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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4월29일 여성회관, 매천대교

빤스도사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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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께 밤에 꽃밭 석축 끝부분 직벽에서 개만한 배스 2마리 잡은 것에 필받아 끄리사냥님과 딥그린님, 소

화아빠님과 함께 여성회관으로 출조하였습니다.

저와 끄리사냥님 입질만 받고 처절하게 꽝을 치고 있었는데 멀리서 딥그린 형님 5짜 한수 들고 오십니

다.  정말 개만한 배스입니다.



멀리서 소화아빠님 지터벅으로 25정도의 잔챙이 한마리 하셨다는데 확인할 길이 없습니다.

조금있다 대물님 합류하고 더이상의 조과가 없자 이대로 끝낼 수 없다며 매천대교로 향했습니다.

첫캐스팅에 끄리사냥님 한수 하십니다.



뒤이어 대물님 저 멀리서 의기양양한 표정으로 걸어오십니다. "저도 한장 찍어 주세요"




그때까지 찍새만 하던 저도 잔챙이 한수 합니다. 근데... 주위에 사람이 안보입니다. 하는수 없이

땅바닥에 눕혀놓고 한컷... 얼굴을 알려야 하는데...



혹자(m모님)는 대물배스 랜딩에 성공하면 이렇게 외칩니다. "시이이임봐아아아아따~~~"

근데 끄리사냥님 5짜 한마리 잡아 오시면서 이얼게 말합니다. "개잡았다"



즐거운 조행이었습니다. 오늘은 꽃밭이나 나가봐야겠습니다.

존경하는 mk님 자습 지도 안들어 가시고 앞에서 연신 큰소리로 웃고 계십니다. 마음이 통하는

사람들이 있어 참 즐거운 직장입니다. 저도 이만 스윙연습하러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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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부럽습니다.[울음]
저희도 어제밤 금호강을 누비고 다녔으나 저와 같이 가신분은 눈만달린놈 아님 꽝입니다.[울음]
05.04.30.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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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짜라..
개만한 배스.. 부럽습니다.
늘 어복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05.04.30. 08:52
profile image
개..저도 좋아하는데[침]
5짜 축하합니다..[꽃]

오늘 내일 다들 개 잡으로 가시지요[씨익]
05.04.30. 09:24
집 가까운 곳에서 저른 대물들이 득시글 대는군요. 조용할때 한번 나가봐야겠습니다.
개잡으로 갑시다[씨익]
05.04.30. 10:02
키퍼
개 만한 배스[굳]
저런배스 본지가 너무 오래되서 실감이 잘않나네요[씨익]
05.04.30. 10:03
아니 벌써 올라왔네?[씨익]
어제는 길이는 좀 되는데 모두 빵이 빈약하데요?
벌써 산란을 한건지 아닌지...올해는 통 감을 못잡겠네요...
근데 빤스도사님! 사진에 내몸은 어디가고 머리랑 손만 보이네요.
목없는 귀신이 아니고 몸없는 귀신?
05.04.30. 10:53
profile image
오호라....
이쁘구먼유... 끄리사냥님[굳]

산란은 대중없는듯...
아직 안한넘도 많고 한넘도 있는듯, 그리고 하고 있는넘들까지..

날씨가 제정신이 아니니 배스도 정신 못차리는듯...

어제 지는 생미끼용으로 적합한 배스 한마리 봤습니다.
05.04.30. 10:56
뜬구름
[꽃]축하드립니다[꽃]

그런데 요즘 매천물은 어떤가요? 2주전에 가니 줄이 녹색으로 염색이 되어버리던데...
05.04.30. 13:12
profile image
운문님의 생미끼용 배스와 중증의 생미끼용 배스를 보여드리죠...[씨익]

운문님용...[울음]


중증용...[울음]


어제 올드보이님과 운문님 저 이렇게 건너편을 습격하였으나 조과는 위에놈 단2마리

올드보이님은 심지어 꽝까지 쳤습니다.[울음]

같은 금호강인데... 조과차이가 넘무 나네요[부끄]
05.04.30. 13:23
profile image
한발 늦었습니다. 조만간 여성회관 덮칠려구 했었는데...
아깝이~ [울음]
빅 배스 축하드립니다. [꽃][꽃][꽃][꽃][꽃]
05.04.30. 14:16
간만에 올라오는 금호강 빅배스군요,,,,[굳]
05.04.30. 15:38
mk
오늘
붕어 잡으로 갈라 캤는데
다~
때리 챠~ 뿌고
개 잡으로 가야지!

오후 7시에
군에 입대한다는 제자랑 저녁 먹고
바로 개 잡으로 갈 낌미더!

아~ 꽃밭!
니가
내를 물고 늘어 지는구나!
05.04.30. 16:10
흐강물^^
잘계시죠? 빤스도사님?^^ 모든 분들 여전 하신 모습 보니깐 좋습니다.^^
개만한 놈들.....ㅋ 아양교의 개는 누가 잡으신지 모르겠습니다.^^;
05.04.30.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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