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경량화에 중점을 둔 보트 다운 사이징을 완료 하였습니다. 기존 팔콘 270에서 골드미니+불독풋가이드+의자+밧데리

(dc24-70A20kg) 조합을 목표로 중고시장 잠복 6개월만에 맘에 쏙 드는 매물이 나왔네요.

팔콘 좋은 보트이지만 2층까지 혼자 들고 나르기가 영 버거워 친구에게 입양 보내고 영입하게 되었습니다.

영입후 2층 왕복횟수 5회에서 2회, 배터리 dc31 27kg에서 dc24 20kg(7kg 차이 엄청 납니다. 미니 등에 매고 한손에 배터리 들고

한번에 이동 가능합니다. dc31 두손으로도 엄청 나죠) 물론 사람마다 틀리겟지만 270 운영결과 dc24로도 충분할것 같아서 이번

교체시 중점 조합 목표였습니다.

준준형차량 운행중인데 270은 뒷자리까지 짐이 들어왔던 반면 이건 머 트렁크만으로도 충분하네요 차량 실내가 출조후에도

깔끔해서 좋네요.

중점목표 및 미니 브라켓 특성상 풋가이드는 파워드라이브에서 불독으로 정했는데 무게면에선 불독이 적합하나 파워드라이브를

쓰던 저에겐 와이어식이 좀 불편함이 있네요.

이야기가 길었습니다만 출조시마다 항상 동행자가 있으면 모르지만 (무게도 무게지만 고무보트라도 딩기를 달아도 혼자서는 270은 슬로프 조건을 무시할수 없드라고요) 힐링 위주의 단독 출조가 잦으시다면 저는 딩기형 1인승 보트를 강력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혹시 골드웜 줄자 여분 나눔 주실분 계신가요? 골드장터에도 줄자는 구매가 안되네요ㅜㅜ

젤 중요한 미니 사진이 안올라 갔는데 모바일에선 수정이 안되나봐요 ㅜㅜ 사진은 폰에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