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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충우돌 첫배스

정해철(물속자전거) 정해철(물속자전거) 3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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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외로이 곰드웜에서 소개된 낚시장소중 금호강 꽃밭(알고보니 꽃밭으로 가는 하류지역)이
가장 집에서 가까운것 같아 차를 몰고 도착 사실 아양교가 더 가깝긴 합니다.
생애 첫 낚시.......

<< 첫번째 그리고 43년만의 최초 낚시 >>
엄청고생했습니다.. 웜을 어떻게 끼우는지 매듭법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릴은 어떻게 던지는지
막막하더군요.. 그나마 미리 골드웜에서 글로 배운 자료를 떠올리고 되세겨가며
여차저차 해서 웜을 묶고 그리고 던지고 감고 시간은 가고 팔은 아파오고
줄도 꼬이고 바닥에 걸리고....
이러한 낚시가 우찌하여 사람들로 하여금 열광하게 만드는지 도저히 알 수 없더군요...
1시간만에 크나큰 루어낚시의 장벽을 느끼며 그날은 그렇게 철수 했습니다..

공부한 용어중에 "꽝"이라는 단어가 머리를 가득 메우더군요.

<<두번째 출조 >>
역시나 금호강 꽃밭하류입니다.... 아는 포인트가 이곳뿐이라 그리고 경험도 있고해서 (웃음이납니다)
또 역시나 예상데로 "꽝"입니다.
이번에도 2시간 만에 철수...

** 다음에는 장화를 하나 준비해야겠다고 판단됨


<<드뎌 7월 5일 세번째 출조 >>
주말에 비가 내려서 2주정도 쉬었더니 그나마 배운것 잊어버리지 않을까 괜스리 걱정이 되더군요.
다시금 골드웜에서 많은 자료를 보고 또 보고 곱씹고 운문님 골드웜님(실명은 아직 외우질 못해서)
그리고 연세지긋하신 부부 조사님(쓰레기 청소장면에서 가슴이 뭉클하더군요) 조행기도 보고
꼼꼼히 다른 조행기도 보고, 만반의 준비를 하고 피딩타임( AM6~AM10:00)기준을 삼아
웜을 노싱커로 채비 하여 캐스팅(이제 용어도 익숙 해집니다)
특히나 낚시를 조금해보았다는 후배녀석과 동행....
후배도 루어낚시는 경험이 많지 않습니다.

오늘은 꼭 "입질"이 뭔지만 알아도 여러신에게 감사하리라 마음을 먹었었습니다.

3번째 케스팅만에 뭔가 이제까지와는 다른 느낌이 낚시대 끝으로 전해옵니다.
누군가 물속에서 당기는 느낌...
전율이 오더군요... 이것이 입질 이구나....!!!
그 짧은 시간에 "훅킹"에대한 자료를 뇌리에서 끄집어 내어 로드를 당겨봅니다.
이런 웜의 머리만 살짝 보입니다....놓쳤구나..

안타까운 맘이 물밀듯이 몰려오더군요...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신중을 기해 같은 포인트에 캐스팅 하여(정말 저로서는 아주 어려운 일) 엑션을 줘봅니다.
바로 입질이 또 옵니다......
침착히 마음속으로 카운트해봅니다 "하나 둘 훅킹"

드디어.....!!!!!!!!!!! 훅킹에 성공했습니다..
정말입니다...
눈앞에 베스가 바늘털이(맞나요?)를 합니다...제 가슴도 덩달아 뛰구요.

줄이 터지지나 않을까 로드가 부러지지 않을까 ....낚시대를 세우고 계속 릴링...
드디어 랜딩했습니다.. 땅바닥에 오려진 베스를 보니 얼마나 감동적이던지.....
손뼘으로 제어보니 대충 35cm정도 입니다...
옆에있던 후배가 핸드폰으로 사진도 찍어주더군요.



로드 : 미디움라이트
릴   : 아부가르시아 스피닝릴
라인 : 6파운드 모노
루어 : 검붉은색 다미끼 스팅어 5" 웜
채비 : 노싱커
일시 : 7월 5일 07:30분경
      

<< 7월 6일 네번째 출조 >>
역시나 금호강 꽃밭하류입니다..
시간은 AM06:00 ~ AM09:00
어제 최초로 손맛을 느끼게 해준 포인트, 이제 자신감 백배.
도착해서보니 어제보다 물이 많이 불었더군요.
한시간 넘게 케스팅해봐도 전혀 입질이 없습니다.
수온이 맞지 않나 아니면 밥먹을 시간이 안된걸까 ?
혼자 되뇌여 보지만 알 수 없는 현실입니다.

그래도 신나게 수초 무성한 연안케스팅(오브라더스 보고 배운 용어)
7:30 ~ 8시경에 32cm, 35cm 연이어 2마리 랜딩했습니다.
후배가 정성스럽게 자로 제어주더군요.
낚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자기최면을 걸어서인지 배스들도 반가이 맞아줍니다.
이러다 오만에 빠지는것은 아닐까 ?
안타깝게도 사진은 못찍었네요. 바늘빼기 릴리즈 이또한 쉽지 않더군요.
열대어를 키워본(저의 오랜 취미입니다)저로서는 배스가 다치지 않을까
하며 최대한 정성껏 릴리즈 했습니다.

입질이 뜸해지자 이번에는 좀더 하류로 이동, 며칠전에 구매한 장화가 많은
도움이 되더군요....잡풀들 해치면서 진격. 그래도 쉽지 않습니다.

대충 포인트라고 생각되는 위치에서 다시 연안케스팅을 합니다....
투척하자마자 여유줄을 감아들이는데 라인이 팽팽합니다.

웜 투척시에 배스가 루어를 물어주는경우가 있다고 하는데..
설마했습니다.

릴링을 제법 했는데도 라인이 팽팽합니다... 밑걸림이라고 생각하고
로드를 강하게 챔질해보는데 라인이 강중간쪽으로 정신없이 흘러갑니다.
제어가 되지 않더군요.. 어찌나 힘찬 움직임을 보이는지..
결과물입니다...



로드 : 미디움라이트
릴   : 아부가르시아 스피닝릴
라인 : 6파운드 모노
루어 : 검붉은색 다미끼 스팅어 5" 웜
채비 : 노싱커
일시 : 7월 6일 08:30분경


* 김진충(goldworm)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8-07-07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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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창주(푸른아침)
사진 수정해 드렸습니다.

축하드립니다[꽃]
08.07.07. 13:38
이강수(도도/DoDo)
현장감이 생생합니다 [굳]

루어의 특성상 잡는 낚시가 아닌 잡는과정을 즐기는데 맞는것 같습니다!
멀리계셔서 같이 낚시는 못하지만서도 응원해 봅니다 [짝짝]

천천히 하나씩 배워 보시면 즐거우실겁니다 [꽃]
08.07.07. 13:51
profile image
꽃밭하류에 저런 곳이 있던가...
혹시 고속도로 다리 아래 아닌가요...
무태교 상류인 동화천 합류지점...

첫배스라니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더 좋은 조황이 되길 빕니다.
08.07.07. 14:07
profile image
축하드립니다
첫배스의 설례임이 전해집니다..
장화신고 들어가실땐 항상 안전에 주의하세요
08.07.07. 14:16
profile image
이강수님 각종채비법 여러가지를 배우고 있습니다. 루어종류도 얼마나 많은지 학생시절 영어단어 외우는 기분으로
외우고 있고 준비과정도 아직은 뭐부터 해야하는지 정말 좌충우돌입니다.

김성곤님 답글고맙습니다. 말씀하신곳이 맞는듯 거기서 조금 하류방향입니다. 운이좋아 베스들이 물어준게 아닐까
합니다. 더욱더 선배조사님들의 노하우 많이 배우고 싶습니다.

박종길님 축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많은 지도 부탁드립니다.

송병욱님 장화신으니 작은 여울을 건너기가 수월하더군요. 안전에 더욱 주의토록하겠습니다.
08.07.07. 14:51
박재완(키퍼)
축하드립니다.[꽃]
아마 오래오래 기억에 남으실껍니다.
08.07.07. 15:16
profile image
박재완님 고맙습니다. 오랫동안 루어낚시도 제 곁에 남아있기를 바래봅니다.
08.07.07. 15:27
김진충(goldworm)
가입인사 하실때도 눈여겨 봣었는데, 역시 글을 잘 쓰시네요.
첫 조행기 매우 인상적입니다. [굳][굳]
08.07.07. 16:21
profile image
조행기에 올리려다 아직 울트라초보인지라 언감생심 쓰지못했었는데
갑자기 그냥게시판에 제 글이 없길레 한참 찾았습니다. [웃음]
사실 골드웜을 통해 루어낚시를 배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머리올리고(첫배스) 가입하리라 다짐했었죠
골드웜 덕분에 빠른시간에 가입하게되어서 더욱 기쁩니다.
08.07.07. 16:31
첫 조행기 너무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저도 시작한지 얼마안되 초짜이지만 첫 배스의 입질은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이 남네요
꽃밭은 제가 제일 많이 가는 장소이기도 한데요 뵙게 되면 인사 드릴께요
축하드립니다.
08.07.07. 16:34
축하드립니다. ㅏㅏ 아양교............... 정말 오랜만에 듣는 다리..[씨익] k-2근무할때 많이 다니던..
일주일 내내 출조하다가 첫 배스 잡은 기억이.. 그때 얼마나 흥분되어 릴 감는것도 생각나지 않더군요..
08.07.07. 18:11
profile image
흑곰님 만나게되면 인사여쭙겠습니다.
고배님 저도 즐거움 가득합니다.
저원님 칭찬고맙습니다... 더욱 수련해보려 합니다.
세지니아빠님 K2근무하셨군요...집이 근처입니다.
08.07.07. 18:46
차분하고 현장감 있는 조행기 잘봤습니다....정리를 잘하시는것을 보니 루어낚시도 금방 일취월장
하실것 같습니다...[미소] 바늘빼기가 쉽지않으면 저렴한 포셉 가위라도 사용하시는것도 좋을것입니다.
머리 올리신것 축하합니다...[꽃]
08.07.07. 20:57
아양교에서 정모해요~~~ 저는 K-2 에 근무합니다...... 축하드려요..... 꽃밭가는길 자세히 알려주세요...
08.07.07. 21:05
profile image
누리애비님 포셉가위를 하나장만토록 하겠습니다....
리더맨 웨이브툴이 하나있기는 한데 조금 무거워서 사용을 잘 하지않게 되더라구요.

임님님 K2에 근무하신다구요...저랑 정말 지척에 계시는 군요. 주로 퇴근후에 아양교 가신다고
하니 며칠이내에 뵐수있을것 같습니다..

DJ님 축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08.07.08. 13:40
장화
저도 낚시하면서 느낀것인데
가격대비 만족도가 가장 좋았던 낚시장비(?)가 장화입니다.
단돈 1만원으로 넓어진 필드와 절약되는 세탁비가 대단합니다.
08.07.08. 16:50
아무리 덥고 힘들고 지쳐도 로드 끝에 전해지는 입질..투둑.... 모든걸 싹 씻어주죠[씨익]

나날이 어복충만 하실겁니다

내친김에 5짜 한번 보여주세요 [굳]
08.07.08. 21:30
profile image
첫배스 축하드립니다[꽃]
계속 좋은 조행기 기대 하겠습니다[짝짝]
08.07.08. 22:54
profile image
재키님 첫배스도 장화의 도움이 컸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나마 발밑을 신경을 덜 쓰게되어 집중하기 좋더군요.
트리온님 그날 같이간 동생들은 한마리도 못잡았는데 역쉬나 쉽게 지쳐하더군요. 입질은 루어낚시의 또다른
마약이 아닐까 합니다.
뚜벅이님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꽝치지 않는다면 표현이 맞는지 모르지만 "깜님사이즈" 조행기라도 열심히
올려보겠습니다. [힘내]
08.07.10.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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