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신년 안동 첫 출조...

피싱프리맨 1179

0

18
올해 새로 배스뽕을 맞은 후배가 신년 첫배스를 안동에서 잡아야 한다기에 소원들어 주기로 하고
안동으로 갔죠...후배팀은 수원에서 내려오고 전 혼자 대구에서 올라가고....
새벽에 집에서 나오는데....영하 8~9도 정도 나오더군요....흐미 가기싫다......
안동에 도착하니 영하 10도....후배랑 만나서 주진교에 도착하니 허걱 영하 14.5도....
오전 8시경 보트를 띄우고....출발......
여기저기 메탈을 내려봐도 도통 무소식....
파인더에 어군이 가끔씩 보이는데도 전혀 반응을 안 하더군요.....
아랫도리 팬티까지 5가지 껴입고....윗도리도 새로 장만한 오리털파카까지 6가지를 껴입어
넘어지면 혼자 못일어날 정도로 입어서 몸은 견딜만 한데... 몇군데 포인트를 이동하는중에 얼굴과
손은 서서히 마비되어가더군요...


바람을 피해서 찾아간 비장의 포인트......
몇마리의 어군이 보이더군요.....이번엔 다운샷과 지그헤드....바로바로 입질이 들어오더군요....
예전에도 초겨울에는 메탈에 반응이 좋았다가 겨울이 깊어지면서 웜에 조과가 좋아지더군요..
아무튼 5짜로만 14~5수 한것같습니다....ㅎㅎㅎ


같이간 후배들입니다....전원 5짜로 손맛을 보았읍니다....



  
따로 찍으면 배스 돌려가며 찍은걸로알고......... 인정안해준다고 단체로 들고 찍었읍니다

  
수심 14~5미터권에서 체비는 1/4온스 4인치 스트레이트웜 다운샷과
지그헤드 3/8온스 4인치 게리생코.....사진찍고 전부 잘 돌려보냈읍니다.....

  
신고공유스크랩
18
크헉.. 전원 5짜..사진으로 봐도 실감이 나지 않는군요..

마지막 사진은 5짜 [배스]를 포토샵 도장툴로다가 찍어놓은거 같습니다.. [씨익][굳]
05.01.04. 07:48
profile image
부럽습니다.[굳]
역시 %는 뭐가 달라도 다릅니다.
손맛 진하게 보신것 정말 축하드리구요.. 그추위에 배싱 정말 대단하십니다.
05.01.04. 08:48
요즘 꽝이 많던데 대박하셨네요
축하드립니다.
05.01.04. 09:14
profile image
우와...
진짜 크네요..
색상도 선명한 것이 때깔이 좋군요...
5짜로만 10몇수....[헉]
역시 프로는 다르십니다...
05.01.04. 09:19
profile image
겨울철 호수낚시..

이제 뼈마디가 시려서 못해요....

봐요.. ..
피싱프리맨님 콧물 줄줄 나오잖아요.. 나이탓이라니까...
05.01.04. 09:44
profile image
2005년 첫 배스를 안동배스로... 축하드립니다. [꽃][꽃][꽃][꽃][꽃]
보기에도 시원시원해 보입니다. [씨익]
피싱프리맨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꾸벅]

05.01.04. 09:46
수산시장인가요?[궁금]
속시원하게 구경합니다.
05.01.04. 09:50
profile image
그물 치셨죠? [씨익]
05.01.04. 10:05
나중에 피싱프리맨님 비장의 배스 가두리 양식장 좀 데려다 주세요.. [씨익]
05.01.04. 10:25
goldworm
으아... 이추위에 정말 대단합니다. [굳]
05.01.04. 11:15
2%
여튼 대단하십니다. ^^
05.01.04. 12:28
profile image
영하 10도[기절]
[배스][굳]
05.01.04. 14:24
전형사
이추위에 먼곶까지가셔서 고생하며 손맛보시니...
한층더 기분이좋았겠습니다...축하드립니다.....[굳][꽃]
05.01.04. 16:23
뜬구름
[헉] 저렇게 많이
추운날 멋진 배스 [굳] 입니다.
05.01.04. 22:21
정말 보기 좋습니다.[굳]
추위가 확 가시는걸요.[배스]
05.01.04. 22:56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오랜만에 안동에 다녀왔습니다...
    어제는 오랜만에 안동에 다녀왔습니다...(지지난주에 갔었으니깐 2주쯤 되었네요...[사악]ㅎㅎㅎ) 이제 겨울도 바닥을 치는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새벽에 보니 주진교 부근에 얼음이 얼었더군요.... 물론 날이 따뜻...
  • 1/23일 원동철교 조행기 다시 찾았습니다. 원동철교를.... 원동철교로 가는길은 아침일찍 눈이 왔지만 거의 녹은 상태였습니다. 원동철교에 도착하여 다리 근처에 차를 대고 채비를 챙겨 나섰습니다. 그런데 저쪽에서...
  • 겨울 남쪽 조행 - 대합지
    안녕하세요. 꽝. 아니 깜.입니다. 토요일 과음한 탓에 일요일 일어났지만... 술기운에 도저히 운전이 안될듯 하여... 빈둥거리다. 12시경 무작정 보트를 싣고 나섰습니다. 무작정 남쪽으로 달리다... 문득... 멀리가...
  • 금호강 깜, 중증님과 함께
    정말 오랜만에 낚시대를 들었습니다. 깜님과 통화를 해보니 금호강 지천철교 상류쪽으로 오신다더군요. 오후 2시경 만나서 별 기대없이 물가에 낚시대를 드리웠습니다. 물색은 그사이 상당히 탁한수준으로 변해있었고...
  • 잠들기 전, 밀양 쪽 폭설 소식에 신경이 많이 쓰였는지 아침 일찍 눈이 떨어졌습니다. 끄리사냥님의 조행기에서 보이는 눈빨이 예사롭지 않았는데다 그냥게시판에 운문님의 겁주기 맨트!![헉] “당분간 밀양이하의 남...
  • 본류대와 지류대가 만나는지점의 곶부리에서 스푼을 날렸습니다. 열일곱을 세니 폴링이 끝났습니다. 천천히 당기고 멈추고, 당기고 멈추고... 지루하지만 최대한 신경을 써서 스푼을 움직였습니다. 다시 당기고 멈추...
  • 요즘 밀양강똥통의 명성이 자자한지라... 오랜만에 밀양강을 다녀왔습니다. 도착한 밀양은 한참 눈이 내리고 벌써 발목까지 쌓였습니다. 정말 몇년만에 보는 함박눈! 경치 끝내 줍니다! 그리고 이렇게 눈이 많이 올때...
  • ||0||0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오늘도 부푼 꿈을 안고 강창교로 나섰습니다. 골드웜님은 사정상 못 오고... 저 혼자 외로이(? 또는 분위기 있게?) 보팅을 즐깁니다. 배를 피고 출발... 신나게 달립니다. (햐~ 이 맛이...
  • 겨울 금호강 - 강창교 보팅 with 건달배스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시간이 난다는 건달배스님의 전화에 같이 강창교 상류로 나섰습니다. 조과는 건달배스님 30급 한수... 채비는 1.2호 민물도래봉돌을 장착한 금호강 리그... 전 역시 꽝... 배스神의 노여움이 ...
  • 배스mk 조회 136105.01.15.01:00
    05.01.15.
    너무나도 힘들었었고 힘이 들고 앞으로 힘이 더 들어야 할 시간들입니다. 지난 여름 동네프로님을 컴 화면으로 대하고 난 뒤부터 새벽 세 시, 네 시 까지는 우습게 보냈습니다. 동네프로님을 연구많이 했었답니다. 나...
  • 배스2% 조회 119605.01.14.21:44
    05.01.14.
    제가 가진 오래전의 자료이기에 원저작자를 모릅니다. 혹 이글을 보신다면 양해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드디어 겨울입니다. 필드에 나가보면 응달진곳은 한낮까지도 얼음이 있습니다. 수온은 점...
  • 배스mk 조회 116405.01.14.15:51
    05.01.14.
    한참 작업중인 내용입니다. 만들기 시작한 지는 한참 되었지만 보면 볼수록 손 대어야 할 부분이 자꾸만 보여 매일 주물럭거리고 있습니다. * 개구배스(미완성. 눈알을 끼워 봤습니다.저 번에 올렸던것입니다) * 맛있...
  • 겨울배스사냥8
    배스뜬구름 조회 198005.01.12.21:04
    05.01.12.
    오늘 남쪽으로 갔습니다. 오늘 시간이 되신다던 끄리사냥님, 중증님은 멀리는 곤란하다고 하시고 전형사님, 맛동산님, 오팔아이는 사정상 불참. 결국 2%님, 채은아빠님, 저 셋이서 출발했습니다. 특히 요즘 720파의 ...
  • 배스 왈 : 뭘 보나..ㅎㅎㅎ 밑의 mk님의 조과 소식을 듣고 우진씨(일명 빤스도사???)와 급히 밀양으로 출발했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대구 똥통에서의 꽝으로 다소 걱정도 됐지만.. 배스가 있다면 어딘가 가지 ...
  • 배스mk 조회 275705.01.11.13:08
    05.01.11.
    * 1월 8일 토요일. 너무나도 착한 ∼ 빤스사부님의 뒤를 콧물만 찔찔거리면서 따라 온 그 시간 이후부터 나는 배스에 대한 찢기는 듯한 그리움으로 몸이 점점 쇠약해지기 시작했다. '......얼굴만이라도, ......멀리서...
  • 망치의 2005년판 오짜 조행기 1월9일 날씨가 엄청 춥습니다.... 1월1일 해돋이를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잠시 들렀던 원동철교 포인터를 생각해 냈습니다. 약 1시간 낚시에 입질한번 받고 3짜 했던기억을..... 아침식...
  • 배스2% 조회 172505.01.10.11:48
    05.01.10.
    올해 들어 가장 춥다는 날에 출조 계획을 세웠다. 그것도 낙동강 본류대 보팅으로... 시작부터 엄두가 나지 않았지만 以寒治寒으로 생각하고 감행... 보팅 후보지에 도착하였으나 얼음만이 떠내려가고.... - 허락없이...
  • 뜬구름님 5짜 조행
    2005년 1월 9일 오후 뜬구름님이 5짜를 하셨네요... 정확하게는 50.1센티미터....축하합니다.. 그럼 뜬구름님이 이 추운 겨울에 5짜를 하게 된 과정을 살펴봅시다... 일요일 아침 후배녀석님과 5짜하기로 한 강창으로...
  • 배스2% 조회 150505.01.09.21:47
    05.01.09.
    올해 들어 가장 춥다고 일기예보는 떠들고... 이래저래 고민하다 늦게서야 보트 들고 낙동강으로 가보았으나... 얼음이 두둥실~ 같이간 우인분들이 보팅에 크나큰 희망(?)을 가지고 계신지라 하류로 이동하여 전투 보...
  •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깜. 2%님, 채은아빠님, 전형사님이랑 함께한 남쪽 조행 입니다. 율지교가 목적이였으나... 율지교는 꽁꽁 아이스링크화... 적포교에서 보팅 시작... 캐스팅 시작 10여분만에 전형사님 4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