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한시간 반동안의 짜릿한 손맛

김인규(정환아빠) 2811

0

12
안녕하세요..정환아빠입니다.

따뜻한 봄에 배스 잡아 올려보고 손맛 못본지 두달만에 올려봅니다.

그동안 4월부터 조직이동으로 배스 손맛을 보지 못하고 이곳에서

눈팅으로 즐기다...큰맘(?)먹고 6시에 퇴근하여 집에 옵니다.

집에 와서 바지장화 챙겨서 옥계로 달려 갑니다.

작년가을에 퇴근할때 1시간씩 하던 장소로 달려갑니다.





그새 옥계에 수풀이 많이 자라서 진입하기가 어렵게 되었더군요...

바지장화 입고 들어가니 여기저기서 난리(첨벙 거리는 소리)입니다...

아 이곳에 아무도 오지 않아서 그런가 하는 생각도 가져봅니다.

오늘은 기분이 좋을것 같습니다.

한번 던지니...그대로 쑥 달려 나갑니다...배가 고파서 덥썩 물고 나오는 놈 한껏...



첫입질에 3짜입니다.

이넘의 노싱크 채비로 계속 잡습니다.





뒤이어 계속 넣었다하면 계속 터집니다...넌 흐믓합니다...

느낌에 3짜일것 같아서 로드 휨을 찍어봅니다.



이후 사진찍는것보다는 잡기가 바빠서 3짜만 찍습니다.







밤이 어둑해져서 위험할것 같아 철수합니다.

그동안 배스를 잡으러 다니지 못해 아쉬웠지만...

오늘 대박한걸로 징하게 손풀이 합니다.

시간 : 18:30~20:00
장소 : 옥계 상류쪽인데....장소가...사진보면 아시는 분들도 있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조과 : 30cm 6수  10~20cm 20여수,,,바늘털이하여 놓친배스 10여수...
공유스크랩
12
profile image
오늘 야간 출근을 위해 한참 낮잠을 잔 후 저녁에 한통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흥] 남은 야간 출근준비 한다고 정신 없는데...
낮근무 퇴근 後 무지하게 손맛 봤다면서 전화해서 염장 지르더니...
여기다가 사진도 올려 놨네요... [울음]
한동안 출조도 못하고 있던터라 더 울컥하는 마음이... [외면]
거기다가 이번 주말에 정환아빠님 안동 땅콩 축제 간다고 저더러
골드웜 티를 빌려 달라나... [흥]
난 이번주 일요일날 야간 12시간 해야 되는디... 지금 출근해서 조행기
읽고 있는데... 하여간 부럽습니다... [씨익]
담에 같이 가요... [짝짝]
07.06.07. 22:19
이야... 많이 잡으셨네요...

손맞 축하드립니다... 저곳도 한번 찔러 봐야겠습니다...[헤헤]
07.06.07. 22:43
박재완(키퍼)
상류쪽에 다녀 오셨네요 지나다니면서 한번씩 보고만 지나갔는데 여전히 청태가 많아서...[씨익]
30급으로 잘나오는건 여전한가 봅니다.[미소]
07.06.07. 22:54
급하게 올린다고 수정하지 않았는데...
고맙습니다...[히히]
오늘 옥계에서 잡은 포인트입니다.
올봄만하더라도 수위가 많이 낮아 포인트가 없어지다시피했는데...
비가 내려서인지 작년과 비슷하게 물이 차있더군요...
청태도 많이 있습니다...
이곳을 가기 위해선 도로옆 담을 넘어가야하며 아래 수풀을
헤치고 가야합니다...아니면 위쪽에서 수로가 나있는길로 가시면 됩니다.
참고로 뱀도 있고...첨으로 혼자서 가기엔 쫌 위험한곳이기도 합니다.
꼭 2인1조로 움직이세요...저야 몇번씩 가보았기에...[하하]
07.06.08. 00:07
profile image
빨간색 네모 포인트 그 뒷쪽도 예전에 엄청난 마릿수를 보인 적이 있었지요

요즘 옥계 안간지 정말 오래 됐네요

마릿수 조황 오랜만에 출조에 엄지손가락이 까칠까칠하겠습니더[꽃]
07.06.08. 00:46
profile image
장소가 어딘가 했더니 금전교 상류 부분이군요.
2년 동안 안가봤는데. 한번 가봐야 겟습니다.
07.06.08. 03:23
전정곤(빡빡이)
축하드려요

[배스] 얼굴 본지가 언재인지..

기억이 가물가물 축하드려요 ..
07.06.08. 20:42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주간 조회 수 인기글

주간 추천 수 인기글

  • 옥계천 거의교에서..
    아침일찍 친구 다크랑 옥계천에 갔습니다.. 전 거의교다리위에서 하고 친구는 사진에 보이는곳인 다리 앞쪽에서..캐스팅하고 있었습니다. 다리위에서 액션주고 있는데 퍼벅~ 물고 째는늠.. 억지로 로드 부러질똥하면서 손으로 실잡아 올린 배스 입니다. 35cm이더군요..[...
  • 안동 땅콩축제 화보
    cranking 조회 159707.06.11.10:24
    새벽에 주진교 휴게소 앞 마당에 모인 땅콩축제 사진을 물가에서 육지로 하여 찍어 보았습니다, 50 여대의 새벽 보트펴기는 장관을 이루었습니다,,
  • 사진을 여러장 찍은거 같은데 폰카의 한계인지 영 잘 나온 사진이 없네요. 어제 나름대로 푸짐하게 잡아서 그런지 오늘은 별로 고기욕심이 없더군요. 그리고 대회에 참가하면서 몇차례 느낀건데 대회 입상보다는 행운상 추첨을 기다리는편이 고기도 잘 못잡는 골드웜에게...
  • 안녕하십니까 조커입니다. 때는 금요일. 모처럼 일찍 퇴근을 한다는 말에 낚시를 생각하다가 갑자기 춘천에 계신 분들이 생각났습니다. 맨날 말로만 춘천계원이다보니 마음에 걸리는 것들이 있었나봅니다. 그간 소주한잔 하자고 맨날 말로만... 그래서 네비게이션 입력을...
  • 짱구의 하루
    짱구 조회 236407.06.10.19:55
    제 보트입니다.
  • 개인 기록 경신 58Cm
    권수일(깜) 조회 323207.06.10.05:10
    안녕하세요. 권수일(깜) 입니다. [깜]이라구요. [씨익] 간만에 개인기록 경신입니다. 도도님 부대가 휩쓸고간 후의 대호만 나홀로 조행입니다. 일단 먼저 감상하세요. 그럼... 휘버덕~ 깜.
  • 옥계 살면서 장천에 있는 삼산지를 첫 출조했습니다.(옥계에서 10~15분거리) 몇일전 옥계수로에 다녀온 사진을 저희팀 동료들에게 메일로 공유하니 한두명씩 배스 낚시에 관심을 가지더군요... 몇명은 루어대 사서 같이 다니자고 합니다....[하하] 오늘 퇴근하고 배스 낚...
  • 잔챙이 50마리 보단.
    박경준(bassing) 조회 270107.06.09.22:36
    오늘 창원 동읍에 위치한 산남지를 다녀 왔습니다.. 오전에 빈둥빈동 집에서 오후에 운동이나 할겹 또 벨리를 들고 향했습니다.. 도착 해서 상황을보니 그전보단 마니 수위가 낮아 졌더군요.. 점보그럽 햐얀색으로 스플릿샷으로 세팅하여 공략에 나셨죠^^ 수초 사이면 어...
  • 안동은 마약인가
    김진충(goldworm) 조회 299407.06.09.17:28
    해마다 5-6월 휴일에 새벽에는 항상 안동으로 달리고 있었네요. 엠비씨라디오에 새벽 3시부터 5시까지 하는 "새벽이아름다운이유" 라는 프로가 있는데 이걸 듣다보니 낚시꾼 이야기가 나오더군요. 바로 제 모습이었습니다. 오늘도 엊그제와 마찬가지로 비석섬앞 자곡으로...
  • 송전지 찍고 고삼지
    장인진(재키) 조회 224407.06.09.15:23
    송전지 일출시 제방을 바라본 모습입니다. 이때만 해도 기대에 부풀어 있었습니다. [테이블시작1] 2007/6/9(음4/24), 05:30-10:30 날씨 : 기온20도, 맑음, 바람조금 개황 : 수온22도, 초저수위, 약간흐린물 채비 : 스피너베이트*, 네꼬리그, 카이젤 조과 : 3짜이하 2수 [...
  • 엇그제 갑자기 동행님께서 전화하셔서 제 신장사이즈를 묻습니다.... 의아해하며 말씀드리니 낚시의류를 산 것이 있는데 사이즈가 안맞아서 주신다고 합니다... 뭐 해드린것도 없이 받으려니 너무 염치가 없습니다....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나중에 또 기회되면 낚...
  • 계란으로 바위치기
    요즘 한낮에는 물가에 서있기가 엄청 힘이 듭니다. 일때문이기도 하지만 뜨거운 햇살아래 몸을 드러내기가 겁이나는군요. 하여 요즘은 일과후 해질녁에 잠깐씩의 짬낚시로 손맛을 다십니다. 계속 느끼는 거지만 요즘 소양천은 어떤 채비로도 한두마리의 손맛은 가능할정...
  • 아주 오랜만에 만난 배스..
    정말 오랜만에 배스를 만났습니다. 작정하고 나선 휴일엔.. 한낮이라 그랬던건지.. 아이면 아직 제 실력이 안따라주는건지.. 3~4시간을 포인트 옮겨다니며 던져도 입질한번 못받더니.. 어제 정말 짬낚시 30분만에. 2번 입질받고 마지막으로 한녀석 걸었습니다. 쪼꼬만한 ...
  • 짝퉁 척벅 첫조과
    오승욱(스타) 조회 318007.06.08.17:12
    늘 동네프로님 과 연필님 루어작품을 보고 흉내 한번 낼려고 마음만 있다가 최근에 연필님 블로그에서 자극받아 호작질 좀 해봤습니다. 며칠전에 만든 일명 짝퉁 척벅입니다. 출근전 오봉저수지서 테스트겸 출조 했다가 바늘 털이만 당하고 조과가 없었던 루어인데 오늘 ...
  • spinning tackle...을 어떻게 사용하는게 효과적일까..
    오늘도 날씨가 연일 땀나게 합니다. 벌써 이러니 얼마나 더 더워지려나.. 걱정입니다.. 저도 마른편이지만 체질이 소양인이다보니 땀을 무척 많이 흘리는 타입이라... 오늘은 스피닝테클의 사용법에 대해 알아봅시다. 기존에 올렸던 지그헤드사용기법과 유사한 ... 사용...
  • 쪼리뽕님에서 선물 받은 싱커입니다. 이 싱커를 어떻게 사용해야 할 지 몰라서 고민하다가 만들어보았습니다. 준비물: 1/12온스 싱커, 4mm 고무 오링 2개, 타잉용실, 순간접착제, 가미카츠 실리콘 스커트 싱커에 4mm 고무 오링을 1개 삽입하여 순간접착제를 이용하여 싱...
  • 안녕하세요..정환아빠입니다. 따뜻한 봄에 배스 잡아 올려보고 손맛 못본지 두달만에 올려봅니다. 그동안 4월부터 조직이동으로 배스 손맛을 보지 못하고 이곳에서 눈팅으로 즐기다...큰맘(?)먹고 6시에 퇴근하여 집에 옵니다. 집에 와서 바지장화 챙겨서 옥계로 달려 갑...
  • [대청호]나홀로 평일 보팅
    안녕하세요! 벤입니다. 큰맘 먹고 회사에 하루 휴가내고, 대청댐을 찾았습니다. 최초 계획은 장성댐이었으나, 경부고속도로에서 차량 전복사고를 목격하고, 갑자기 두려움으로 장성보다 가까운 대청댐으로 목적지를 수정했습니다. 사실 전날 선잠으로 인하여 운전중에 저...
  • 고령 회천강 잠시 다녀왔습니다.
    잠시 짬을내서 회사에서 차량으로 10여분 정도의 거리에 있는 회천으로 잠깐의 조행을 다녀왔습니다. 예전에 꺽지잡으러 자주드렀던 곳인데 한참동안 여기를 가보지 못했네요 도착해서보니 물색이 그리 깨끗한편은 아니더군요 채비는 베이트 mh에 하드코어 12lb 라인에 ...
  • super shallow crankbait 사용 기법에 대하여...
    날씨가... 개 발바닥에 땀흘리는 여름이 성큼 다가온 것을 느끼는 시간입니다. 현충일 조행에서 슈퍼 샐로우크랭크베이트--일본넘들 표현으로 제로 크랭크를 사용해보니 상당히 잘 먹히는 것으로 보아 물속 시즌도 여름인 것만은 분명합니다... 그래서 하나 올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