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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대전 정림동.

최남식 최남식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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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는 형님 공장에 잠시 들려서 이런저런 수다를 떨다가  루어만들기로 알게된  "한기호"씨를 만나러 정림동으로 향합니다.

  근 1년전 쯤에 뵜는데  이번이 2번째군요.

 

한기호씨의 블로그 소개 잠깐  http://blog.naver.com/h1182h1182 

                         그래픽쪽일을 하고 계신데 루어를 잘 만드시는 분입니다.

 

     윗정림 포인트라고 불립니다.

     낚시시간은  대략  4시경에서 6시조금 안되서 끝을 낸것 같습니다.

     채비는 스피닝에 미니 버즈베이트 하나로 한것 같습니다.

      조과는  일반조기 한마리  제수용 조기 한마리 정도   두마리 놓친고기는 50은 넘었다고 생각합니다.  크하하하

 

         절정의 고수를 한분 만나다!

   철수길에 연안에서 엉덩이가 미안할정도 작은 얄궃은 접이식 낚시의자에 앉아계시는 분이 한분 계셨는데  처음엔 대낚을 하시는가 했더니 연신 배스를 걸어내시더군요.  조금도 안움직이시고  쩝~

    저렇게 해도 되는구나  ~

 

 

직접 만드신 루어도 얻고, 손맛도 보고  보고싶은 사람도 보고  좋은 하루였습니다.

   약간 부족한것은  제가 뭘 드리지 못하고 신세만 진것과,   보고싶은 사람이 여자가 아니란 정도일까요.  하하하하.

 

두군데에서 해보았습니다.

 

실제모습들은 이렇게 생겼네요

 

 

 

 

 

받은선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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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도 좋은 포인트가 있군요...
손맛 축하드립니다[꽃]
09.09.28.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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