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안동 처녀출조. 조조만세님,이야기님,행복배스님과 함께.

중증 중증 1409

0

15
안녕하세요? 중증입니다.[꾸벅]

21일 토요일 안동으로 가기위하여 마지막으로 글을 골드웜에 올렸습니다.

2분이 더 연락이 오시더군요. 먼저 가시기로 연락한 이야기님과 조조만세님, 구미에서 행복배스님이 연락이 되었습니다.

일단 저녁7시 이야기님과 조조만세님이 저히집근처로 오셔서 제차로 출발 군위 휴개소에서 행복배스님과 접선을 시도하였으나 여의치 않아서 다시 주진교 휴개소에서 만나기로 하고 출발하였습니다.

가는길에 안동배스XX에 들러 조조만세님이 라인과 기타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시는데... 2%님이 들어오십니다. 빈바늘만 던져도 문다는 말에 기대감1000%상승하였습니다.

주진교휴개소 도착 행복배스님과 접선성공 도크장쪽에서 낚시를 시작하였습니다.

도크장쪽 직벽에서 조조만세님 한놈을 거셨다가 바늘털이 당하시고 다들 기대에 부풀기 시작합니다.[씨익]

그러나 생각보다 안동 만만치가 않터군요.[울음]

조조만세님이 먼저 4짜중반한수 하시고 조조만세님 5짜만 사진찍겠다고 하셔서 사진이 없습니다.[헤헤]

제가 네꼬로 여러번 도전중 3짜 중반 한수를 하였습니다. 잔챙이사이즈지만 손맛 정말 좋습니다.[굳]



안동 도보에선 네꼬 정말 힘들더군요, 수심이 장난이 아니고 바닥 탐색도 힘들고 입질 파악이 너무 어렵습니다.[울음]

네꼬와 카이젤리그를 반복하다. 조조만세님이 스플릿샷과 지그헤드로 14수 하시는것을 보고 스플릿샷으로 변경 직벽을 공략 툭하는 입질과 함께 훅셋... 드랙이 울부짓습니다.[푸하하]

빵이 장난이 아니네요. 들어서 계측하니 52 바닥에 놓고 입을 열고 찍으니 50 주둥이 다물고 49.5 음 그냥 5짜라고 할께요. [사악] 산란전인 정말 튼실한 배스입니다.
정말 손맛 찡하게 보았습니다.[사랑해]



옆에 계시던 이야기님은 훅셋만 하면 털리던가 아님 라인이 터져버립니다.[울음][기절]

정말 아까운 놈들이 많았습니다. 새로감은 10lb 카본인데도 안동배스들 여지없이 터트리네요.



조금있으니 구미에서 오신 눈먼배스님과 조우를 하셨습니다. 염라대왕님과 꿈배님은 조금위에서 보팅중이구 무월광님은 다른쪽에서 하시고 계시다고 하시네요.
나중에 들었는데. 눈먼배스님 여기서 5마리정도 올리셨다고 하시네요.[굳]


이후로 주진교 건너편으로 이동 차를 주차하고 다리왼쪽으로 이동 하여 잔챙이 한수 추가.

할매집쪽으로 다시 이동 물이 너무 줄어서 낚시 여건이 좋지 못합니다.

그래도 조조만세님은 낚아올리시고 이야기님은 여전히 바늘털이와 라이터짐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십니다. 행복배스님은 아지도 꽝... 조조만세님께서 신경이 쓰이시는 모양입니다. 다들 손맛을 봐야 할건데...

할매집 밑에서 열심히 낚시중 갑자기 전화가 옵니다. 차를 빼달라고 하시네요.[헉]

[뜨아] 제가 차를 잘못 주차하여 다른분들께 많은 불편을 드린점 사과드리겠습니다.[꾸벅]

처음이다 보니 그곳이 배내리기위한 장소인줄을 몰랐습니다. 죄송합니다.[꾸벅][부끄]

이야기님과 행복배스님은 할매집밑에서 좀더 하신다고 하셔서 조조만세님과 함께 이동 차를 빼고 다시 주진교 밑쪽에서 낚시중 다시 눈먼배스님과 조우를 하였습니다.[헤헤]

직벽을 치자고 하여 이동 후레쉬까지 빌려주시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목소리만 들려주신 염라대왕님도 반가웠습니다.[꾸벅]

그러나 거기서도 꽝치고 너무 피곤하여 차로 가서 조조만세님과 조금 눈을 붙였습니다.

새벽5시30분이 다되도록 이야기님과 행복배스님은 오시지 않습니다.[뜨아]

깜님과 비견해도 손색없으신 분들이더군요.[씨익]

주진교 휴개소로 이동 아침을 먹고 대회참석이야기를 하다 대회보단 손맛보러가자는 결론이 나와서 산야로 이동하였습니다.[울음]

이때 부터 꽝의 연속입니다. 서스팬드미노우만 하나 발앞에서 떨구어 먹고 한마리도 못잡다.

조조만세님만 53cm 배스를 낚아내고 다시 주진교로 이동하여야만 하였습니다.

조조만세님과는 여기까지만 동행을 하였습니다. 많은것을 가르쳐주시고 즐거운 조행정말 감사하였습니다.[꾸벅] 빌려주신 모자와 통행카드 드려야 하는데...[부끄] 전화드리겠습니다.[헤헤]

주진교 휴개소 도크장쪽 역시 반응이 없습니다. 이틀전 행복배스님이 52cm잡았다는 곳으로 이동.

혼자 먼저 직벽쪽으로 뛰어들어가서 카이젤로 바닥을 탐색중 입질이 들어옵니다.

로드가 삐걱거릴정도로 힘을 쓰는 안동대물이였으나 바로 앞에서 바늘털이 당합니다.[버럭]

조금있으니 다시 입질이 오는데... 바늘털이 당할까 내심 걱정이였는데... 랜딩성공했습니다.[굳]

바늘을 뺄려고 보니 끝만 겨우 걸려있네요.



그러나 이놈을 끝으로 1시30분쯤 주진교휴개소로 이동 철수를 계획합니다.

주진교 다리밑에서 기어이 이야기님 포퍼로 한수 하십니다.

순간 아!!! 산야에서 탑워터를 써볼것 하는 아쉬움이 들더군요.

휴개소에 올라와서 KB시상식을 구경하고 아쉬운 안동조행을 끝내고 돌와왔습니다.

아마추어 시상식에 커플상이 있는거도 처음 알았습니다.[사악]

다음에 아마추어대회하면 반드시 집사람 데리고 와야겠습니다. 가그린도 준비해야합니다.[사악]

그 여성분 커플상과 20위권에도 들었습니다.[꽃]

2%님과 김명진%님의 입상에서 많은 박수를 보내고 왔습니다.

다시금 축하드립니다.[꽃][꽃][꽃]
아마추어 성적을 보니깐 역시 안동 워킹힘들다는것을 알수있었습니다.그리고 대회에 참석안한것도 많은 아쉬움으로 남더군요,

무엇보다 행복배스님이 꽝친것이 정말 아쉬워고 정말 반갑웠습니다.

이야기님도 2수지만 정말 열심히하셨고 라인이 터진것 아쉬움이 많았겠습니다.

조조만세님 정말 많은것을 배웠고 즐거운 시간함께 해주셔서 감사하였습니다.

비록 많은 마리수는 못 올렸지만 안동배스들의 엄청난힘과 손맛 징하게 보고돌아왔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
15
profile image
안동..안동..안동..
다들 안동을 가시네요..
언젠가 저도 한번 가보기는 해야 겠습니다.
골드웜 식구들 다들 안동갈때..
혼자서 대구를 지켜야 겠습니다[씨익]

비록 5짜는 아니지만..
대물하셨네요..
축하드립니다.[꽃]
05.05.23. 09:16
간만에 중증님의 조행기 반갑습니다.
조행기 올리신것 보니 어부인께 그간 아부모드가 제대로 되신것 같네요.[사악]
근데 어둡다가 갑자기 밝아지는군요. 그 빈시간에 무슨일이 있었는지[궁금]
사진보니 손맛 짜릿하셨을것 같습니다.[꽃]
05.05.23. 09:17
배스 크기랑 중증님 입 크기가 비례합니다.[씨익]
멋진 배스입니다.[굳]
05.05.23. 09:37
이야기
빨간옷이 저 입니다.
밤새 낚시하구 그다음날 오후 3시 반까지 낚시.
랜딩 2수에 라인터지고 쓸리고 매듭 터지고.... 이렇게 놓친고기가 8마리나 됩니다.
역시 안동배스힘 [굿]입니다.
이번 출조로 많이 배웠읍니다. 행복배스님.조조만세님.중증님 다들 수고하셨구요 만나서 반가웠읍니다. [미소]
05.05.23. 09:40
중증님/이야기님/행복배스님 증말 반가웠어용 ^^ 수위가 줄어서 워킹 포인트가 줄어들고 많은 보트와 많은배서들의 낚시로 워킹도 좀 힘든상황이었어요
그날 제가 일로 오후에 같이 동행 못한점 사과드리구요 ^^ 다음에는 끝까지 책임질께요
내일 다시 안동 밤 워킹 갈려고합니다. *^^*
05.05.23. 10:48
다들 전투낚시하시느라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05.05.23. 10:57
드디어 라인 바꾸셨나봅니다..

저도 거금 25000냥 들여서 질긴넘으로

바꾸었드만...밑걸림시..라인 끊느라 애먹고 있습니다..[씨익]....
05.05.23. 11:02
조행기 읽기전에 건달배스님과 통화 하면서 얘기 들었습니다.
조조만세님 무려 1시간 만에 14마리 잡으셨다는데 [굳] 입니다.
중증님 먼길 수고 하셨습니다. 행복배스님이 끝내 꽝이라 아쉽네요.
중증님 나중에 함 같이 가입시더~[윙크]
05.05.23. 11:32
일단 안전하게 다녀오셔서 다행입니다.
조조만세님은 골드웜에서 이제 슬슬 실력발휘를 하시네요..
앞으로 많은 아마추어들이 배울게 많을거 같습니다.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05.05.23. 11:40
중증님 손맛 축하드려요~[굳]
더 늦기전에 저도 안동 가고 싶어 죽겠습니다.
05.05.23. 13:35
꽝 거까이꺼 별거 아닙니다.[울음] 그래도 동반 출조(특히 밤, 혼자는 무서버서)는
언제나 즐겁습니다. 조조만세님, 중증님, 이야기님 즐거웠습니다.
05.05.23. 13:40
전형사
행복배스님,조조만세님, 중증님, 이야기님 모두수고하셨습니다
힘든안동도보낚시......[굳]
05.05.23. 14:59
profile image
축하드립니다.[꽃]
대회는 안가셨군요.. 참석했었으면 좋은성적 나왔을건데..
손맛 축하드립니다..
05.05.24. 08:47
profile image
도보성공적으로 완수 하셨군요[굳]
05.05.24. 21:57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야근을 마치고 딸기나무님과 꽃밭으로 출발.. 전화 하니 중증님과 하당근님께서 배있는곳에 계시다 하여. 접선. 중증님은 몇수 하셨다고 하고 하당근님은 [울음] 채비하고 던지니 잔씨알의 배스가 올라 옵니다.. 그래...
  • 이곳저곳 어딜갈까 지도도 찾아보고, 조행기들도 찾아보고 조언도 구해본결과.. 역시나 편한곳은 '주진교' 밖에 없었습니다. 새벽 1:30분 군위휴게소에서 타피님과 접선하여 안동으로 출발~ 주진교에 도착하여 잠시 ...
  • 제가 어제 확인했습니다. 꽃밭엔 없습니다...[씨익] 야근과 스트레스로 지친몸으로 해소를 위해 딸기나무님과 꽃밭에 잠시 갔습니다. 하당근님과 친구도 오고 조금뒤 운문님도 오시네요. 즐거운 입낚시와 함께 1시간 ...
  • 배스배조 조회 117605.05.19.23:41
    05.05.19.
    4시30분에 알람을 설정해두었는데...[졸려] 자다가 손목이 꺾여서 벌떡 일어나 보니 5시20분. 5분 동안 나갈까, 말까 갈등하다가 나가 긴했는데 수풀이 무성한데다가 이슬이 너무 많아서 바지가 금새 젖어버립니다[울...
  • 배스이야기 조회 118505.05.19.17:35
    05.05.19.
    올해 첨으로 여친이 낚시가자네요. 가까운 꽃밭이나 연경지 갈려구했는데 무조건 청도 가야됀답니다. 제 여친이 작년 3월말... 하루만 늦게 잡았어두 6짜 돼는 배스를 잡았답니다. 그것두 생애 첯배스를... 폰에 사진...
  • 배스 조회 125205.05.19.13:41
    05.05.19.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어제 마지못해(?) [씨익] 낚시를 갔습니다. 장모님께서 오셔서 애들 봐주신다고 하고 저녁 먹으니 스트레스 풀러 다녀오라고 하십니다. 깜. - 아뇨... 평일엔 괜찮습니다. 주말에만 좀 봐주세...
  • 모처럼 노는 날이라 안동에 갔다 왔습니다. 전날의 강풍을 동반한 폭풍수준의 비가 다음날까지 여파가 가라앉지 않았습니다. 오전 느지막히 출발하여 안동에 도착하니 12시가 훌쩍 넘었습니다. 도착하여 보니 그많은 ...
  • 옥계천 상류
    배스녹색장화 조회 127305.05.19.12:52
    05.05.19.
    오랜만입니다. 녹색장화입니다. 키퍼님의 옥계상류조행기를 읽고 퇴근시간을 기다려 무작정 옥계천으로 향합니다. 먼저 곱창집앞 몇분이서 연장(채비)준비하시고 물가에 꾼들이 보입니다. 아니다 싶어 상류로 이동 외...
  • 새벽에 동트는 사진입니다... 얼마나 일찍 일어났는지 아시겠죠...^^ 요즘 문천지에 빠져서 아침마다 나옵니다.. 나도배서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상쾌한 바람쏘이면서 하루를 시작하는것도 나쁘지...
  • 오늘 낮에 그냥게시판에 예고했던대로 유곡수로 다녀왔습니다. 안동과 유곡수로 사이에서 갈등하며 석적까지 차를 몰고 갔을무렵 건달배스님이 유곡수로를 추천한다는 문자메시지가 날아오더군요. 현풍IC에 내려 적포...
  • 아레께 밤.. 중증님과 함께 한 노곡교와 여성회관에서... 둘이 합해 잔챙이 1수를 기록하고 돌아오면서... 최근 인근 주요포인트의 조황이 시원찮아서 당분간 좀 쉬기로 합니다. 둘이서 여성회관앞에서 체포한 유일한...
  • 학교 시험 기간이라서 북성님 조행기 읽고 세천 절집밑에 갔읍니다 어 그런데 구 세천교가 없네요 제작년에 다리위에서 러버즈그로 한놈 잡으면 라인 풀고 다리끝까지가서 물가로 내려가서 잡아내곤 했는데 ............
  • 쥔장을 위하여....
    아침에 휴대폰의 모닝콜 음악이 왁자지껄 합니다... 어제저녁부터 비가와서 일어나지 않으려다... 눈을 비비고 커튼을 살며시 비집어 밖을 봅니다.. 이슬비가 약간 오는 듯 하네요.. 바로 옷을 입고... 오늘을 베이트...
  • 배스 조회 124205.05.18.09:43
    05.05.18.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오늘 아침도 꽃밭을 다녀 왔습니다. 비가 온 후라 그런지... 입질 받기가 힘이 듭니다. 일단 석축 초입에서 중간까지 연안으로 버즈를 날려보았지만... 잔챙이 한 수... 꽝 면하기... 버즈베...
  • 퇴근하며 딸기나무님께 전화 하니 오늘 야근이라네요. 저도 모르게 차는 꽃밭으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씨익] 배도 고프고 해서 라데르에 들르니 건달배스님 낚시 가시고 사모님만 계셔서 오랜만에 인사드리고...맛있...
  • 배스키퍼 조회 132205.05.17.19:14
    05.05.17.
    장천에 일이 있어서 다녀오는길에 전에 골드웜님이 점찍어둔 포인트에 잠시 들려 봤습니다.[씨익] 위치는 사진을 보시면 한번 지나가 보신분이라면 누구나 아! 저기라고 바로 알아 보실것 같아서 자세한 설명은 생략...
  •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오늘 아침 조금 일찍 일어나니... 보팅 할 시간이 생기더군요. [씨익] 꽃밭 석축 저~ 안쪽 직벽쪽으로 보팅 계획을 잡았습니다. 일단 배를 피고 출발... 어라~ 그런데... 뭐가 이상합니다. 밧...
  • 푸하하 흘림신공
    어제(5월 16일) 퇴근을 칼같이 하고.. 지천철교로 달립니다.. 예상했던 시간보다 늦게 도착했네요..6시 45분정도가 됩니다.. 바로 장화로 바꿔 착용하고..내려갑니다.. 교각근처에 다달으니..모기. 날파리.엄청나고.....
  • 옥계천 출퇴근길 조행기 또 시작합니다.[헤헤] 꽃사진이 빠지면 않되겟죠[씨익] 찔레꽃이 맞는가요? 가시가 있어서 근처를 지나기 불편했었는데 꽃은 이쁘더군요[미소] 다시 조행기 돌아가서 출근길 늘가던 구 다리아...
  • 절집오짜.
    배스북성 조회 118905.05.16.22:15
    05.05.16.
    어제의 수멜전투 피로가 덜풀려 일찍 퇴근하여 집으로 향하던중 라디오 뉴스에 내일부터 비가 온다네요. 내일 모레까지 비가 온다는데... 이틀동안 낚시 못할것 같아 오늘 미리 이틀분 낚시 하러[씨익] 홈코너인 절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