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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30 낙생저수지리포트^^;

coolfish 2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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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coolfish 최종석입니다.
오전에 일찍 낙생저수지에 다녀왔습니다. 요며칠간 비온후로 조황이 좋지않았었는데, 오늘은 아주 좋았습니다.

수온은 25.3도, 어제 그제보다 약 2도정도 하강했습니다. 아마도 간밤에 내린 비탓인가 봅니다.
낚시시간은 새벽5시에서 9시까지, 조과는 20~30사이 4수, 45짜리가 한마리였습니다.



걸어낸게 이정도고 지그헤드에 익숙치않아서 털린게 4마리정도입니다. 일반적인 사이즈는 25-30사이, 힘은 아주 좋았습니다.

채비는 새벽7시까지는 카이젤리그 1/16온스 지그헤드 + 다미끼 카이져 5인치 호박색,
그 이후시간은 다운샷 1/4온스 + 다미끼 펜웜이 주효했습니다.

도로측 새물유입구 한자리에서 거의 다 나왔고 연안에서 약 20미터 캐스팅후 5미터 정도 리트리브한 후에 위치한 물골자리에서 바이트되었습니다.

근래에는 부쩍 낙생지를 찾는 분들이 늘어난것같습니다. 포인트마다 릴부대가 진을 치더니 며칠동안은 뜸한 것이 아미도 휴가철이 끝나가나 봅니다. 낙생지가 초행이신 분들은 저녁시간보다는 아침시간대가 나을것같습니다. 조행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이만 충성!


P.S : 얼굴이 흉칙하야 눈이라도 까만 줄로 가릴까 하다가 뭐 워낙에 작은 눈이라 가릴것도 없어 그냥 올립니다. 점심드시는데 지장이 없으시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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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향님 혹시 어깨에 파스 붙이고 있는 중은 아닌지요.

날 잡아서 낙생지나 한 번 가 볼까?[생각중]
06.08.30. 10:32
문향
저도 6~8시까지 낙생에 있었습니다.
집에서 출발할 때는 간밤에 비가 왔으니 새물 유입구쪽으로 가리라 마음 먹었었는데,
가는 도중 잠깐 딴 생각을 했더니 무심코 지나쳐서 골프 연습장 앞까지 갔습니다.
물색이 그다지 나쁘지 않아서 그냥 시작했는데, 결국 죽어라 버즈만 던지다가 왔습니다.[울음]
06.08.30. 10:34
문향
동행님, 요즘 낙생지 소식이 좋네요. [윙크]
06.08.30. 10:34
coolfish 글쓴이
저랑 반대시군요.^^ 전 골프연습장앞으로 가야지...하다가 비왔으니 함 내려가볼까나 하고 잠시 던질 요량으로 자리를 정했는데, 맞아떨어진 모양입니다.
이상하게 버즈에는 저도 전혀 반응이 없더군요. 아무튼 새벽엔 아주 난리였습니다, 베이트피시를 쫓아서 한 3,4미터 정도를 첨벙대더군요.

암튼 언제 두분다 물가에서 뵙기를 바래봅니다, 초보에게 숨은 노하우를 사사하심이...^^;
06.08.30. 10:39
낙생지 조황이 좋네요.[굿]
하지만 가려해도 퇴근하고 가자니 판교 IC에서
퇴근차량과 맞물려 도저히 들어갈 엄두가 안나더군요.
06.08.30. 11:05
profile image
낙생지 아직은 물색도 좋고 배스도 참하군요[꽃]
06.08.30. 11:15
낙생지 요즘 조과 괜찮은 듯합니다...[굳]
06.08.30. 13:19
헉 저 집이 분당이라...거의 매일 나가는데...그동안 조기급 2수 밖에 못했는데....부럽습니다. 실력을 더 키워야겠네요...[울음]
06.08.30. 14:51
낙생지 대꾸리 축하드립니다.[꽃]
낙생지가 꾸준히 대꾸리를 토해내고 있네요.

blackjoker님,
판교IC 막히면 동수원으로 나와서 수지 지나서 가세요.
조금 돌지만 길은 잘 뚫릴듯합니다.
06.08.30. 23:03
coolfish 글쓴이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더욱 분발(^^;)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마 9월 중순까지는 열나게 낚시다닐수있을것같네요. 그 다음부터는 아마도 넥타이를 맬거같아 아내 눈치안보고 부지런히 다닐까 합니다.^^
06.08.30.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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