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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914낙생지조행-일단 그림만...

coolfish 1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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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등진 밴님 모습


웅덩이가 된 낙생지 전경


재키님 첫타!


헉...! 밴님 떵어리 한수!!!


결연한 표정의 밴님! 애써 담담한척 하심...^^


음... 꾹꾹 안눌러도 대략 42! 버즈베이트로 잡으셨다고... 축하드림니다...에구 속쓰려.


질투를 삭이고계신 재키님...^^



밴님, 더 큰고기를 향해 원투!


원투는 아무나하나.... 낚시는 섬세하게 하는겨.... 무시하고 계신 재키님!


무시해도 난 다 알지롱, 열받은거...  희색이 만면하신 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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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다 빠져서 물 반 고기 반 이겠군요... [웃음]
06.09.14. 10:50
벤님 집에 들어가면 신발을 만신창이 만들어서 마나님에게 싫은 소리좀 들을것 같습니다.[사악]
06.09.14. 10:56
coolfish 글쓴이
흐흐흐 예리하십니다. 안그래도 새로 빨아논 운동화 버리셨다고 걱정하시던데, 아마 집에서 손들고 계실겁니다.^^
06.09.14. 10:58
문향
벤님, 표정이 너무 자연스럽습니다. [굳]

저도 다녀온 후, 잔소리 듣기 전에 제가 신발을 빨았습니다.
뻘물이 많이 들어서 잘 안지워 지더군요.[미소]
06.09.14. 11:03
키퍼
벤님 만원짜리 고무장화하나 장만하심이 만수무강에 좋으실것 같습니다.[씨익]
06.09.14. 11:04
profile image
저수지 물이 [헉]
즐거운 아침조행되셨군요[꽃]
06.09.14. 11:12
profile image
저도 만원짜리 장화를 갖고 다니는데...매우 유용하더군요.
06.09.14. 11:20
진짜 장화 신고 다니세요.....

아니면 싸구려 웨이드라도
06.09.14. 12:58
당장 장화사야 되겠습니다..[씨익]

캬..오늘 드뎌 이연님이 만들어 주신 버즈베이트로..대꾸리 잡았슴다..[힘내]

이연님에게 빨랑 메시지 보내야 쥐~~~~~~~~~이...아싸..
06.09.14. 13:18
profile image
벤님 장화 구매하실때 신발 깔창을 같이 구매하셔서...

바닥에 깔아주시면 땀도 안차고 편안하게 신을수 있습니다.
06.09.14. 13:36
셋방조행기입니다.

2006/09/14(음7/22), 05:10-07:30
날씨 : 기온16도, 맑음, 바람없음
개황 : 수온20도, 저수위, 맑은물
채비 : 텍사스리그*, 포퍼, 네꼬리그
조과 : 2짜2수

어젯밤 늦은 시간에 골드웜에 로그인하니 쿨피쉬님의
낙생지 출조를 알리는 쪽지가 뾰로롱하고 뜹니다.
휴대폰에 알람 맞춰두고 얼른 잠자리에 들었지만
잠 못이루며 30여분을 뒤척이다 잠들었습니다.

새벽에 눈을 떠보니 알람 시간보다 5분빨리 눈이 떠졌습니다.
조금만 더 수련하면 알람시계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겠습니다.

낙생지 물이 무지 빠졌네요. 연안은 뻘밭입니다.
장화가 없어서 반바지에 샌들로 무장하고 뻘밭을 누볐습니다.

물빠진 저수지 바닥을 다니면서 수위가 올랐을때의
공략포인트를 맘속에 저장하였습니다.

조과는 C테일 텍사스리그에 낙생지 평균씨알 랜딩하였고
스팅거 텍사스리그에 역시나 똑같은 씨알을 랜딩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06.09.14. 13:42
우어~오늘도다녀오셨군요! 안나가시는거같아 택시라도타고가볼까..하다가 그냥 잤습니다. 하하 -_-;;
06.09.14. 13:58
susbass
고기리 저수지가 작년엔가 잠깐 뜨는 장소로 보이더니만,
쿨피쉬님 덕택에 골드웜에도 시리즈로 소개가 되는군요,,
좋은 현상입니다,,

가물치까지 대단하십니다,[굳]
06.09.14. 15:29
coolfish 글쓴이
간지배스님, 미리 연락을 못드려서 죄송하군요. 쪽지를 너무 늦게봤어요.^^ 다음에 출조하게되면 연락드리도록 하지요.
susbass님, 과찬이십니다.^^ 한우물파기도 해보니 새록새록 재미가 나는군요.히힛.
06.09.14. 16:09
정말로 물이 많이 빠졌음니다..
아침 조행...
손맛 축하드림니다..
06.09.14.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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