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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지 분위기 보고 왔습니다.

오승욱(스타) 4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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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 십니까  스타입니다

 

올해는  중딩1학년 아들이  낚시 재미를 느껴 자주 아들과 조행하게 되는군요

 

어제저녁 갑자기 아들로 부터 전화가 와서는 화요일이 개교 기념일이라고 낚시 가자고 하네요

 

 

저는 자영업자 이다보니  주말이 바빠  아들이 평일 시간이 나면  만사 제쳐놓고 함께 하는편입니다.

 

이번에는  지인으로 부터 빌려놓은  카약에  아들을 테워 보고 싶어  저는 벨리  아들은  카약으로 

 

낚시를 해볼려고  아침일찍   대성지로 달렸습니다.   

 

어제 소나기로  혹시  흙탕물이 일지 않았는지  걱정이  되었지만 

 

짧은 시간에  내린비라 그런지  다행이   물은 탁하지 않았습니다..

 

 

 

1.jpg

카약이 처음에는 마냥 신기 한지  아주 재미 있게  타더군요

 

이카약은  공기 주입식이고   초보용이라  롤링이 적어서

 

낚시를 병행하기에는  안성마춤인듯 합니다..

 

생각보다  속도도 잘나고   힘들이지 않고 노를 져어도  아주 쉽게  잘나가더군요

 

낚시를 병행 할때  바람이 있으면   포지션 유지하기가  좀힘들기 때문에

 

앙카는 필수인것 같습니다.

 

 

 

 

2.jpg

 

 

신난 아들입니다.   

 

덩치는  저와 같으나  아직 초딩수준의  마음을 가지고 있는  순진한 중딩입니다.

 

 

 

3.jpg

 

 

스피닝 한대로  낚시해볼려고 하더니  오늘은  카약을 더타고 싶은지  

 

불편하다고 하며   낚시대를 저에게  넘겨주고는  열심히  노를 져어  저의 시야에서

 

사라 졌습니다... 

 

 

 

4.jpg

 

 

 저는   벨리를타고   스피닝에   지그헤드 꺽지용 작은 그럽으로   잔챙이 손맛을 보며 

 

 

둥둥 떠다녔습니다.    내심  꺽지용 그럽에  불루길을 바라고 

 

낚시해보지만   잔챙이 배스만 나오네요

 

어제  내린비와   오늘은 바람이 좀 많이 불어서 인지 

 

불루길 활성도는  많이 떨어 진듯합니다... 

 

바람이 않불고 날씨가  많이 더워 지면  뽈락채비나  꺽지용 그럽에  대물 불루길이 많이  반응합니다...

 

 

 

 

 

5.jpg

 

 

 

 요런 잔챙이만 여러수 하고   미노우에는 바응이 없었습니다.

 

6.jpg

 

 

멀리 한바퀴돌고 오는 아들 

 

 

7.jpg

 

 결국은 신나게  한바퀴 돌고는  바로 취침 모드로  돌변합니다.

 

 

9.jpg

 

 

철수하면서  콩국수가 먹고 싶다는 아들과함께  맛난 점심으로 ...

 

오늘  조행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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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치는 어른만한데 마음은 초딩인 아들이 우리집에도 하나 있습니다.

같이 낚시를 좀 가야할텐데... 다음주부터는 한번 가자고 해봐야겠네요.

12.05.10. 01:39
오승욱(스타) 글쓴이
김진충(goldworm)

다음주 같이 출조해서  선상 파티라도 해볼까요  

 

우리 아들은 좋다고 하지 싶은데   골드웜님 아드님이 좀 걱정되는데요

12.05.10. 11:06
profile image
카약도 재미나것습니다.
부자지간의 조행 너무 좋습니다
콩구구보이 여름이 와부럿네요
땡초와 함께 시원한 콩국수 여름의 별미
아니것습니까

낚시는 토요일이나 할수 있을것같네요
12.05.10. 07:17
오승욱(스타) 글쓴이
강성철(헌원삼광)

카약 하나만 하면 지겹고  낚시와 병행해야  재미있습니다.

 

아들이 처음에는  신나서 타더니   나중에는 배고프다 합니다.     집에 가자는 뜻이죠

 

봉곡동에  들깨 칼국수랑  콩국수 잘하는집  있습니다.   시골칼국수라고    만두한접시도  아들이 거의 다먹었네요

12.05.10. 11:09
profile image
우리 아들도 어서 커서 저런 시간을 같이 보내야 할텐데
참 보기좋고 부럽습니다
12.05.10. 07:23
오승욱(스타) 글쓴이
조진호(알로하)

저는  아들이 애기때  한팔에  쏙안길때가  그립습니다..

 

알로하님도  아들과  좋은 시간 많이 보내실 아빠로 보입니다.    

 

짬짬이 좋은 추억 만드세요  저도 어릴적 아버지와 한기억이 지금도 가슴에 남아 있습니다.

12.05.10. 11:44
오승욱(스타) 글쓴이
조규복(부부배스)

아들이 대물하면 통닭 두마리 쏘기로  했는데 아직 소식이 없습니다. 

12.05.10. 11:45

정말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카약은 어디건지 궁금하네요.. 하나 장만 하고 싶은 욕구가 생기는걸요,

12.05.10. 08:27
오승욱(스타) 글쓴이
김재욱(버럭)

제품 이름은모르고  금액이  66만원 이라고 하더군요

 

2인승도 있는데  금액이  80~100 정도 한다고 합니다.

12.05.10. 11:46
오승욱(스타)

아고~ 만만치 않은 금액인데요. 

고것참 물건 같은데. 탐은 확실히 나네요. 

12.05.10. 18:11
오승욱(스타) 글쓴이
최영근(최원장)

최원장님도  조만간에  만나시잖아요 

 

그때  좋은 추억 많이 만드세요 

12.05.10. 11:47
오승욱(스타) 글쓴이
한원식(문천)

조행은 저혼자 했고  아들을 물놀이 했죠

 

일요일에  뵐께요.

12.05.10. 11:49

저도 요즘 카약이 땡겨서 .. 아무래도 사고칠듯 싶습니다!!  안전하고 부피도 작아서.... 확 끌리더군요

아들이 없는 가장으로 부럽습니다 ~~

12.05.10. 10:29
오승욱(스타) 글쓴이
김창용(더블테일)

저모델이  낚시와 병행하기는 좋은것 같습니다.   속도는 덜나지만   롤링이 적어서  안정감이  좋구요

 

셋팅하는데  5분이면  충분한것도 매력이더군요  조만간에 지름신이  강림하겠지요

12.05.10. 11:51
profile image

아들이 덩치가 크네요

활력이 넘처보입니다

아들과 함께 낚시하면 그보다 더 좋은 행복은 없습니다

정말 가정적이네요

저는 아들들이 다 커서 저 혼자 다니고 있습니다

시간이 있는데로 같이 다니면 아들은 잊지못할 추억이 될것입니다

더 성장하면 같이 가자고 해도 안 다닐려고 합니다

친구들끼리 어울리게 됩니다

즐거운 시간 되십시요

12.05.10. 10:34
오승욱(스타) 글쓴이
양맹철(무드셀라)

조만간에  같이 않다니려 하겠지요  

 

아들에게  여가를 즐길수 있는 취미생활을 하나 안긴다는 마음으로  여러가지 같이 할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12.05.10. 11:55
profile image
사진에 보이는 카약은 어드벤스드엘리먼츠 로 찾아 보시면 됩니다.
보통 더키 라고들 부르구요 올해 하나 장만 할려다가
밸리로 가는 바람에....
조금 싼 제품으로 우성에서 나오는것도 있습니다.
12.05.10. 10:36
오승욱(스타) 글쓴이
박재완(키퍼)

밸리 있으면  굳이 카약까지는 할필요를 못느끼겠더군요 

 

 

12.05.10. 11:56
profile image

아들과 함께하는 조행 너무 부럽습니다.

전 딸과 함께하는 조행만 가능하거든요.

12.05.10. 15:04
오승욱(스타) 글쓴이
최우현(대마왕)

저도 딸과 함께하는 조행 가능한데요

12.05.11. 21:47
오승욱(스타) 글쓴이
조현수(저원)

휴가나오면 동반출조......

 

저원님 일요일날 뵙겠습니다. 

12.05.11. 21:48

카약에서도 낚시가 가능하군요... 첨 알았습니다.

저거 스피드가 좀 날 듯 해서 재미나겠는데요.....

아~ 부럽습니다.... 10개월 된 아들녀석 언제 커서 저랑 낚시 다닐까요....

12.05.11. 10:08
오승욱(스타) 글쓴이
문창섭(은빛연어)

카약은 속도도 잘나고  힘들이지않고  이동이 가능합니다..

 

낚시도 병행하면  나름 색다른맛이 있습니다.

12.05.11. 21:49
profile image

아주 신났군요.  누우서 자도 될만큼 안정적이니..   급 땡기기는 하지만

당분간은..  꾹 참아야하는 이 사태~!!!   흐으~~!!  대꾸리는 맘속에~~  누군가 항상 외치죠.

12.05.11. 12:53
오승욱(스타) 글쓴이
이상훈(공주머슴님)

대꾸리는 진정 마음속에 있는건가요   제발  대꾸리 한마리만 .....

12.05.11. 21:51

분위기가 아주 좋은데요..

 

언능 일요일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12.05.11. 13:04
오승욱(스타) 글쓴이
금성현(늑돌이)

저도 일요일이 많이 기다려집니다. 

12.05.11.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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