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산지 - 폭우후에도 배싱가능한 곳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폭우후라 모든 물들이 뒤집어 졌지만...

역시 단산지... 이곳은 괜찮네요.

하루 쉴려구 했다가... 도저히 안되네요. 용납이 안되나봐요. [씨익]

6시 퇴근후 건달배스님께 전화... 의기투합... 바로 단산지로 달립니다.


[사진1] 건달배스님... 아드님과 함께 오셨네요... 헌서 안녕!! 하며 한 컷.



[사진2] 저의 오늘 첫 수 입니다. 아무리 스피너베이트를 던저보아도 입질이 없길레...
            역시나 저의 주력... 빨간색 스팅거... 아직도 달려 있어요... [씨익]



[사진3] 빨간색 스팅거... 질기기도 하여라... 아직도... [씨익]



[사진4] 자갈밭 우측으로 계속들어가다가 입질이 없길레 제방쪽으로 이동했습니다.
            이동하자마자 건달배스님 '멋진 아빠'가 됩니다. [흐뭇]



[사진5] 저도 역시 한 수 합니다. 단산지 노싱커 운용시에는 좀 빠르게 운용하는것이 좋은것 같습니다.
            보통 연지나 연경지 다른 저수지에서는 데드워밍을 주로 하였는데...
            단산지는 '톡톡 두세번 치고 잠시 가다리며 끌기'를 반복해주니 입질이 잘 왔습니다.



[사진6] 고기만 찍고 있으니 건달배스님이 한장 찍어 주십니다.
            뭐가 불만인데? [씨익]



[사진7] 나란히 나란히... 스모킹 타임... 헌서도 왼손에 감추고 있나? [헉]
            오늘도 북성님 '꽝'으로 같이 안간걸루 될까봐 [씨익] 한장 찍어 둡니다.



[사진8] 역시 북성님 '꽝'으로 같이 안간걸루 될까봐 한장 찍어 둡니다. [푸하하][푸하하][푸하하]



[사진9] 셋이서 한컷... 헌서가 찍었는데... 어두운 와중에 정말 잘 찍은것 같습니다. 헌서 짱!!![굳]
           역시 북성님을 위한 사진 이었습니다. ㅋㅋ



폭우후에도 배싱이 가능한곳 이상 단산지 였습니다.


그럼... 휘버덕~

                     깜.

P.S. 혹시 건달배스님이나 북성님... 제 롱노우즈 빌려가셨나요?
       제 롱노우즈가 없어졌어요? [울음] [울음] [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