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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그땐 왜 몰랐을까~ 손 내밀면 잡을 수 있었는데

뜬구름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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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복도 지나고 처서가 되면 곧 가을이 오겠지요.
더워서 힘들었지만 막상 여름이 갈때가 되니 조금 섭섭합니다.











여름철 가장 즐거운 일중 하나인 밤낚시를 갔습니다.
9시 30분쯤 집에서 나와 동촌배수장 옆으로 갔는데 그나마 조금 더 시원했습니다[굳]

마릿수는 아니지만 20후반급 몇 마리~30 중반 한수하고 12시가 되어 돌아왔습니다.









14일은 털이라면 북숭이님 처럼 한털하는 다모(多毛)형님과
오팔아이 저 셋이서 청도천을 갔습니다.


몇해전 2~3번 같이 갔다가 배스 구경을 못했는데
얼마전 20급 첫 배스를 올리고 이번엔 좀 더 손맛 보려 청도천을 가기로 했습니다.
포인트는 아는곳이 별로 없어서 먼저 수변공원으로 갔습니다.







다모형님의 카이젤로 잡은 턱걸이 30입니다. 기록갱신[씨익]







오늘 씨알이 좀 작습니다. 원래 청도천이 그런가요?
수변공원에서 오팔아이가  7~8수 저와 다모형님은 몇 수 하고  소라교로 이동했습니다.






처음부터 카이젤에 너무 익숙해질까 싶어서
조금 더 어려운 노싱커 채비를 드렸습니다.

아무래도 물흐름도 있고 장타까지 날려서 입질파악이 힘든지
한동안 조용하다가 한 수 합니다.

라인이 흘러가길래 훅셋했다고 하네요[굳]
그 다음엔 감을 잡았는지 연속해서 몇 마리 올립니다[미소]






모델은 별루지만 멋진 석양과 함께 한장!


몇해 전 몇번 꽝 치고 흥미가 없더니
이번 조행으로 약간 재미를 느끼셨나 봅니다.

앞으로 환자한명 만들어 볼렵니다[씨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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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한명 탄생 축하 합니다[꽃]
역시 고기를 잡게 해줘야 한다니깐요~[씨익]
노을이 참 멋집니다
05.08.16. 07:43
가입하시면 닉네임 확정인가요? [사악]

다모형님.. [생각중]

어제 비가 억수같이 퍼붓더니 무지 시원해 지더군요.

하룻밤이었지만 시원하게 잘 잤네요..
05.08.16. 07:55
angler
매미가 여름을 보내고 벌써 가을을 부릅니다
왠지 뜬구름님은 가을과 잘어울리것 같네요

밤낚시 어두워서 한 번더 생각하게 하지만

밑걸림이 많은곳에 크랑크를 던지듯
고요속에 펼쳐지는 [배스]에 헤드 쉐이킹은

한 그림하죠!!!!

수고하셨습니다[꽃]
05.08.16. 09:16
오랫만에 뜬구름님 조행기 보네요~
지난 겨울 그렇게 기다려온 여름인데 막상 여름이 지나가려하니
너무 아쉽네요.[울음]
05.08.1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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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펌프장... 물 상황이 조금 그렇죠... [씨익]
청도천 대물 포인트는 따로 있다고 하던데... [궁금]
그래도 손맛 보셨네요.
다음에 사진 찍으실땐 곽브라더스 웃으세요... 윙크... [윙크]
05.08.1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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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양이 멋있습니다..
석양과 함께 배싱하는 모습도 멋있습니다..[굳]

뜬구름 형제분들 배싱 같이 한번 하지요..
05.08.16. 10:11
오랜만에 보는 브라더스 배싱이네요..
매번 느끼지만 참 보기좋아요...
05.08.1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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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구름님과 오팔아이 두분과 다모형님의 조행...

너무 정겹습니다...... 다음에 언제 함께해요..
05.08.16. 11:44
형제분의 오붓한 나들이 멋집니다![굳]
그리고 석양사진도 멋져서 좀 퍼갑니다~
05.08.16.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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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행기[굳]환자[굳]
저도 내년에는 청도 한번 가볼랍니다~[헤헤]
05.08.16.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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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양 사진 멋집니다.[굳]
05.08.17.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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