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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지못.명계지.삽달못...

깐도리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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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저희 동호회 정기전이 있었습니다...
장소는 경주 영지못....처음 나가는 대회라 긴장도 돼고...상품도..[흐흐][침]
결과는..[노굿]...욕심을 버려야 됍니다...
그래도 등외로 폽퍼 하나 타왔습니다...[사악]


2차 장소는 명계지...삽달못보다 한 3배 정도 크더군요...


보팅하면 좋아보이는데 배 띄우기가 넘 힘들겠더군요...아깝다...
여기서도 한 수 했습니다

제방에서 조개원님도 한 컷

잠시 조개원님 바이크 뒤에 타고 갔는데..우와[기절] 무섭더만요...
60km가 체감속도 160km 더군요....
3차는 삽달못...여기서는 5마리정도 잡았네요...



하루종일 돌아다녀 얼굴 다 타고 목 빨갛게 익고...[헉]
목에 감자갈아서 붙이고 있습니다....[ㅋㅋ]
모두들 썬크림 꼭 바르세요...아님 인간불고기 됩니다...[푸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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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크림은 필수 입니다..[씨익]
상품을 바라는 마음이 낚시줄을 타고 배스들에게도 전해 졌나 봅니다....
붕낚 하시는 분들도 잡아야지 할때는 낚이지 않다가 담배 피거나 잠시 딴짓을 하면 찌가 쑥 올라갔다 내려간다는 말씀을 많이 하시죠..[씨익]
무심의 경지에 오를때까지 화이팅...[꽃][사악]
05.05.16.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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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참 맑고 깨끗한것 같네요..
잔챙이라도 조과가 있다면애 참아야죠..
05.05.1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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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치가 경치가 끝내 주는군요...
언제 시간되면 함 가봐야 겠습니다..
05.05.1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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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곳에서 하셨네요..
영지는 저도 한번 한 적이 있습니다..
경주 출장 가면 한번더 들러야지요..
포퍼 타신 것 축하드립니다[꽃]
05.05.16. 11:59
ㅋㅋ...명계에서 노란땅콩타던 넘이 접니다...땅콩띄우기다가 허리 휘어질뻔..ㅠ.ㅠ
물이 무지 맑고 좋았어요...바람만 좀 없었다면 금상첨화인데....
그래도 많이 잡았답니다...4짜 수두룩 5짜도 한마리 메기도 한마리...
05.05.16.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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