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토요일 연지

나도배서 나도배서 1199

0

3
토요일 퇴근과 함께 범안로 다리 아래로 직행했습니다...
예전에 많은 [배스]들이 있는 것을 보았고...두마리 정도 잡은 기억이 있어서...
그 많은 풀들과 나무들을 헤치며 옷에 이상한 것까지 묻혀가면서 캐스팅하고 포인트를 옮겨 다녔건만
결과는 꽝이었습니다.[버럭]
황금같은 토요일 오후...일주일을 기다려 달려 왔는데...외면하데요...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동부고등학교 옆에 있는 연지로 달려 갔습니다.
이곳에서 배스를 처음잡은 추억도 있지만...
그 후 배스를 잡기 위하여 차를 학교안에 주차한 후 열심히 낚시에 열중하고 있는 데..마눌님과 애들이 다급하게 와서 하는 말..아저씨가 대문으 잠궜다고...
황급히 학교 안으로 들어가 아저씨와 작은 실랑이 끝에 차를 무사히 학교 밖으로 빼낸 추억도 있는 곳입니다...
가을이 깊어감에 연잎들도 서서히 싹아내리는 것이 눈으로 보이는 듯 하고..시간도 5가까워 오니 쌀쌀하더군요...
연지의 남쪽에서 캐스팅하고 있는 데..한 분이 오셔서 열심히 채비를 하시고는 캐스팅합니다..
자리이동하면서 몇번의 캐스팅 끝에 한 수 올리시네요...
저도 열심히 하지만 입질이 없습니다...
그래도...예전에 낚인 포인트에서 집중정으로 캐스팅...결국 1마리..올렸습니다.
이놈 입니다.


다음 그 옆으로 포인트를 옮겨 열심히 캐스팅..같은 사이즈로 1마리 물어줍니다.


연지가 물색은 좀 탁하지만 언제나 [배스]가 물어주기에 좋은 곳입니다.

저 멀리서 캐스팅 하시던 분이 제 옆에서 캐스팅 하시네요..
다가가서 인사하니 그림그리시는 교수님인 타피님이시네요..
타피님과 이런저런 이야기 중 날이 어두해 져서 같이 철수 했습니다...
타피님..짧은 시간이었지만 반가웠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
3
profile image
같은 식구들끼리만나셔서 반가웠겠습니다..

저는 이번 화~~목요일까지 국가의 부름을 받아서..
낚시 못갑니다..
04.10.25. 10:13
goldworm
타피님 어제 오봉지도 다녀가셨다던데... 거긴또 언제 가셨대요? [미소]
연지에도 수초가 다 삭아내리고있나봅니다. 마지막 배스는 체고가 높은것이 튼튼하게 생겼습니다.
04.10.25. 11:15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지로군의 광주이야기...
    짧았지만 즐거운 휴가였습니다... 낚시보다도 사람이 고맙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출발하기 전에 써스배스님께 전화가 옵니다...날씨가 추워지니 옷 따뜻하게 입고 감기조심하라고... 인사드린지 얼마 되...
  • - 수요일 - 몸속에 있는 돌을 쪼개려 병원에 갔다가 초음파쇄석기가 없어서 치료를 못하고 돌아왔습니다. - 목요일 - 새벽 아버지에게서 전화가 와서 받으니 가슴의 통증을 호소하셔서 내가 먹는 심장약을 드시고 서...
  • 토요일 한참 모임에서 술한잔. 두잔..그런던중 전화~ "동상~ 물때가 거시기해서 거시기해야것네" "네! 그러면 거시기하면 거시기하셔유~" 아침에 가자던 약속을 급변하야서 늦은 저녁에 출발을 하신단다..음. 술먹고 ...
  • 아침에 근무 마치고 사부님과 함께 얼마전 키퍼님이 가셨던 포인트를 찾아 갔습니다. 지천철교.... 포인트 진입 후 빙 둘러보니 역쉬....... 대물이 나올것 같은 예감..ㅋㅋ 하지만......결과는 꽝!!! 사부님은 도착...
  • 일요일은 거제도로 집사람이랑 여행을 떠났습니다. 4시간정도 운전하여 거제에 도착 외도로 갈려구 하는데 금방 배가 끊겼답니다.[뜨아] 할수없이 늦은 점심을 먹고 집사람은 크릴새우로 민장대를 장치 해주고 저는 ...
  • 오짜 !!! 잡은건지... 건진건지...ㅋㅋ 2%님의 랜딩 비밀... 그 속을 파해쳐 보세요.. 한판 더.. 잡은 후 릴리즈.. 오짜 감상후 부러움과 시기의 마음을 갖고 제 자리로 가시는 축 쳐진 어깨의 소유자들... 화이팅 합...
  • 어제 안동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주말에 KSA 프로게임 1전이 예정되어있어서 프랙티스하러 다녀왔습니다... 지난번에 안동에 얼음을 깨고 낚시를 하다가 보트가 부상을 입어서[씨익] 하는수없이 땜쟁이님의 보트를 ...
  • ****** 조행기인데 증거 자료가 없음을 양해바랍니다****** 간만에 로드 챙겨서 왜관 공단뒤 나만의 못에 부푼 꿈을 안고 도착 .... 며칠 추운 탓에 반은 얼고 반은 녹고 30분간 열심히 캐스팅 / 아직 무반응 하빈지...
  • 2005년 첫 배스 첫 출조 ..
    목요일 과음을 너무 해서인지 금요일 정신력 하나로 하루일과를 버티고 토요일 마눌님 비위 마추느라 점심먹고 나서야 집을 나설수 있었습니다. 시간이 너무 늦어 마땅히 갈곳이 없어 오봉지를 가보기로 했습니다. 마...
  • 말 달리자~~~
    배스나도배서 조회 120005.03.26.23:03
    05.03.26.
    말 달리자.. 오전 근무가 끝나기 전 채은아빠님께 전화를 하니.. 코맹맹이 소리로 받는다.. 오늘 시간이 된다니..조금있다 보기로 하고 약속장소 나갔습니다.. 약간의 담소와 건달배스님 약올리기가 끝난 후.. 오늘의...
  • 전 이제까지 깜님이 진짜로 잔챙이 조사인줄 알았읍니다...[메롱] 대물은 다 피해가고 오직 잔챙이만 잡으시는줄 알았읍니다....[사악][사악] 그런데 그게 아니었읍니다....[슬퍼] 어제 제가 확인해본 바로는 그곳은 ...
  • 목요일 오후에 어딜갈까 고민하다가 뜬구름님과 불로동 보로 갔습니다. 폭포처럼 흐르는 물속에 카이젤을 테스트해봤는데 정말 효과가 좋았습니다. 바로 물고 늘어집니다.[쪽] 35급 한 수 바로 또 한 수[미소] 뜬구름...
  • 단 한마리라도...
    안녕하세요. 미니배스입니다. 휴일을 가족과 보내다 보니 손맛이 그리워 16일 19시에 신갈로 향합니다. 흫 저는 주말 빼놓고선 거의 혼자 밤을 보냈니다.주말부부라 딸래미 웃는 사진으로 대신하며 [울음] 오랜만에 ...
  • 가을을 느낀 도동서원 조행기..
    일요일 전날 날밤을 샌 관계로 늦잠을 자고 딸기나무랑. 라테르에 접선(2%님, 건달배스님, 빤스도사님, 끄리사냥님) 도동서원으로 출발합니다. 오전에 비가 와서인지 차가 안막히네요.. 도동서원에 도착하니 여행오신...
  • 제가 짬 날 때 숨어서 [부끄] 하는 일... 이랍니다. [푸하하] 생소하게 느끼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히 설명 드리면... 흐르는 물 혹은 고인물에서 송어나 열목어, 산천어 혹은 끄리, 강준치 사냥에 쓰이는 바늘들입니...
  • 골드웜님 배싱한곳에서 조금더 상류인 산불초소에서 직벽포인트 까지 도보 배싱했습니다.. 일요일 보팅 꽝친 조행으로 오늘 집중 모드로 배싱을 했습니다... 저는 다섯수했고, 같이 간 조직의 박회장님은 6수했습니다...
  • 배스雲門 조회 120006.03.02.19:02
    06.03.02.
    적당하게 맑은 물색의 열린 공간이라면 너무 그렇게 깊이라던가 아니면 배스가 있던 없던 가를 걱정할 필요는 없다... 바꾸어 말하자면 낚시하는 장소의 깊이에 따라 여러가지 선택의 폭이 있기 때문이다. 폭을 줄여...
  • 배스재키 조회 120006.03.20.13:11
    06.03.20.
    2006/03/19(음2/20), 맑음/강한바람 시간 : 13:30-14:10 개황 : 수온 11도, 기온 16도, 만수위-1m, 맑은물 리그 : 스피너베이트, 네꼬리그 조과 : 꽝 ---------------------------------------- 가족과 음성에 봄나들...
  • ...대략난감...
    집(동호지구) 근처에는 아침에 잠시동안낚시할 곳은 많은 데.. 대체적으로 잔씨알이 많이 나오지요. 물론, 두어군데는 본격적인 시즌인 4월 말이되면 굵은 씨알들이 얼굴을 내밀기는 하지만.. 현재는 대체적으로 자잘...
  • 혼자서 골드웜의 정보를 뒤져가며 만든 루어들... 결코 하루라도 그냥 방치해둘수 없어 모두 집합시켜 물가로 테스트... 테스트?? 그거 보단 손이 근질 근질해서 도저히 가만 있을수가 없네요 첫번째 캐스팅..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