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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 포항 다녀왔습니다.

김경훈(mama) 9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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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MAMA입니다.

이틀간의 간략 조행기(뭐 조황은 부진입니다.)
올립니다.

 

주말 회원님들과의 때보팅에,또 처음가는곳이기에
설레이는 맘으로 장성호를 네비에 찍습니다.

 

P6040002.jpg

 

220km
갑자기 가기 싫어지네요
혼자갈려니 심심하고 잠올듯 하고
그래도 가야지요 낚시꾼인데...

 

카카오톡으로 채팅하다가 회원님들 만나고
잠시 눈붙이고 낚시시작합니다.

 

라팔라 빅원 이벤트 때문에 맥스랩으로
긁어보다가 한녀석 잡고 감감 무소식이네요

 

P6050008.jpg

 

직벽권에서 웜채비로 한마리씩 잡아냅니다
이날의 주요 테클
(호넷 베네르트64l,스텔라C2000S,BMS4lb,1/16지그헤드,4.5inch스트레이트웜)

 

P6050012.jpg

 

블루길도 잡고

 

P6050009.jpg

 

배스도 잡고

 

P6050013.jpg

 

동방님,엔젤님,배미남님 같이 도와가며
낚시하시는 모습도
보기 좋았구요

 

P6050010.jpg

 

점심 맛있게먹고
내일 출조를 위해 먼저 철수 합니다.

다음날 새벽2시 구미서 타래를 픽업하고
구평리로 냅다 달립니다.
배고파서 포항서 등뼈 해장국 한그릇 하는데,
종업원 불친절하고 맛도 영...그래도 배고프니 어쩌겠어요

 

 

해뜨는 모습 보면 언제나 설레이지요

 

P6060018.jpg

 

구평리 일대 이잡듯이 뒤지고
신창리 까지 욕심내서 같다왔습니다.
신창리 해수욕장 가기전 축양장 포인트 멋지더군요
거기서 머물고있는 농어들 발견하고
신이나서 열심히 캐스팅 또 캐스팅

 

 

그러나...

 

P6060020.jpg

 

네놈이 어떻게

 

구평리 다시오면서 다시 이잡듯이 뒤지고
항에 와서 점심먹고 한잠 잤는데
이게 왠일 몇주전 골드웜님과 같이 당했던 똥바람이 터집니다.
한번 나가 봤다가 더이상 불가라 판단
다시들어 오는데,

해경보트와 목선 한데가 들어오는데
목선에 있던 네 분이 구명조끼를 착용 않하시고 나갔나봐요.
실갱이가 벌어지고 안타 깝기도 하도 뭐 좀 그랬습니다.

 

철수길에 물회나 한그릇하자고 의견 맞추고
1박2일에 나온 물회집 갑니다.
번호표 뽑고 자리앉고도 한참기달리고
드디어 나온 물회

 

2011-06-06 16.03.52.jpg

 

 

맛있습니다.
잠도 좀 왔는데 너무너무 시원하고 좋네요
집에 올때까지도 졸지 않고 왔습니다.


간만에 이틀 놀고 꽝도 쳤지만
재미있었던 날이었네요
또 주말까지 어떻게 기달리죠?

회원님들
한주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물가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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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마마님 체력 짱!!

요즘 마마님 이야기는 많이 듣고 있던터라.....

물가에서 한번 뵙길 바래요.

마지막 물회 군침이.....

11.06.06. 20:34
김경훈(mama) 글쓴이
박주용(아론)

게임 잘 치루시고 너울 타러 한번 가셔야죠

물가서 뵈요 한수 가르침 부탁합니다.

11.06.07. 06:58
profile image

마마님 체력은 알아줘야 겠습니다...장성 갔다 바로 다음날 포항 출조...................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11.06.06. 21:00
김경훈(mama) 글쓴이
이호영(동방)

완전 방전 상태입니다.

일년에 연휴가 몇번않되서 욕심 좀 냈습니다.

11.06.07. 07:01
김경훈(mama) 글쓴이
김영수(허탕조사)

죽어라고 해도 자연의 힘앞에서는

쪼그라드네요 콤비보트는 그래도 나가던데

쪼매 부럽더군요.

11.06.07. 07:03
profile image

등대 일출 사진은 뭘로 찍었습니까?

디카 치고는 화질이 아주 좋게 잘 나왔군요...

 

다음번엔 따오기급으로 골드웜님 보다 먼저 장원하시길...

11.06.06. 22:09
김경훈(mama) 글쓴이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감사합니다.

올림푸스 방수카메라,갤럭시 요고 두개로 번갈아 씁니다.

동네 자체가 사진빨이 좋네요

 

11.06.07. 07:05

만나뵙게되어서 좋았습니다.

 

생각보다 젊으셔서 그런가요 체력은 역시.......

 

다음번에 같이 출조 한번해용

11.06.06. 22:44
김경훈(mama) 글쓴이
변은섭(블랙엔젤)

네 언제나 환영입니다.

11.06.07. 07:05
profile image

장성배스야 배신을 할리가 없을텐데,

바다농어는 물이 안맞으면 죽어도 안되죠.

 

점심후에 똥바람이 터졌던가봐요.

농어가 몇마리 나와줬더라면 좋았을것을 ...

다음엔 함께할 기회를 만들어보자구요.

11.06.06. 23:16
김경훈(mama) 글쓴이
김진충(goldworm)

뭐 현지인들도 꽝칠때가 있던데요

물때 맞추기 힘들죠

직장인이라 주말이 물때니 운이 따라줘야 겠죠

다음에 좋은날이 있겠죠  

11.06.07. 07:08
profile image

  짜증나는 블루길의 복수를  아랫녁에서 해주시는군요.

내 웜꼬리 내놔~~~

 

  어째 전설의 고향 같은..

11.06.07. 11:58
김경훈(mama) 글쓴이
최남식

블루길 짜증 제대로죠

배스입질같이 와서 훅킹하면 빠지고 또 빠지고

11.06.07. 14:11
profile image

마마님 체력 짱이시네요

요즘 운동을 게을리 하고

틈만 나면 막걸리를 신나게 마시고 있습니다.

11.06.07. 21:23

김경훈님..베네르트  감도 어떤가요?? 킬러비 써 보셨으면 비교 좀 부탁드려요..

11.06.09.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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