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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0일 장척지

피싱프리맨 1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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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에 비가 와서 장척 갈려는 계획이 무산되는 바람에...
수요일에 시간을 내서 새벽에 일어나 오전만 할 계획이었는데...
늦잠을 자는 바람에 회사 들러서 대충 일처리 해놓고 늦게 출발...

가면서 최염장님이랑 충신님께 출조를 알리고....[씨익]
장척 도착하니 도보하시는분의 말씀이 2시간동안 겨우 한마리 하셨다고 하네요....[헉]
어렵게 온건데....이러면 안되는데.....

오는길에 사온 빵이랑 우유로 대충 요기를 하고 땅콩셋팅하고 바로 들이댔죠...
전체적으로 수초들이 삭아내리는 상황이라 수초색도 거무틱틱한게 영 안좋아 보이더군요...
화장실쪽 수초엣지를 공략해 봤지만 배스들은 어디로 갔는지 입질 무!!!

반대편 무덤곳부리 쪽으로 하니 군데군데 아직 삭지않은 작은 수초군락이 보이더군요.
최대한 가볍게 하여 폴링 시키니 드디어 입질이 들어오기 시작하더군요...
첫수로 35급 힛트....힘은 거의 5짜급이더군요...특유의 장척배스 색깔을 띠고있고... [흐뭇]
연이어 힛트의 연속.....
아직 삭지않은 작은 수초군락에서 보통 5~7마리씩 나와 주더군요...
열심히 삭지 않은 수초를 찾아 다니면 30~40급 사이의 배스는 잘 나와주더군요..
하지만.....삭지않은 수초군락이 몇군데 안남아 있고 거의 삭아가고 있다는거~~[헤헤]

아마 이번주말엔 거의 삭아 내리고 당분간 낚시 하기 힘들꺼같더군요...
추석연휴 정도엔 어느정도 안정이 되면 다시 폭발적인 조황이 있을꺼란 생각입니다...
기나긴...추석 연휴에 다시 한번 장척지로 가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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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장님께서 어제 오보를 전하셧군요?

피모프로님이 아니라 케이모프로님이시내요.

괜실히 피모프로님만 욕 실컷 얻어 먹은 모양새입니다.[헤헤]
06.09.2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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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척이 어디래요?[푸하하]
한번도 못가본 곳이라.
언젠간 가겠죠. 대구리가 많이 산다는데.[하하]
06.09.2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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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척지..한번 가보야 하는데.. 가을이 제철이라 하시니 기대 됩니다.[미소]
삭지않은 수초군락을 찾아라.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06.09.21. 12:01
아 김프로님! 평일낚시 제일시러라 하는사람에게 염장성 멘트 아주 좋은 현상입니더..[굳] 손맛보심 축하드립니다...그리고 저번주 일욜 갔었는데 도보론 잡기힘든 현상이 속출됩니더.[엉엉]
06.09.21.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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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새벽에 모회원님과 번개늪보팅을 계획중인데...
피싱프리맨님의 정보 감사합니다.[꾸벅]
장척에서 놀다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번개늪으로 보트 차지붕에 실고 달려가겠습니다.[씨익]
06.09.21.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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