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지] 스타님 새로운 배 테스트차.. 탐사!

 한마디로..  저희가 가는 날은 장날이더라는..   날씨가 화창하여 갔더니??  찬바람이 불어오고 흐려지는군요.

아무튼, 실껏 기대하고 갔던만큼 실망은 좀 컸더라는.....   중요한 것은 전 꽝이였습니다. 아!!!!!! 

  스타님께서 골드디오의 매력을 이기지 못하시고 새걸로다가 지르셨습니다. 노랑이가 번쩍 번쩍 했습니다.

 무척이나 기대를 했으나 날씨며 실력이며 받쳐주질 못해서 시원찮은 탐사가 되었고 배 테스트만 했다는..

  일단, 스타님 말씀에 의하면 무조건 좋다!!  땅콩보다 바람도 빨리 들어가고 들기도 쉽고(?) 넓고... 등등등

 칭찬이 끝이 없이 나오더라는...   그렇게 좋아하시더니 서두르시다가 보트에 바람넣으시다 자빠지시고 합니다.

  왠지 오늘 무리하시는 거 같더라니...  당분간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멋진 배의 선장되심을 축하드립니다!!

  신동지라고 네비에 검색하니 안뜨더군요. 키퍼님께 조언을 구하니..  낙화담못으로 하면 나온다하시니 바로 나오네요.

 갔더니.. 지천지라고 되어 있던듯..  이름이 도대체 몇개나 되는 겁니까!!!????

  첫 느낌은 직벽이 많구나...   끝나면서 느낌은 아..  직벽과 상류밖에는 없구나......   아무튼, 정이 안가는 곳으로 확정!

 수심은 꽤 깊더군요. 상류가 가기전에는 대부분 8-12미터구간이더군요. 수상스키건물들 앞도 8미터정도로 깊었습니다.

  상류쪽으로 가보니 수초가 많이 자라있었습니다. 엄청 큰 수초가 많았네요. 가는동안 서서히 수심이 오르더군요.

 어디 훅! 오르는 곳은 잘 없었습니다. 직벽에서 10미터쯤 떨어지는 곳에서 언덕들이 좀 있었고 나머지는 그냥 그랬습니다.

  이제 좀 여유로워보입니다. 노랑이가 참 반짝 반짝 합니다.  엔진은 언제사시려나...... 

 여기는 세번째 있던 수상건물 앞이였던거 같습니다. 러버지그로 여러번 바닥을 긁어보았으나...  반응이 없네요.

 꾹...!~!!   입질이 올거라 믿었는데...   절망은 여기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여긴 슬로프 앞쪽인데요. 제가 가이드모터에 트랜스듀스를 다는데 핸들돌리면 저렇게 됩니다.

 층이 생겨 왜곡이 된다는...   이 신동지에서는 더 그러더군요. 전혀 다른 형태로 보이더라는...   암튼, 아리송합니다.

   다운이미지를 오늘 첨 테스트해봤는데요. 생각보다 잘 나오긴 하나..  역시나 시간을 가지고 공부를 좀 더 해야 할듯 합니다.

  전체 조과는...   저는 꽝!  저랑 같이 탄 한 친구..  조기급 1수(다운샷),  스타님이 스베로 37.. 1수!! 

 뭐..  전 다운이미지 테스트차!!   스타님은 보트 테스트차...   뭐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