼 조회 123705.05.04.19:39
    요즘 오봉지 대성지 신동지 하빈지를 두루 다녔지만 조행기는 올리지 못했습니다. 옥계수로는 잘 올라오지 않아 오늘 조행기 잠깐 올려 봅니다. 오늘도 날이 더워 선크림으로 무장하고 4공단 방향 옥계 웅덩이 포인트로 진입 했습니다. 다른 웅덩이 포인트에선 입질만 살...
  • 2004년 겨울에 만든것인데 이제서야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어제 꽃밭에서 절 기쁘게 해준 자작포퍼입니다. 동네프로님의 싸이트에서 곁눈질로 만들었구요. 아직은 코팅에 문제가 있는 것들입니다. 동네프로님 고맙습니다[꾸벅] 다음에는 미노우계열로 따라 만든 졸작들도...
  • 강아지 돌아오다... 새옹지마(塞翁之馬)
    안녕하세요? 중증입니다.[꾸벅] 드디어 집나간 강아지가 돌아왔습니다.[씨익] 백구만 돌아오는것이 아니라 탑워터 강아지도 주인찾아 돌아오네요. 한동안 금호가을 헤메고 다녀서 여기저기에 녹슬고 상처가 많네요. 일단은 목욕시키고 바늘에 쓴 녹을 제거하고 WD뿌려고 ...
  • 깜 조회 136605.05.04.15:42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역시 꽃밭 입니다. 오늘은 다른 그늘을 찾아 나서보았지만... 괜히 발품만 팔았네요. 찾아찾아 걷다가 늘 가던 그자리로 가버렸네요. 꽃밭에 그늘이 많으면 좋으련만... [씨익] 오늘은 스왐프크롤러가 아까워... 2개 남았어요. [울음] 지그헤드에...
  • 가물치 잡으러 영천으로 ...
    새벽 4시. 전날 창문을 열어놓고 잤더니 새벽바람을 타고 아카시아 향기가 골드웜을 깨웁니다. 전날 소주도 한병하고 해서 오늘은 낚시를 안가려고 마음먹고 다시 잠을 자려고 두시간이나 뒤척거리다가 결국 6시에 집을 나섰습니다. 오늘의 목적지는 좀 먼거리에 있는 영...
  • 북숭이 조회 128405.05.04.10:48
    꽃밭 저녁에 여러고수님이 오신다는 정보를 접하고선 배울수 있는 기회다 싶어서 급하게 저녁먹고 꽃밭 석축에 8시경에 도착하니 식구들이 안계시네요...[울음] 지그와키로 날리다가 포퍼운용을 터득할겸 바꿉니다. 연안에서 멀리 던지다가 그분이 말씀하신 3m권내에 배...
  • 올드보이 조회 118905.05.04.10:16
    전날의 소나기입질을 다시한번 기대하며...[침] 8시경 회사를 나섭니다.중증님은 벌써 출발했다니..마음이 급합니다. 마침 신호빨 잘 받아서 15분만에 도착합니다.. 도착하니 중증님 3짜중반 한수 하셨다네요.. 얼른 어제 쓰던 네꼬채비(너덜해서 본드질한..[씨익]) 그대...
  • 깜 조회 119605.05.04.10:00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어제 저녁 4짜한 포인트로 아침에 다시 나섰습니다. [미소] 지그와키로 한참을 쪼아 보았지만... 잠잠... 물위로 작은 고기들의 움직임만 많이 빠꼼빠꼼 거리고... 수초지대에서는 황소개구리 2마리가 뭔짓을 하는지... 계속해서 퍼득이고... 그...
  • 말짱꽝 조회 119405.05.04.09:52
    기다리고 기다리던 탑워러 시즌이 왔습니다. 조행 시간도 이제는 저녁타임으로 바꿨습니다. 저녁을 먹고 대성지에 도착하니 8시가 넘었더군요. 일단 요즘 안 가 본 제방쪽부터... 스피닝에는 펜슬베이트, 베이트에는 버즈를 달고 시도해 봅니다. 반응이 없네요... 역시 ...
  • 깜 조회 119205.05.03.22:56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오늘 퇴근후 작은애 치과에 데려다 치료받고... 마눌님 가게로 가니.. 옷정리 하느라 장모님, 처형과 함께 난리도 아닙니다. 일부러 걸리적 거리고 있으니... '오빠는 낚시나 하고 와요.' 하네요... 오예~. [사랑해][쪽] 꽃밭 도착... 꽃밭 휴게...
  • 배조 배조 조회 119505.05.03.22:45
    저도 '골드웜'님 금호강 출조예고에 오늘 새벽에 팔달교에 잠시 다녀왔습니다.스틱베이트랑 스피너베이트 들고 나갔는데.. 스틱베이트 세번째인가??캐스팅에 손맛만보고 랜딩 찰나에 자동릴리즈~[헤헤] 그리고는 40분정도 하다가 입질못받고 철수했습니다. 요넘은 토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