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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versus 신동지

최관영(이내)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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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난생 첨으로 안동댐에서 보팅이란 걸 해 봤습니다. 참고로 안동댐도 낚시론 처음이고 보팅도 처음인 제가 KB 최현준 프로와 제 배스 사부인 사촌동생이랑 같이 낚시를 했었답니다. 다음날 있는 프로 대회에 최프로는 연습삼아 전 죽기 살기로.....

1시간동안 정신이 없었습니다. 완전히 다른 pattern이더군요 너무나 빨라서 매일 walking하던 템포로는 도저히 입질도 모르겠고...두번 호핑에 벌써 제 루어는 떠 내려 가더군요.
그래도 어부의 피를 물려 받은지라 첫 수를 얼떨결에 걸었는데..4짜 쯤 되더군요




그리고 조기급 한마리 유치원생 한마리...제 사부 로드 부러뜨림과 동시에 3짜 후반 한마리



눈을 감고 찍어 버려서 이렇게만...

제 사부와 최프로 왈 " 안동 처음 와서 고기잡는 것도 행운이라네요"
그런가요 진짜로 ?

여하간 정신없던 안동이었지만 그래도 재미있었단 것 같습니다.
다음날.....
일요일 저녁 피딩을 맞춰 신동지로 들어 갔지요
두시간 했지요 아마
그날 연안에서 잡은 녀석이 48cm, 44cm, 40cm 그리고 작은 녀석들 3마리 총 6마리를 했네요





다들 안동이 좋다는데..아직도 신동지에서 수확이 더 좋은 전 진짜 초보가 맞는가 봅니다.
이렇게 주말을 고기들이랑 보내고 나니 월요일 이글을 적는 지금 손이 근질거립니다.
얼굴은 더 깜해져 오고 다른 업체 사장들은 저보고 요즘 골프 배우냐고 묻습니다. 얼굴이 ...

즐거운 한주의 시작 되시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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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배스 안나올때는 정말 안나옵니다.
신동지 배스 사이즈가 좋군요..
07.05.28.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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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이내님 처럼 된다면야 당연히 신동지 WIN 이죠~ [미소]

그러나... "BIG ONE!!!" 에 대한 희망이 있기에 안동을 자꾸 찾는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07.05.28. 17:47
김진충(goldworm)
어떤사람은 남들 막 잡아내는 와중에도 꽝치는 분들이 있습니다.
정말 어려운곳이 안동이구요.
아주 매력적인곳이 안동이기도 합니다.

신동지 자주 가시내요. [미소]
07.05.28. 20:30
저는 안동 3번째 가서야...
겨우 손맛 보았습니다....[외면]

골드웜님이 얼마나 애쓰시던지,,,,,,,,,[씨익]
07.05.28. 23:19
안동..
마릿수는 미약하여도 큰것 한방을 노리고 가는 것이죠.
07.05.29. 15:27
안동 알면 알수록 가면 갈수록 힘든 곳임은 분명 한 것 같습니다.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꽃]
07.05.29.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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