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식 내용에 구애없이 자유로운 글들을 주고 받는 게시판입니다.
  •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정말 간만에 올립니다.

박재관(현혜사랑) 박재관(현혜사랑) 7421

0

15

안녕하십니까? 현혜사랑입니다.

 

그간 외도를 하느라 조행기를 못올렸습니다.

 

세월이 가는것도 무덤덤하니  벌써 단풍철인가 싶네요.

 

짬짬히 다니긴 했지만, 노력부족인지 참 안나오더군요.

5번 가면 한마리 잡는 정도 슬픕니다.

 

제가 10월엔 운이 없나봅니다. 작년조행기를 살펴보니 10월달 조행기가 없습니다.

나오더라도 한두마리 또는 아주 잔챙이 였을테지요. 그나마 올해보단 좋았던 기억입니다.

 

지난주에 가을패턴이니 천천히 하자 싶어 웜으로 지져봤으나 안됩니다. 홧김에 까끼5"웜 버징..

3짜 중반 나오더군요. 키는작으나 빵은 좋더군요... 그래서 곰곰히 생각하다 이런 결론내립니다.

 

"이맘때 안심교 배스들은 배가 불러서 루어는 안먹는다"

 

어제 저녁에도 웜으로 지져봤으나 꽝. 스피너베이트 수초만 엉켜나오고 꽝

홧김에 버즈베이트를 던지니 뭔가 걸리는 느낌이 드는데 수초걸린 느낌은 아닙니다.

다시한번.. 가볍게 돌에 걸린 느낌...

또다시한번... 버즈베이트가 수초를 살짝 지나가려는데 파열음도 없이....두둑 당깁니다.

묵직하니 힘 꽤나 씁니다. 이거 대물이다 하는데... 영사이즈가 안나오네요.

 

▼ 사진을 위에서 아래로 찍어서 그렇지...3짜 초 중반은 되는듯 합니다.(허리케인MH,아부SH-L,19LB모노크롬,OSP1/4oz버즈베이트챠트루즈컬러)

사진101021_1.jpg

 

 

저만 그렇게 느끼는지 모르겠으나, 작년에 비해 사이즈도 작아지고 개체수도 많이 줄은 것 같습니다.

잡는데 너무 연연하지 마시고 모두 즐거운 낚시들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여전히 배스낚시를 사랑하는 현혜사랑 드림.

 

 

박재관(현혜사랑) 박재관(현혜..
6Lv. 3316P
다음 레벨까지 1094P

■ 서식처 : 대구
■ 장   비 :
1. 스피닝 : 시그네쳐HM-55 62L, 12울테그라C2000S(FC-Basic 6lb)
2. 스피닝 : 토너먼트XP 662ML(4~10g,6~12lb), 05바이오마스타2500S(FC-Basic 8lb)

3. 캐스팅 : 닉스팝 642ML (1/8~1/2oz,  6~12lb, Doyo 루비나 Ver2(FC-Basic 8lb)
4. 캐스팅 : 카이만C-662M (1/4~3/4oz,10~16lb), Goldworm LE PQT10HL (PLine 15lb)
5. 캐스팅 : 허리케인C-672MH (1/4~5/4oz,10~24lb), Revo SX-L(Suffix 4호 19LB)

■ 별   명 : 현혜사랑의 현혜는 저의 피앙새입니다.

신고공유스크랩인쇄
15
profile image

오랜만에 뵙습니다. 건강하신지요

 

전 가을시즌 꽝입니다.emoticon

 

손맛 축하드립니다.emoticon

10.10.22. 14:08
profile image
허무진(세리어스)

세리어스님 감사합니다.

한 두마리 나와주면 감격하고 있습니다.

지난주 간만에 낚아서 일까요? 소리지를뻔 했습니다. emoticon

10.10.22. 14:27
profile image

아.. 잔뜩 기대를 하고 열었는데... 한마리가 뭡니까? 간만에 올리는데... 열댓마리 사진은 올려주셔야지요? emoticon

농담입니다. emoticon

 

그간 뭘로 외도를 하셨는지..? emoticon

소식이 궁금했었던 일인 입니다... emoticon

10.10.22. 14:12
profile image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열댓마리 사진은 올려주셔야지요? emoticon


강물님 그럼 이번 주말에 4짜로 열댓마리 부탁드립니다.emoticon

10.10.22. 14:16
profile image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죄송합니다. 다음엔 ... 다음엔...

그래도 요즘시즌에 30분에 한마리면 괜찮은거 아닌가요?emoticon

혼자만 놀지 말고 같이 놀자는 가족들의 성화에 들(野)로 노숙(營)하러 다니고 있습니다.

좀 무르익으면 야영과 낚시를 함께할 수 있는 곳을 개발해서 많이 다니려고 합니다.

집밖에서하는 건 뭐든 좋아하는 지라.... 가족들과 대화시간도 많아 지고 좋더군요.

추천드립니다.

10.10.22. 14:34
profile image
박재관(현혜사랑)

그래도 요즘시즌에 30분에 한마리면 괜찮은거 아닌가요?emoticon


갠적으로 지향하는 겁니다. 30분에 한마리, 4짜급 정도... emoticon

평일 보통 보팅시간이 6시간 정도, 그러면, 최소 12마리여야 하는데.. 최근엔 싸이즈가 안습이더라는...  emoticon

 

가족들과의 캠핑이라 좋으네요. 늘 행복하시기를.. emoticon

 

10.10.22. 15:51
profile image
김진충(goldworm)

로그인만 안했지....어찌 골드웜을 떠날수가 있겠습니까?

위에 밝힌대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느라 출조를 많이 못다녔습니다.

조행기쓸게 없으니... 댓글도 좀 시들했었죠...

10.10.22. 14:38

궁금하던 차에 반가운 글입니다

무탈하시군요....

그래도 이렇게 글도 남기시니 저보다는 훨씬 좋으십니다

아무쪼록 건강하시고 언제 물가에서 뵙기를 바랍니다

10.10.22. 15:00
profile image
최관영(이내)

이내님 안녕하세요...

반가운분 온라인이나마 좀 뵐려고 이렇게 허접(?)한 조행기 올려봤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어복가득하시고...언젠가 꼭뵙기를 희망합니다.

10.10.22. 18:06
profile image

배식이 얼굴만 볼 수 있다면

싸이즈와 마릿수는 크게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1인 입니다~

근데 정작 물가에 서면 욕심이 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10.10.22. 22:12
profile image
김지민(닥스)

그러게요...닥스님 말씀에 백번 동감입니다.

더 큰거 더 많이 .... 늘 그런 마음으로 낚시시작...결국 한마리만...으로 끝.

10.10.23. 02:15
profile image

현혜사랑님 오랜만에 들려 주셨네요..

요즘 금호강 상황이 왜이리 악화가 됐는지...

수요일 창립기념일이라 아침에 짬낚시로 축구장 포인트로 가봤지만...2짜 한수로 겨우 면꽝한 수준입니다..

배스가 없는건지..있어도 안무는건지...참 너무 어렵습니다..emoticon

10.10.23. 15:11
profile image
이호영(동방)

이제서야 답글적네요....위에제가 썼듯이...

먹을게 너무 많아서 그런것 같습니다.

먹을게 적을때는 웜처럼 공격하기 쉬운 베이트를 먹지만,

먹을게 많을때는 굳이 맛없어 보이기 싱싱하지 않은 베이트를 취하지 않는것 같더군요.(걍 제느낌이 그렇다는 얘깁니다.)

의외로 버즈베이트처럼 신경을 자극하는 베이트나,

먹음직스럽고 진짜같은 미노우...

먹음직스러운 러버지그, 이카...하늘거리는 종류의 웜들이 잘 먹힐듯 해요.

잘 지내시고 어복가득하시길 빕니다.

스피너베이트는 청태땜에 블레이드가 잘 안돌아 별의미없고, 금호강킬러 스팅거도 안되고...좀 어렵긴 어렵습니다.

10.10.28. 20:46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첨부 0

주간 조회 수 인기글

주간 추천 수 인기글

  • 지난 여름에 운동다니던곳에서 유행처럼 번지기 시작한 전자담배를 접하고 일반 연초담배처럼 연기도 나고... 피울때 연기가 목을 넘어가는 느낌도 비슷하고 또...담배재가 떨어져서 지저분해지는것도 없고.. 운전하...
  • 평일 염장...
    어제 오후에 버럭님이랑 주말에 어딜 가나 전화 통화를 했는데... 뜬금없이... "형님, 저 지금 장성으로 가고 있는데요...!" 평일에 장성으로 간다는 말에 부러움과 울화가 같이... 올라오더군요. 너무 너무 부러워서...
  • 지금 평일 불법 갈려고 합니다 옥계천을 갈까 어디를 갈까 고르는 중입니다~ 스마트폰이 있으니 신호 받으면서 작성하기가 좋네요~ 같이 지금 떠나실분 안계시겠죠 ?
  • 그냥 칼한자루.
    최남식 조회 416710.11.04.05:06
    다용도칼 또는 일명 맥가이버칼로 유명한 빅토리녹스사의 조금은 특화된 칼이 있어서 하나 장만해봤습니다. 실제 효용도는 떨어지겠고, 쓸일또한 없어야 겠지만 그래도평상시에는 과일정도는 깍을수 있습니다. 이름하...
  • 일어 하시는분 잠깐만 봐주세요.
    안녕하세요. 깜.입니다.우째우째 제 수중에 들어왔는데...이거 사용법에 뭐라고 적혀있는데... 이거 뭐 뭐라고 적혀있는줄 몰라서리...손난로 인듯한데 능력자분들 해석 좀 부탁드립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그럼... ...
  • 박무석프로께서 올해 마지막 경기인 KSA 마스타전에서 이틀 합산 10000g이상의 탁월한 성적으로 우승하셨더군요 팬의 한사람으로서 참 즐거운 일입니다 올해는 아마 박프로님의 해인 듯 합니다 Year of Angler와 마스...
  • 권헌영(칠천사) 조회 326710.11.03.04:18
    "정" 이란 무었일까요 이 이른아침에 내가 내자신에게 물어봅니다.
  • 안녕하세요 대마왕입니다. 익일 번개늪 불법조행 감행 예정입니다. 그래서 미리 신고겸 문의드려 봅니다. 보팅 예정인데 제방쪽은 공사로 인해 어렵다고 들었습니다. 그럼 배를 펼만한 곳이 있을까요? 중류 횟집부근...
  • 김도현(도깡) 조회 375110.11.03.19:24
    쥔장님과 운영진 그리고 회원님들께 늘 물심 양면으로 도움을 받고 있는 유령(?!)회원입니다. 평일 불법조행과 관련된 글을 보다 갑자기 떠오른 생각이 나서 몇문장을 쓰게 되었습니다. 쥔장님께서 누구나 볼수 있게 ...
  • 일천포인트가 되았군요.
    최남식 조회 380110.11.03.09:14
    일천포인트가 되았네요. 그닥 활동도 제대로 못했는데, 아름아름 포인트가 쌓여서 일천포인트가 되았습니다. 예전 온라인게임 경험치 쌓느라고, 날밤새던일 마님한테 쫓겨나던일 등등이 겹쳐서 생각나네요. 포인트로 ...
  • 여러가지 사정으로 한동안 낚시를 못했더랍니다. 그래서 골드웜도 자주 들리지 못했고요 뭐 그랬다는 겁니다 하하하 그냥 저냥 두들겨 봅니다. 건강 들하세요
  • 오진용(오션) 조회 339310.11.01.20:57
    문득 조행기 보다가 이전 박 프로님 캐스팅 시연동영상을 보니 갑자기..울컥.. 콘퀘DC100, 라팔라 M , 쉐드웜하나 챙겨들고 아파트 측면 가로등 공터로 나갑니다. .. . . 내가 원그립이었는지, 투그립이었는지..몰랐...
  • 골드웜네 접속을 한지가 언제인지도 모르겠네요. 먼저 그동안 잘 지내셨는지 인사부터 드립니다. 친구 트리온은 여러분들의 용기의 기 덕분인지 수술도 잘 되었고 잘 이겨내서 현재 항암제만 복용하면서 추후 결과를 ...
  • 철인 도전 그리고 완주!!!
    안녕하십니까 헌원삼광입니다. 아주 오랜만에 글쓰는것 같습니다. 지난 10월31일 울진 후포에서 철인3종경기에 도전을 하였습니다. 물론 아주 무사히 완주 하였습니다. 처음으로 출전을 하는것이라서 사전에 철저히 ...
  • 땅끝마을 우럭
    장인진(재키) 조회 449910.11.01.19:39
    시월의 마지막 주말을 이용하여 부모님 모시고 땅끝마을 다녀왔습니다. 오래전부터 땅끝마을을 보시고 싶어 하셨는데 2차례나 계획을 세웠다가 그때마다 번번이 일이생겨서 실행하지 못하였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번...
  • 토요일 회천강..
    이호영(동방) 조회 567510.11.01.08:53
    금요일 대마왕님께 연락 받고 토요일 번개늪으로 갈려다가 회천강으로 방향을 돌렸네요... 바람이 다소 부는 바람에...보팅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상류쪽에선 입질한번 받지 못하고...딱 한곳...보 바로 옆 직벽구...
  • 박프로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내년에도 변함없이 활동하시구요. 근데 샵에가면 계신가요?
  • 오늘은 낚시를 접고.. 가족과 함께..
    일요일... 늦은 아침식사를 마치고... 오후엔 낚시나 가볼까 맘먹고 있다가... 그냥.. 옆지기님 기분이나 풀어주자 싶어서... 집근처 작은 카페에서 차 한잔 마시고 왔습니다... 집근처가... 아파트 바로 앞 큰 길건...
  • (나눔)밧데리 충전기 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아론입니다. 사용빈도가 떨어지는 아래 충전기를 그냥드리려고 합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집에 묵혀두고 있던 밧데리 충전기입니다. 전기를 잘아는 분이 가져가셨으면 합니다. 왜냐하면 이게 충진율이 8...
  • 컴퓨터 처럼 생각하고 본문을 쓰려는데 안써져서 한참을 헤메었습니다. HTML편집기를 써야하는군요. 아직 서투르니쓸말이 없지만 한번 시도해 봅니다. 즐거운 주말들 맞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