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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트구입후 처음 띄워보았습니다..

나병열(너부리) 4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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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까페에서 중고로 보트를 구입하고..

 

이런저런 이유들로 인하여 이제사 처음 띄워보았습니다...

 

처음엔..  물이 들어오면 어쩌나...  뒤집어지면 어쩌나..  하는 고민도 많이 했는데요...

 

물위에 떠있으니..  마냥 좋기만하더군요..

 

다른분들 보트를 보면..  이것저것 추가하고싶은생각도 많지만...

 

한번 띄워보았더니 이거 장난이 아니더군요..

 

지난 토요일 배를 띄워보고나서 느낀점한가지는..

 

"혼자서는 절대로 배를 띄우지말자!!!" 입니다...

 

차에서 내리기와..  차에 다시 올리기..  슬로프에 밀어넣기와..  슬로프에서 끌어올리기..  모두모두 혼자서는 가능은하지만..

 

즐겨하고싶지는 않네요..  ^^

 

IMG_0460.jpg

IMG_046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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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멋있어 보입니다.

그런데 이배를 혼자 피시려면... 좀 힘들다 싶습니다.

그런데 제가 지난주 토요일 이와 똑같은 배를 다리밑에서 본듯 합니다.

혹시 제가 본 분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므튼 선주 되심을 축하드립니다.

10.07.27. 16:39
문형석(철없는남편)

지난주 토요일..  남양대교 아래쪽에서 보신거라면..  제가 맞을것같네요..  ^^

10.07.29. 10:44

저도 얼마전에 선주가 되었는데...역시 혼자 피고 접는 건 힘이 듭니다.

특히 그 배터리란 놈은 정말 들고 다니기 싫어집니다.

그래도 전 고무보트이기에 그래도 혼자서도 수월합니다.

 

선주 되심을 축하 드리며, 안전 조행 하십시요.

10.07.27. 18:02
황우식(매로치)

축하 감사합니다..   안전하게 다니겠습니다..  ^^

10.07.29. 10:44

음. 이배..

포르타? 보트 맞지요?몇 피트짜리인지는 알 수 없으나..

지인분이 12피트짜리를 가지고 계신데..

 

혼자서 펴고접고 하시긴 하는데..

 

펴고접는건 수월타 치더라도.. 접은상태에서 차에 올리거나 내릴때 혼자서는 좀 무리가 있어 보였습니다.

 

그래도.. 좋은 보트 영입하신거 축하드립니다.

엔진 거치하면 부상도 되지 싶은데요..

10.07.27. 18:04
최인상(현진아빠)

12피트입니다... 

정말..  차에 올렸다 내리는건..  자주하면 익숙해지려나요???

10.07.29. 10:45

선주 되심을 축하드립니다.

조심해서 타시길 바랍니다.구명쪽끼 꼭 입으시구요.

10.07.27. 18:51
박종길(공산명월)

감사합니다..   구명조끼는 꼭 입고다닙니다..  ^^

10.07.29. 10:46

포타에 부력통은 첨 보는 아이템인데.

윗집 총각이 계단을 이용해서 13층까지 서핑보트처럼 접어서 

계단 창문을 이용해서 옮기는걸 보고 깜짝 놀랬었습니다.

 

저게 먼가하고 펴고나서 보트라는걸 알고 참으로 신기하다 했었는데.

가격이 만만치 않더군요. 음 심히 부럽습니다.

10.07.27. 19:04
김재욱(버럭)

예..  부력통은 먼저선주께서 제작해서 붙이신거라고 하시더군요...

계단을 이용해서 13층까지..  그분 혹시..  항우장사가 아니신가요??

10.07.29.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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