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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교 밤낚시 나가봤습니다.

끄리사냥 1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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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과 사무실 모두 남쪽으로 이사를 해서 이제 꽃밭은 가기가 좀 멀어졌습니다.
요즘은 북성님,최용준님,철강왕님의 텃밭인 강창교쪽으로 나가 보고 있습니다.
물은 꽃밭에 비하면 거슥할 정도로 탁하지만 그래도 너믄 나오니[씨익] 아쉬울게 없습니다.

월요일 모처럼 일도 빨리 마무리 되고 저녁 7시반에 강창교 하류 두드리러 나가 봤습니다.
오늘은 얼마나 물이 거슥한지 연안에 부유물과 거품이 엄청납니다.
노싱커를 날리니 착수음이 퐁당이 아니고 '턱'입니다.

그래도 연안으로 힘 좋은 녁석들이 낱마리로 드문드문 나와줍니다.
한시간 반정도 연안따라 내려가면서 댓마리 검거하고 기분좋게 철수합니다.

집에 와보니 라인이 까맣게 염색되었네요.
운문님 조만간 시간되면 꽃밭에 라인 희석?시키러 한번 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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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 빵이 아주 좋습니다... 어려운상황에서 수고많으셨습니다.

역시 실력이 남다르십니다.담에 내공전수좀 해주십시요[헤헤]

[꾸벅]
06.03.21. 12:34
혹시.. 제게 주신 비밀병기 사용하신게 아닌지..
공개하셨도 좋을실텐데요.
한마디로 [굳]입니다
저도 기회되면 오늘밤..
06.03.21. 13:31
끄리사냥님...[굳]
이제 시즌은 시즌인가 봅니다.
언제 가실때 저도 같이 한번 가봐야겠네요...
강창교는 물색도 거슥하거니와 혼자 밤에 가면 분위기도 거슥할껍니다.
[씨익]
06.03.21. 13:49
우리집에서 제일 가까운 포인트인데... 이눔의 일이 끝나야지[울음]
기회되면 물가에서 함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최용준님~~ 거기 또 무슨 비밀병깁니까?[씨익]
저도 좀 알려주세요~~
06.03.21. 13:49
profile image
이거 이거 큰일났군 끄리동상까지 꽃밭으로..
당창 지켜야쥐 어디로[미소]

대꾸리 축하해요[꽃]
06.03.21. 13:50
profile image
"퐁당"이 아니고...."턱"....[헉]

언제 금호강 황태자님 한테...내공을 전수를 쫌 받아야 할텐데....
06.03.21. 14:06
형님 이제는 제발... 이 동생 먼저 가도 되겄습니까? [하하]
06.03.21. 14:34
퇴근길 늘 쳐다보는곳인데
물색깔이 영 아니라서
성격상 탁한 물은 영 좀 그러네요

조행기를 보면 드리되고 시은데
06.03.21. 15:23
키퍼
금호강 배스들이 대체로 비만이많은게 관리들좀 해야 겠습니다.[씨익]
06.03.21. 15:41
susbass
끄리 사냥님,,
사진도 참 깔끔해요[미소]
고기도 크고,,
06.03.21. 18:21
언제나 바쁜모습이 보기에 좋습니다.
강창교 배스 [굳]



06.03.21. 20:30
요즘 손맞 지대로 보는것 같네요 부럽습니다.
요즘 하교에서 거의 살고 있습니다. 가끔 문천지를 치러 가지만 그렇게 잘나온다던
문천지 배스가 제가 가면 안나오네요 [굳]
06.03.21. 20:44
일요일 세천쪽에 두들렸는데
조용하두만...
배스가 사람 가리나 봅니다.[굳]
06.03.21. 22:34
profile image
금호강상,하류...일대를 막~누비면서 걸어내시는군요.
중간(?)쯤은 너무 자주 쑤시지마시길..[꾸벅]
06.03.21. 23:33
집 앞에 멋진 낚시터가 있는데 금지구역입니다[아파]

멋진 사진들 잘 봤습니다[굿]
06.03.22. 16:00
profile image
체력도 좋아
언제 간겨
혼자 다 잡고 다니네
고만잡어 베스 씨마른다..
06.03.23.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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