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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의 대박(?) 조행기

정해철(보문) 정해철(보문) 4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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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월 27일 조행기

아직도 꽃밭하류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제 배스들도 제 얼굴을 알아보지 않을까 합니다.
사실 신기하게도 관상어들은 주인의 몸짓을 알아봅니다. 다른사람은 반응이 없지만
밥주는 쥔장은 조금만 움직여도 열대어들이 밥달라고 수면위로 몰려올라오곤 합니다.

토요일 새벽은 겨우 면꽝했습니다. 삼십중반 2마리 20초반 한마리 그리고 수면이
계속 상승하는 관계로 장화를 신은 저로서는 더이상 낚시가 어렵더군요..
2시간만에 아쉽지만 철수...!!!


일요일 새벽 6시 꽃밭 하류 도착

오늘은 온도계를 지참해서 수온을 측정해보니 24도 입니다.
이정도 온도라면 관상어들의 경우 천국이라고 표현할 만큼 좋죠..물론 저온과
고온을 좋아는 고기도 있겠지만 배스도 다른 여느물고기와 다르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수위도 대체적으로 상승을 했지만 물색도 어느정도 맑아지고
개구리밥 각종 수초들이 간밤에 많이 쓸려내려가 낚시도 쉬워질듯합니다.

오늘의 채비입니다.

<< 베이트릴 채비 >> 에는 크랭크와 바이브레이션 팝퍼를 사용하기로 하고
1. 크랭크 (셀로우형 으로 준비)
2. 바이브레이션은 21g정도에 무겁고 시끄러운 녀석으로
3. 팝퍼도 21g정도의 큰녀석으로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다고 했죠... 첫배스가 엊그제 였는데 이제는 큰 배스를
잡기위해 안달을 하는것을 보면 초짜조사의 요란한 행보가 부끄럽기까지 합니다.

<< 스피닝릴 채비 >>에는 그동안 노싱크만 했었는데 "카이젤"리그 준비....
수심과 유속에 따라 지그헤드를 바꾸기로 결정....(나름데로의 판단입니다.)

라인 : 6LB모노, ML로드

1. 수심이 1~2m내 혹은 유속이 느린곳 : 1/8지그헤드 스웜프 5인치(붉은색, 진청에 펄함유)
2. 수심이 2m이상 혹은 유속이 빠를시 : 1/4지그헤드 스웜프 5인치(붉은색, 진청에 펄함유)

5시부터 7시30분 까지는 베이트릴 장비(하드베이트)로 꽝 했습니다..
크랭크, 바이브, 포퍼등을 채비하여 케스팅 연습만 실컷한셈이 되어버렸습니다.
이상하게도 하드베이트에서는 유독 입질이 없네요.

웜 채비로 배스낚시를 하기로 하고, 포인트 이동  

수심이 낮은지역이라 1/8 지그헤드에 붉은색 스웜프
5~6번 낮게 케스팅해보는데 입질이 없습니다...

진청색 스웜프로 바꾸어 케스팅 해봅니다.
첫 케스팅에 바로 한녀석이 폴링시 바로 물어줍니다...
(베스가 색에대해서 반응할까요 ??  제 판단에의하면 열대어는 색을 어느정도 알아봅니다..)

3자 2마리 2자 1마리 올립니다..(어부로 직업을 한번!!...)








베이트장비에도 카이젤을 채비해봅니다...그래도 새로 장만한 장비인데 비린내
좀 묻혀봐야 되지 않겠습니까 ?? 지금헤드는 1/4로 해서 조금 무겁게
몇번 케스팅해보지만 별반응 없고 마지막 롱케스팅에 딱!!! 소리와 함께
웜이 빠져 날라갑니다... (웜에는 검은색 고무링을 사용했음)
완벽한 백래시가 나네요....풀기를 포기해야 할 정도로
라인감는법도 공부하라는 계시라 생각하고 로드정리...!

백래시때문에 맘 상하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다시금 포인트 이동
(항상 먼거리를 왔다갔다 합니다. 워킹낚시라 아무래도 가까운곳에서 케스팅하는게
좋지 않다는 나름데로의 판단이고 또 운동도 겸해야하는 저로서는 많이 걸어야
하는게 임무이기도 하지요...)

<<주변환경>>
수류가 조금 빠르긴해도  곶부리가 길게 형성되어있는 험프(맞나요 ??)
좌우에는 수심이 제법되어 보이는곳이  변칙적으로 있어 조금 무거운 채비로
교체(뭐 혼자하는 낚시이니 이해부탁합니다.)

어제 수위 상승으로 인하여 육초들도 제법 잠겨 있어서 나름데로의 환상의
포인트라고 생각됨..

<<채비>>
스피닝릴, ML로드에 6LB모노라인, 1/4지그헤드, 스웜프 진청색 펄함유5인치

먼저 수몰육초대 바로 우측앞쪽으로 케스팅(2~3시방향) 하여 재빨리 릴링...
지그헤드가 무거운 녀석이라 육초대의 밑걸림을 방지하기 위해 제법 빠른 릴링을 해봅니다.

퍽...!!! 움찔...!!!

첫 케스팅에 묵직한 녀석이 걸렸나봅니다... 바늘털이도 상당히 심하구요.
랜딩시에 얼핏보니 가물치로 보였는데 꽤 씨알좋은 메기입니다.!!
자로 재어보니 45cm정도.
배스외의 다른 고기를 낚아보기는 첨음이지만 배스이상으로 손맛이 좋더군요...
다만 배스에 비해 이빨이 굉장히 날카롭습니다..




아주 예감이 좋습니다.. 메기도 낚일 정도라면 오늘 탄력제대로인가 봅니다.

발밑에서 앞쪽으로 길게 형성된 험프를 기준으로 좌우측을 케스팅해봅니다

험프우측에서는 별로 반응이 없네요... 물의 흐름은 험프좌에서 우로 강하게 흐르면
험프우측은 물살이 적거나 와류가 형성되어 배스가 있지 않을까 했는데
전혀 반응이 없습니다.... (좌충우돌식의 판단이 잘못되었나 봅니다.)

험프 좌측으로 케스팅을 해보겠습니다.
30미터쯤 날려봅니다.. 우측연안 케스팅 관계로 소란스러워 좌측의 배스들이
멀리 떨어져 있다고 판단...(나름데로의 소설을 쓰면서 낚시합니다.....)

바로 또 입질이 옵니다....입질이 아니라 중후하게 물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저는 훅셑을 부드럽게 하는 편인데요. 다시 제차 세로방향으로 강하게 훅셋을 한번 더하고
릴링을 시작하니 좌에서 우로 엄청나게 요동을 치면서 배스가 이동합니다.
그러다 발밑의 육초대에서 몸을 감아 버리네요...
손으로 풀을 해쳐네고 겨우 끄집어 내었습니다.
43cm정도...배스입니다.


그래,  오늘은 언감생심 5자를 꿈꾸어봅니다.
흥분감을 감추려 하지만 주위 풍경도 아무것도 눈에 들어 오지 않고....
반복되는 케스팅에 중후한 입질이 계속옵니다..






오늘 4자 마리수 최다, 총 마리수 최다, 다른 어종 랜딩의 개인기록을 모두
갱신하면서 기분 좋은 일요일 아침을 열어봅니다.
정말 눈맛 손맛 기분좋은 루어낚시였습니다...


      
어복 충만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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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골드웜엔 주부습진 환자들이 많구만요. 흐흐흐.
08.07.31.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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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꽝 축하합니다
메기도 잡으시고 배스도 잡으시고 초보치고는 너무나 풍성했군요
설거지와 빨래를 많이 하셔서 습진걸리셨나요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굳]
08.07.31.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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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곡~~ 저도 어제 점심시간 짬 낚시로 곷밭 다녀왔는데... 결과는 꽝.. 아직은 내공이 상당히 부족한가보네요
부럽지만 풍성한 어복 맛보신게 축하드립니다.
08.07.31. 08:38
이은민(지로)
히야~ 즐거움이 흠뻑 묻어있는 조행기입니다.잘 읽었는데..배가 살살아프네요[엉엉]

손맛축하드립니다.[꽃]
08.07.3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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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밭에 운문님 싸이즈만 있는 줄 알았더니..[씨익]
대박이군요.
축하드립니다.[꽃]
08.07.3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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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조행 축하드립니다[미소]
습진 방치 하시면 안됩니다[씨익]
08.07.31. 12:54
김진충(goldworm)
엄지손가락이 얼른 아물면 슬퍼지실겁니다. [하하]

축하드립니다. [꽃][꽃][꽃]
08.07.31. 15:21
정영규(다마배스)
축하드립니다.~

그러고 보면 배스 아랫턱을 잡는 방법이 약간씩은 다른듯합니다.

엄지의 상처 부분을 보면 제각기네요?[하하]
08.07.3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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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사진으로 모든것을 말해주는것 같습니다 손맛축하드립니다
08.08.01.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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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 합니다[꽃]
꽃밭 나도 자주가는대 무한한 가능성이 있습니다
08.08.0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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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이 댓글을 남겨주셨군요....휴가 다녀와서 밀린업무 처리하다 보니
인사가 늦어졌습니다.
이번 휴가에는 바다도 금호강도 꽝을 해서 어찔어찔 합니다... [씨익]
더운 날씨지만 더욱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08.08.05.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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