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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09 금호강 세천교 부근

이종호(배스에미친남자) 이종호(배스에미친남자) 7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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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배.미.남 입니다.

오늘의 조과로 조행기에 글을 올릴 수 있을까 합니다.

점심시간... 부장님께서 오늘 집에서 쉬랍니다...

'아니 이게 웬 떡인가!' 하며 집으로 가기는 커녕 낚시장비를 챙겨듭니다.

골드웜님께서 가르쳐 주신 두 포인트를 탐색하기 위하여 준비를 하고 출조 길에 나섭니다.

2010년 04월 09일 PM.01:00

장비는 어제와 같은 [ML베이트대+아부가르시아 프로맥스 베이트릴+스피너베이트!]

먼저 강창교 하류 부근 보물창고라는 곳으로 가봅니다.

가는 길엔 공사가 한창이라 덤프트럭이 왔다갔다 합니다.

 

 Photo_100409-001.jpg

Photo_100409-002.jpg

▲보물창고를 가는 길. 공사현장 길이 바로 보입니다. 공사현장이라고 다니면 안된다고 하더군요.

 

보물창고라는 곳인지 확실하지는 않지만 안쪽으로 들어가니 웅덩이가 보입니다.

 

회전_Photo_100409-000.jpg

▲금호강 강창교 하류지역에 있는 웅덩이. 물색은 탁하고 잔류물이 떠다녔습니다.

 

한시간에 캐스팅을 하였지만 배스들의 행방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분명 나와줄 것만 같았지만 못내 아쉬웠습니다.

 

Photo_100409-003.jpg

▲세천교 절집 절벽포인트로 가는 길. 이 큰 나무가 물 속에 잠겨 있었다면 포인트가 되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한채 두번째 포인트인 세천교 절집 아래 절벽포인트로 이동합니다.

가는 도중에도 쉴틈없이 캐스팅 가능한 곳이라면 캐스팅을 시도해봅니다만 잔챙이들의 입질만 느껴졌습니다.

연안에서 3M부근에 물풀들이 빼곡하게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물풀 사이에 배스님들이 맴돌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끊임없는 캐스팅을 하며 포인트로 이동했습니다.

절벽포인트 근처로 이동하는 도중 수면 가까이 버징이 보였습니다.

버징을 보는 순간 버징한 곳 뒤쪽으로 스피너베이트를 바로 캐스팅! 착수 시키고 두어번 릴링을 하였는데...

'툭!' 하는 느낌과 함께 라인이 빠르게 움직입니다.

'하나, 둘, 셋' 을 셈과 동시에 빠른 훅셋!

힘이 장사입니다. 드렉이 풀리며 낚시대를 차마 위로 세울 수가 없어 오른쪽으로 눕혀 파이팅을 시도 합니다.

그 결과 어마어마한 크기의 배스님이 인사를 건내줍니다.

 

Photo_100409-005.jpg

▲랜딩 후, 오늘 첫 배스님과 기념촬영. 처음으로 느껴본 엄청난 배스님의 힘을 느끼게 해준 녀석입니다.

 

기념촬영을 하고 놓아준 후, 연안 쪽으로 붙여서 다시 캐스팅! 다른 배스님이 또 물어줍니다.

처음 녀석 보다 사이즈는 안되었지만 이 배스님 또한 저를 긴장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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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배스님 이후 바로 캐스팅 시도 후, 낚아 올린 배스님과 기념촬영.

 

어제와는 다르게 많은 배스님들이 저에게 인사를 하러 와주었습니다.

이후로 다시 이동하면서 캐스팅을 시도해봅니다.

절벽포인트 근처에 향기로운 꽃향기가 나길래 무슨 꽃인가 싶어 사진 한장 담아 보았습니다.

 

Photo_100409-01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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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 봄내음이 나게 한... 벌들이 우글 우글 하였습니다. 아카시아와 비슷한 향기가 났습니다.

 

절벽포인트 근처에 민물찌낚시를 하던 분이 계셔 그 분 옆에서 한차례 캐스팅만에 낚아 올린 배스님입니다.

민물찌낚시로도 배스님을 3수 정도 하셨더군요. 사이즈는 그리 크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Photo_100409-006.jpg

▲오늘 잡은 녀석 중 씨알이 가장 작은 배스님이지만 저에게 인사를 하러 와줬기에 너무나 고마웠습니다.

 

절벽포인트로 다가서서 절벽을 등지고 캐스팅과 릴링을 반복하였습니다.

다른 곳 보다는 절벽 바로 앞자리가 꾀나 수심이 나오는 듯 했습니다.

사선으로 캐스팅과 릴링을 반복하다 잠시 쉬기 위해 물을 마시며 포인트를 탐색하던 중, 불과 2M앞에서 무언가 수면으로 얼굴을 내밀었습니다. '잉어인가? 뭐지?'하며 유심히 지켜보던 중 배스님의 등지느러미가 보였습니다.

'잉어인줄 착각을 시킬 정도면 얼마나 큰 배스님일까?' 하는 의문에 바로 먹던 물도 바닥에 내던지고 캐스팅을 해보았습니다.

스피너베이트에는 별 다른 반응이 없어 크랭크베이트로 바닥을 긁어 보기도 하고 스테이 동작을 겸비하여 액션을 주어봤지만 그 잉어로 착각을 시킨 배스님은 어디론가 가버리셨던듯 합니다. 정말 땅을 치며 통곡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바로 앞에 보이는 정말 큰 배스님을 이렇게 얼굴도 못 보고 보내버려야 한다는 아쉬움이 너무나 컸습니다.

정말 잉어로 착각을 하게 만드는 어머어마한 등을 보여준 배스님을 언젠간 낚아서 대면식을 치뤄야겠습니다.

그 후로, 한 마리의 배스님을 더 본 후, 해가 늬엇 지는 것을 보고 집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Photo_100409-008.jpg

▲오늘 마지막으로 잡은 배스님입니다. 저에겐 역시 스베가 정답인듯 합니다.

 

그 큰 배스님은 잡지 못하였지만 이제껏 실제로 본 배스님 중 가장 큰 배스님을 제 손으로 그것도 몇마리를 하루만에 낚았다는 황홀감에 잊어버렸습니다.

오늘의 조과는 사이즈는 잘 모르겠지만 4마리의 배스님 얼굴을 보았습니다.

올해들어 처음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 출조를 갈 수 있는 여건이 저절로 생겨나는 것이 신기할 정도 입니다.

낚시를 하라는 계시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정말 오늘 어마어마한 손맛들을 볼 수 있어 정말 기뻤습니다.

어제 10년 첫 배스를 잡은 기쁨도 잊은채, 더 큰 배스님을 보았다는 이 기쁨은 말로 표현을 할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내일은 아침 일찍 한번 나서볼려고 합니다.

이제는 많은 것을 바라지도 않습니다. 하루에 한마리씩 배스님 얼굴을 보는 것만으로도 너무 기뻐질 것 같습니다.

이번 주말 비가 온다더니 다시 안 온다고 하더군요.

골드웜네 가족 여러분께서도 주말에 날씨만 좋다면 배스님과 대면식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ps.포인트와 낚시방법을 상세하게 설명해주신 골드웜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더 나은 조과를 선보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배스에미친남자였습니다.

Photo_100409-012.jpg

▲절집 절벽포인트 바로 가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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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길(공산명월)

공산명월님 감사합니다.

너무 이른 시간에 잡아내다보니 욕심이 생깁니다.

대꾸리 오짜의 모습을 보고 싶어 지는 욕심이 말입니다.

10.04.09.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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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너베이트에 훅셋은 일반 웜의 훅셋과는 달라야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스피너베이트의 훅셋은 무뽑듯이 쑤우욱 길게 뽑아주는 동작입니다.

짧게 끊어치는 훅셋은 웜낚시에서 바늘이 입술을 뚫을때 유용하지만,

스피너베이트는 자칫하면 빠져버릴수도 있다 생각합니다.

 

웜에 비해서 스피너베이트는 강하게 달려드는 자세로 입질하기 때문에 그렇다고도 생각하고요.

그래서 쑤우욱~ 무 뽑듯이 조금 길고 강하게 재껴 주는 동작이 훅셋에 더 유리하다 여기고 있습니다.

 

절집, 강창교 구간 모두 오짜가 자주 출몰하는 곳입니다.

 

바로 지금의 시기, 즉 산란을 앞둔 이시기가 그녀석들을 만나기 가장 좋은 시기이며, 그에 적당한 루어가 스피너베이트이기도 합니다.

 

꼭 오짜하시길 빕니다.

10.04.09.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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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충(goldworm)

골드웜님의 말씀 가슴 깊히 새기도록 하겠습니다.

훅셋! 쑤우욱~ 한번이 강하게 재껴야겠습니다.

다루기가 쉬워 스피너베이트를 애용하긴 하지만 좀 더 기술을 요하는 즉, 액션을 주고 배스님을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소프트베이트는 물론 하드베이트 등 다른 루어로도 낚아보고 싶어집니다.

토요일인 내일, 친구와 함께 한번 오짜에 도전해보겠습니다.

꼭! 오짜 배스님과의 기념촬영을 담아 올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가지 여쭙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제가 알기론 배스는 은신처에서 머물다가 근처로 지나가는 베이트피쉬를 공격하여 잡아 먹는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오픈워터지역에는 대게 은신처라는 곳이 없는 것 같습니다만.

-----------------------------------------------

            강                          물

-----------------------------------------------

→물의 흐름                      ←이동경로

예를 들어 이런 강 지역에서 이런 식으로 이동을 하게 된다면 캐스팅할려고 선 자리에서 180도 각도로 모두 캐스팅을 하여 지져보아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대게 잘 하시는 분들 보면 강의 정 중앙으로 던져도 잡는 경우를 볼 수가 있습니다.

그런 경우는 강의 정 중앙 물 속에 은신처가 있다는 말이 되는건지도 궁금합니다.

간추려 말하면 내가 캐스팅할 자리를 선정하고 캐스팅을 할 경우 포인트를 찾아 내는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수몰나무지역, 물골자리, 큰 돌 사이 등 책도 사서 읽고 정보들을 들어 알고 있습니다만 어떤식으로 배스가 있을 법하다라는 것을 알아내는지 궁금합니다.

100%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의 확률로 정해져있는 것인지 아니면 단연히 경험에서 우러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10.04.09.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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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락(배스타작)

정말이지 '이것이 배스님의 힘이구나!' 라고 느끼게 해주는 녀석들이었습니다.

내일 날씨만 바쳐준다면 친구와 함께 오짜 사냥에 나서볼 계획입니다.

10.04.09. 23:22
profile image
김영수(허탕조사)

아직까지 저는 실력이 아니라 단순히 운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한 포인트나 액션에 믿음이 가질 않는다고나 할까요...

얼른 조행기에 멋진 손맛을 보신 조행기를 올려주시리라 믿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10.04.09. 23:24
profile image
김종민(돌아온달마)

이젠 욕심이 나서 작은 배스님은 성에 차지도 않을 것 같습니다.

사람 욕심이란 정말 무서운가 봅니다.

10.04.10. 18:40
profile image
이상훈(공주머슴님)

멋진 대꾸리 낚아 올려보겠습니다.

공주머슴님도 대박행진을 보여주십시오.

10.04.10.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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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구(Koos)

열심히 노력한다면 안되는 것은 없나 봅니다.

우리 모두 대꾸리를 위해 힘내봅시다.

10.04.10. 18:27

역시부지런한 만큼 손맛도 많이 보는 법이죠..

 

손맛 보신거 축하드립니다.emoticonemoticon

10.04.10.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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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현(한마리만)

앞으로 더 부지런해져야겠습니다.

더욱 더 어마어마한 배스님을 만나야 하니까요.

10.04.10.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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