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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창만 고행기

박진헌 2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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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피싱월드에서 버스로 약24명 정도 해창만을 다녀 왔습니다.
정말 날씨 대단 했습니다.
눈보라에 엄청난 바람[뜨아]
서있기조차도 힘들정도로 바람은 쉴틈도 없이 계속 불어 옵니다.
버스 도착 하자마자 두분이서 도보를 나가십니다.
일출과 함께 일단 그림은 좋습니다.

서서히 눈발이 날리기 시작 합니다.

문실장님 그래도 즐거워 하시네요.

환상의 말뚝 포인트 입니다.
지난번에는 엄청 나왔다던데 이날은 그렇게 많은 마리수는 나오질 않았습니다.

컵라면 먹고나온 2차전에서 제대로 패턴을 잡습니다.
거의2타1방 정도로 엄청난 마리수를 보입니다.

얼굴이 얼어서 뽀얀 제얼굴이 옷 색갈 하고 똑 같이 빨갛게 되어 버렸네요[푸하하]
온몸은 얼어오고 춥고 배고프고 눈은 그칠줄도 모르고 바람은 더욱 세차게 불어 옵니다.
다른 분들 다 철수했다고 최원장님 빨리 철수 하라고 해서 아쉽지만 결국 철수합니다.
담에 해창만 가실 분들은 일기예보 잘 보고 가시길 바랍니다.
요즘 일기예보 엄청 잘 맞습니다.[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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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헌%님 해창만 가신다는 말씀에 조행기를 기다렸는데

이제사 올라왔군요 많은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꽃]
06.12.19. 22:03
낚시꾼은 어딜가나 낚시군입니다......
물가에서면 웃음부터 나니 말입니다.....아~~~낚시 가고 싶어라.....
부러워요......^^
06.12.19. 22:16
goldworm
왜 조행기를 빨리 안올리시나 기다렸습니다. [미소]
06.12.19. 22:43
profile image
손맛 보심 축하드립니다 [꽃]
추우신데도 입가엔 미소가 가득 얼마나 호조황 이었는지를
사진만 봐도 알수 있을것 같습니다[미소]
06.12.20. 02:18
profile image
대단하십니다. [굳]

그 추운날 지는 따시한 방바닥에 누워 있었습니더..
06.12.20. 08:45
박진헌 프로님은 붉은색 을 좋아하시는 듯 합니다.
이 계절에 2타1방.
부럽습니다.
아직꺼정 보팅을 해본적이 없는 저로써는 그저, 그저---- 부럽습니다.
06.12.20. 08:49
profile image

저 눈보라에 배싱을 하시다니..
대단들 하십니다.
그리고 다행입니다. 모두들 무사히 오셔서..[굳]
첫번째 사진 멋집니다.
06.12.20. 09:17
profile image
음...
박프로님 배스들고 찍은 증명사진이 이제 나오는데
아직도 최원장님과 기김명진프로님은 소식이 없는것으로보아 꽝[하하][배째]
06.12.20. 09:33
그러면 2차전에는 두번밖에 안던졌단 말인가?[버럭]
06.12.20. 09:35
profile image
기상 악천후속에서...

2타1방의 조과....역시 실력이 말해줍니다.[굳][짝짝]
06.12.20. 09:44
susbass
지대루 페턴이 궁금합니더,,박프로님,,[미소]
최원장님의 얼굴은 더 빨게지는것 같습니더,
06.12.20. 09:47
푸른아침
이 계절에 그리 많은 배스를 지깅이 아닌 방법으로 잡을 수 있다는게 신기합니다.

고행의 보람이 있는 조행이라 다행입니다
06.12.20. 09:57
지난 일요일 이곳 경남에도 바람도 엄청 불고, 눈빨도 날렸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대단한 전사들입니다..... [굳]

이시기에 거의 2타 1방이라면....
얼굴이 시뻘것게 얼더라도 행복하겠죠...[미소]

06.12.20. 10:05
풍성한 조과 축하드립니다..저도

내년에 도전 해봐야 되겠네요..
06.12.20. 10:12
추운날씨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흩날리는 눈발과 함께 보팅~ 멋찝니다.[굳]

해창만 몇일전까지만 해도 연일 대박소식이 들려오던데... 하늘이 안도와줬네요~
고생스러웠겠지만 부럽습니다.[미소]
06.12.20. 16:30
박%님 얼굴이 갸냘프게 나왔심더~~ 추위가 기냥 느껴집니더~고생했습니다~[꽃]
06.12.20. 19:49
뜬구름
고행기 하시니 부처님 생각이 납니다.

눈 내리는 곳에서 배싱 멋집니다.
06.12.20. 20:03
profile image
겨울배스도 낭만 있네요. [굳]
06.12.21. 11:54
낭만이 듬뿍 묻어나는 화면 입니다...눈 내리는날의 배스 ,,
06.12.21. 14:11
그저 수도권에서 눈만 굴리며 부러울뿐입니다.[내탓]
06.12.22.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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