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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신갈지 짬낚시2탄

김수동(영현아부지) 4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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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쌀쌀한 날씨에 감기들 조심하세요.. 우리 식구분들[하하]
오늘은 수원에 볼일이 있어 갔다가 2시간 정도 신갈지에서 짬낚시를 했네요.
시간이 많지 않아서 많이 돌아다닐수가 없을듯 해서 매점 앞에서 지져 봤습니다.
오늘은 뭘로 해볼가 하다가 바람도 살살불고 해서 문득 '바람불땐 스피너 베이트' 라는 생각이
불연듯 생각나 언능 베이트에 스피너 달고 여기저기 던지기 시작했습니다. [배째]

어느덧 가야할 시간은 다가오고 엇그제 잡았던 배식이 삼촌도 생각나고 할때쯤 [생각중]
밑걸림인듯한 느낌다음에 [헉].
라인을 끌고가는 폼이 이놈 예산놈이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힘내]
살살 꼬득이며 약도 올렸다 화도 냈다 하며 거둬들인 우리의 [배스]
엇그제 잡았던 삼촌보다 조금 크더군요. 설마[헉] 큰삼촌배스!

여하튼 오늘 면꽝을 면하게 해준 큰삼촌[배스]에게 넘 고맙구요.

담번엔 어디로 짬낚시를 떠날지 언제 갈지 모르겠네요. 열심히 짬낚시 가서 조행기 많이 올릴께요..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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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에 파랑색 부분은 송어낚시터입니다.
추운날씨에도 사람이 꽤 있더군요. 손맛들은 보시는듯
08.11.10. 20:07
김진충(goldworm)
큰삼촌배스... 축하합니다. [굳]
08.11.10. 20:15
다음엔 어떤 배스가 나올런지..기대합니다.[씨익]
08.11.10. 21:23
profile image
다음번에는 수염달리 할아버지[배스][사악]
짬낚시에 4짜~[굳]
08.11.10. 22:50
짬낚시에 4짜라~ 너무나 부러운데요!!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꽃]
08.11.11. 00:09
지난 주말엔 제법 쌀쌀했는데요....
어려운 가운데 손맛 보신거 축하 드려요...[꽃]
08.11.11. 13:05
신갈지 여름에 딱 한번 가봤는데
꽝 이란 기억이 있어서인지 선뜻 발길이 닿지 않더군요
다시한번 도전해봐야겠습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꽃]
08.11.11.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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