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위천(8월29일) 조행기

권준규(범서빠더) 1867

0

24






















||0||0

안녕하십니까? 유령회원 범서빠더입니다.

매일 들어와서 정다운 얘기, 유용한 정보 등 여러가지를 얻어가면서
정작 저는 아무것도 도움이 되지 못했네요.
이제라도 자주는 못하지만 조행기 및 기타 이야기를 남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토요일(8/29) 위천에 다녀왔습니다.
전날 알람 맞춰둔 4시50분에 바로 일어나서 아이스box 등 준비물 챙겨 집을 나섭니다.

보트는 어제 미리 차에 실어 두었으니 먹거리가 빠질 수 없기에
김밥,캔맥주,음료수,물 등등 준비하고 드뎌 출발!!!

오랜만의 보팅이라 그런지 소풍가는 기분입니다.
6시10분 위천 도착하니 릴꾼 세분말고는 루어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네요. 좋쿠로!!!
우선 상하류쪽 전경입니다.



해가 뜨고 하류로는 아직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것이 분위기 좋습니다.

먼저 하류로 방향을 정하고 서서히 내려가며 캐스팅.
버즈베이트에 강력한 입질 한템포 쉰 다음에 훅킹, 그러나 강력한 바늘털이 한 방에 털리고 맙니다.
으미 아까비!!! 사이즈가 4짜는 될듯한 놈이 었는데.
 

다시 열심히 캐스팅 , 미노우에 첫수 장식합니다.


일단은 면꽝을 하였으니 커피 한잔 하고 노싱커로 수초버징 시도.

수초엣지에서 폴링시 라인이 쭉 흐릅니다.


바뤼 훅킹, 어! 힘 좀 씁니다.
손 맛을 음미하며 즐긴디 랜딩 성공.
41cm나오네요. 그래, 바로 이맛에 낚시하는 거거덩.


또 같은 방법으로 그날의 장원인 44cm 한수


 

또 한 수 3학년



그 후 상류로 올라가면서 수초버징중 강한 입질에 훅킹, 바로 수초를 감아버리네요.
헤비대가 없는 관계로 강제 집행은 어렵고 라인을 유지하며 보트 진입 드뎌 랜딩.
엥, 이런 웜만 한 놈이 물었네요.


그후 러버지그, 크랭크, 등등 시도하였으나 노피시.
다시 노싱커로 채비변경하여 마릿수 조과 획득.




그 후 40cm 한 수 및 3학년,2학년 총 합 20수 정도 하고 11시30분 철수
해가 뜨고 난 후 부터는 확연한 입질 빈도의 차이 발생하였으며 완연한 가을이 오기전까지는 버징액션 강추입니다.

오랜만의 조행이라 그런지 해가 뜬후에도 그리 더운줄 모르고 낚시했네요.
회원님들도 소풍간다 생각하시고 짬내어 한 번 댕겨오시지요.
 

총 조 과: 4짜 3수, 2*3 학년 합해 열 댓수


이상 범서빠더였습니다. 
다가오는 가을 회원님 모두에게 대꾸리가 안기기를 빌며... ...
 


공유스크랩
24
김진충(goldworm)
위천에 어느쪽으로 진입하셨는지 궁금하네요.

조황이 좋은편입니다. [굳]
09.08.30. 21:59
권준규(범서빠더)
군위사격장 이라는 표지판 다리건너서 우회전하여 진입했습니다.

다리건너 바로 우회전하시면 둑방길이라 진입은 가능하나 승용차는 조금 애로사항이 있습니다.

정확한 위치는 제가 검색해서 다시 올리겠습니다.
09.08.30. 22:17
권준규(범서빠더)
다음 지도 검색해보니 군위군 군위읍 내량리 956번지로 나오네요.
다음 검색하시면 길건너 독산지라는 저수지도 나오네요.

제가 컴퓨터가 그리 능숙한 편이 아니라 상세한 설명이 부족하네요.
양해부탁드립니다.
09.08.30. 22:18
한폭의 그림같은 사진 잘 보았습니다
09.08.31. 00:41
권준규(범서빠더)
스타님 샾에도 한 번 가본다고 하는게 잘안되네요.
기회되면 한 번 들르겠습니다.

09.08.31. 09:51
profile image
지금도 지나는 길에 물에 꽤 차 있을 듯 한데요? 승용차는 다소 무리가 있을 듯 합니다. RV면 가능!
손맛 축하드립니다. 릴꾼과 부딪히지만 않으면 좋은 곳인데요. [하하]
09.08.31. 09:51
권준규(범서빠더)
감사합니다.
사진은 문외한이라 그냥 보이는 대로 찍습니다.
09.08.31. 09:53
권준규(범서빠더)
저도 낚시시작한지가 4년정도 되었습니다.

초기에 보팅이 그렇게 하고 싶어 땅콩을 중고구매하여 아직 사용중입니다.
현재는 지속적인 장비업글에 대한 지름신이 옆구리를 찌르고 있네요.
아직 참고 있습니다만 언제까지 견딜 수 있을런지... ...

보팅 한 번 해보시면 색다른 매력에 금방 빠지실 겁니다.
09.08.31. 09:55
권준규(범서빠더)
군위사격장이라는 표지판 보이는 다리 지나서 직진하시면 됩니다.
저는 바로 우회전에서 뚝방길 승용차로 조마조마하면서 진입했습니다.
결국엔 다리건너 직진하는 길과 만나더군요. [기절][기절]

수중보까지 가기전에 진입로가 한군데 있습니다. 내려가시면 웅덩이 3개가 보이더군요.
이 3곳을 모두 지나야 물가진입이 가능합니다.
1,2번째는 승용차로 충분하나 3번째는 조금 깊이가 있습니다.

저는 기냥 들이대고 진입하였습니다.
차의 소음기(마후라) 부분이 제 생각엔 반정도 잠기지 않았나 싶습니다.
참고로 제 차가 아반떼xd입니다.

릴하시는 분들이 연세가 있는 분들이라 캔커피 드리고
양해를 구하니 특별한 문제없었습니다.
먼저 인사하고 양해구하면 큰 탈은 없지않나 싶네요.
09.08.31. 10:03
아침 물안개가 멋집니다[굳]
저도 승용이라 진입을 포기하곤 했는데.. 밀어 부치셨군요[하하]
손맛 축하드립니다.[꽃]
09.08.31. 11:04
대박입니다.. [꽃]
오늘 낚시 하러 필히 가야 겠어요..부럽습니다..[미소]
09.08.31. 11:21
권준규(범서빠더)
감사합니다.

이제 환절기입니다.
항상 건강 유의하십시요.
09.08.31. 13:05
권준규(범서빠더)
감사합니다.

요즘 히트님의 낚시에 대한 열정을 보면서 항상 부러워합니다.
09.08.31. 13:07
권준규(범서빠더)
피딩타임에는 탑워터에 충분한 반응이 있었습니다.
참고하시길.
09.08.31. 13:09
권준규(범서빠더)
삼광님 조행기 항상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저도 이렇게 된게 번개쏘가리님에게 그 유명한 배스뽕 맞아서 그렇습니다.
허나 지금은 감사하고 있습니다. [씨익]
09.09.01. 22:31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위천(8월29일) 조행기"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주간 조회 수 인기글

주간 추천 수 인기글

조회 수 (낮은순)
  • 6월2일 290 + hitek = 지석천 설거지
    290님과 참오랜만에 쪼인을 해봅니다[미소] 매일 주위조사들의 출조에 우울증 증세에 성격 들쭉날쭉 증상을 보이던중 변개요청이 들어 옵니다[하하] 출조시간은 새벽이 아닌 오후 3시 가장 더울때[울음] 땀은 가랭이 사이를 비집고 흘러 나옵니다[기절] 원래 출조할 계획...
  • 지난 토요일 잠깐조행입니다....
    낚시는 매주 가지만 조행기는 잘 못올리네요....넘 게으른 탓인것같습니다.... 24일 토요일 퇴근하며 잠시 대청댐 을 들렀습니다...대청댐은 지금 하루에 30cm 정도로 물을빼고있는 상황 이구요 얕은 쉘로우는 1m~2m 가량 수위가 줄고있는 상황으로 배스들이 저녁 피딩때...
  • 어제 꽝 친 조행기, 궁금하신분들이 계실듯하여 남깁니다. 쓰기는 싫지만.... [흥] 출발할때 간식거리 넣어두는 창고 열어보니 라면만 보이더군요. 옜날 생각하며 출출한 뱃속을 생라면으로 달랬습니다. 나름대로 운치도 있고 맛있더군요. 비석섬에 들어갈려고 했는데, ...
  • 07-22 광주댐
    hitek 조회 117506.07.22.15:14
    보트를 접고 주위를 정리하던중 발견한 투구벌레(?) 입니다 녀석 아차했다면 제가 발로..[하하] 7월 정말 비가 많이 왔습니다 오래간만에 찾은 광주댐 5시무렵 290님, 박근수님, hitek 2대의 보트를 들이데 봅니다 물안개가 자욱한 광주댐에 3명의 젊은이들은 뭘찾는것일...
  • 2% 조회 117605.01.03.10:03
    2005년 시작을 어디서 보낼까 고민하다 작년 악몽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조과가 안정적인 번개늪을 택하였다. 그런데... 외부 기온이 영하 7도! 강풍에 체감 기온은 영하 10도 이하~ 이 날씨에 반겨줄 배스가 있을라나... 도착해서 보트 준비~ 얼음위로 보트를 던져 랜...
  • 새 낚시대
    goldworm 조회 117605.03.19.23:09
    퀀퀘스트200 릴이 짝을 못찾고 있어서 뭘 살까 고민하다가 운문님께 상담을 요청했습니다. 흔쾌히 하나를 제작해주셨습니다. 그것도 저렴한 비용에 ... 오늘 운문님 병원을 찾았습니다. 말로만 듣던 그 보물창고 ... 정말 대단하더군요. [기절] 정말 감사드립니다. [꽃] ...
  • 해밀 해밀 조회 117605.03.27.23:58
    안녕하십니까! 하양근처 문천지에 갔다왔습니다. 붕어 하시는분들 가족들과 많이 나오셔더군요. 채비를 하는동안에 비가 갑짜기 와서 붕어하시는 분들이 철수하시더군여. 덕분에 눈치안보고 신나게 케스팅 45짜 입니다. 채비는 바이브레이션 다수 손맛은 제대로 보았습니...
  • 이구공 조회 117605.04.23.16:52
    중증님이 요즘 제 조행기가 안올라 온다고 하시길레 한번 올려 봅니다 장소는 장성호 입니다 채비는 온리 루어샾표 아키지그 3/8온스 4/0 바늘 게리야마모토 훌라그럽 입니다 3일 동안 40여마리를 안겨주더군요 ^^ 쉬운말로 던진 장소에 배스가 있으면 물고 나오는 것같...
  • 북성 북성 조회 117605.04.24.20:49
    일요일인데도 아침일찍 눈이 떠집니다. 8시만나기로한 전p님과 만나서 보팅을 준비 강창교상류로 서둘러 달려갑니다. 햇살이 여름날 처럼 뜨겁게 느껴집니다. 물가에 도착 뭔가 허전해서 봤더니 테클박스가 보이지 않습니다. 전p님 공기 주입 하라고 하고 다시 집으로 갔...
  • 배조 배조 조회 117605.05.19.23:41
    4시30분에 알람을 설정해두었는데...[졸려] 자다가 손목이 꺾여서 벌떡 일어나 보니 5시20분. 5분 동안 나갈까, 말까 갈등하다가 나가 긴했는데 수풀이 무성한데다가 이슬이 너무 많아서 바지가 금새 젖어버립니다[울음] 바지버리고,입질도 없고,잠도 못 자고....후회막...
  • 다잡아 조회 117605.09.06.14:16
    안녕하세요.다잡아입니다~ 태풍나비온다길래 낚시는못하나싶었는데 여기대구는이슬비정도오네요 오늘제가동구쪽에일이있어 단산지들렀는데 역시 25센티를넘질못하네요. 1시간정도해서8수했읍니다.손맛은가히만족할만^^워터메론 네꼬,카이젤,주로썼어요. 어디선가6짜를잡...
  • 피싱프리맨 조회 117605.11.25.09:59
    지금 우리가 사용하는 낚시용품은 조금이라도 환경오염을 시킬수잇는것들이 대부분입니다.... 납으로 만든 싱커, 나이론이나 카본라인, 실리콘제질의 웜, 비닐제질의 봉지등등.... 주 대상어종이 외래어종(배스)이라 배스낚시를 하지않는 대다수의 사람에게 안그래도 따...
  • mk 조회 117606.03.01.23:38
    지난 일요일 임미더. 대구-부산간 신고속도로를 달려서 30분 만에 밀양에 닿았슴미더. 아부지 집까지는 5분. 아부지, 어무이 앞에서 간단하게 '재롱잔치'를 하고 예림교 다리밑으로 튀었슴미더.(남포동 위쪽) 혹시나 해서 자작빙어를 달아서 던져 봤으나 헛빵! (아직도 ...
  • 3단변신 & 남계지 잠깐
    goldworm 조회 117606.03.03.13:50
    오전엔 2시간짜리 연수받으러 왜관에 있는 칠곡문화회관 들렀다가 동료 원장님들과 짜장면 먹으며 연수를 마치고 학원으로 돌아오는길 ...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못지나가듯 남계지에 잠깐 들렀습니다. 잠깐 들릴때는 3단변신이 필요한데, 사무용 복장에서 낚시복장으로 ...
  • 옥계수로.. 오늘은 조용...
    오랜만에 시간적여유를 가지고 옥계수로를 또 방문했습니다.. 비도그치고 햇님도 살짝 고개를 비추셨지만, 바람이 불어 날씨가 조금 쌀쌀했습니다... 많은분들이 옥계수로를 찾으셨더군요.. 혹시나 골드윔회원분들이 있나 긴장하면서... 회사선배와 같이 열씸히 배스사냥...
  • 20060418 송전지
    재키 조회 117606.04.19.11:35
    2006/04/18(음3/21), 21:00-23:00 날씨 : 기온16도, 흐림, 산들바람 개황 : 수온14도, 배수중, 맑은물 채비 : 네꼬리그 조과 : 2짜1수 요약 ; 가용한 정보망은 최대한 활용하자 ---------------------------------------- 까실함이 사라져가는 엄지손가락을 어루만지다가...
  • 20060501 신갈지
    재키 조회 117606.05.01.09:31
    신갈저수지 솔밭포인트 물골의 4짜 터줏대감 2006/05/01(음4/4), 05:30-07:00 날씨 : 기온19도, 맑음, 바람없음 개황 : 수온14도, 만수위-50Cm, 맑은물 채비 : 텍사스리그 조과 : 4짜1수 요약 ; 지그헤드의 밑걸림이 걱정되는 포인트에서는 텍사스리그로 대신하여도 된다...
  • 쟈니 조회 117606.05.17.19:39
    청평에 볼일이 있어서 집에서12시30분쯤 출발해봅니다...[침] 청평땜이 보이기 시작하네요...아~다왔다...[헤헤] 물미 까지는 10여분만더가면 되는거죠....[씨익] 올늘 놀 놀이터입니다....[흐뭇] 저번에 왔을때보다 수위가 많이줄어있는것이 눈에 확뛰네요...[미소] [배...
  • [테이블시작1] 일 시 : 2006년 7월 23일 13:00~ 14:30 날 씨 : 맑음 수 온 : 28도 채 비 : 다운샷, 네꼬, 스플릿샷 환 경 : 장마를 대비하여 배수를 한 관계로 물이 많이 빠지고 탁함 조 과 : 블루길 1마리에 30중반에서 20까지 4마리, 총 5마리 [테이블끝] 일요일 아침 ...
  • 방금 남북지에서 왔습니다... 오랜만에 퇴근길 조행 사실 쟈니에 새로 감은 라인 테스트겸 포퍼에 새로 단 바늘 테스겸 잠깐 던저 보았습니다... 첫캐스팅 부터 입질에... 미스 [씨익] 두번째도 미스... 세번째도 미스... 네번째도 미스... 너무 작데요 조금 떨어진곳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