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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옥계 환경사업소앞에서 미나리부라더스...

goldworm 1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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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경 그냥 출근하려다가 키퍼님의 미나리깡 브라더스 소식을 접하고 옥계수로로 차를 몰았습니다.





키퍼님만 빠지고 세분이 나란이 모여있네요.
크지는 않지만 30전후 사이즈의 배스들이 심심찮게 올라오고 있었습니다.

채비는 모두 네꼬리그.
건너편 수초지대에 바짝 붙인후 달달떨다 멈춤을 거듭하다보면 한마리씩~







저는 구석에 작은 웅덩이 포인트를 찾아들어가서 한마리 올렸습니다.
채비는 역시 네꼬리그.







포인트 이동중 ...






석축 끝나는 부분에서 배스렉카님 연신 걸어냅니다.

그 뒤에서 하염없이 캐스팅에 열중하시는 분은 라이징요님 입니다. [미소]
고기 못잡으면 사진없~습니다. [배째]







제방위로 다시 올라가서 상류 쪽으로 쭉가다가 갈대밭을 헤치고 진입한 포인트입니다.
실버벨 버즈베이트에 15cm정도 되는 배스가 물고나옵니다. 처음엔 끄리인줄 알았더니 배스 맞더군요. [기절]

네꼬리그에도 반응이 빨리 왔는데, 거의 20cm미만의 작은 사이지 였습니다.







포인트는 좁지만, 옥계수로는 지역 낚시꾼에게는 보물창고와도 같은곳입니다.
환경사업소 앞쪽은 석축만 조심해서 내려가면 진입여건도 좋기때문에 낚시하기에 좋습니다.
장화는 기본으로 챙겨가세요.







환경사업소 정문앞쪽 포인트로 가운데 수로쪽은 미나리부라더스의 포인트가 될겁니다.


오늘도 이렇게 짧은 조행을 마치고 출근했습니다.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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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profile image
미나리깡이 좋기는 좋습니다.
장화신고는 엄두도 못 낼곳을 쉽게 들어가서 할 수 있으니 말입니다.
골드웜님은 물속에 못들어 가고 밖에서만 한 모양입니다..
함께한 아침조행 좋습니다[굳]
05.09.29. 13:13
profile image
옥계천 [배스]들은.......

만병통치에 불로장생 하겠습니다.

아침마다 침을 한두대도 아니고 수십방씩 맞으니........[씨익]

골드웜님/배스렉카님/키퍼님/은빛스푼님 /그리고 한분(라이징요님?) 손맛 축하합니다.[꽃]
05.09.29. 13:39
키퍼
나도배서님 골드웜님의 아픈곳을 콕 찌르시네요[씨익]

출근시간이 다되서 아쉽게 먼저 철수 했는데 포인트 옮기고 나서 잘들 잡으셨나봅니다.
옥계교 아래에서는 제가 겨우한수 그리고 배스렉카님이 몇수 하신게 다였는데[미소]
05.09.29. 14:17
goldworm
뭐 장화로도 웬만큼은 커버가 됩니다. [미소]
05.09.29. 14:18
profile image
장화로도 웬만큼 커버는 됩니다만...

가슴장화를 신는 순간 새 세상이 열립니다. [씨익]
05.09.29. 14:48
뜬구름
배스들에게는 미나리깡 부대가 무서울듯 싶습니다[굳]

안전을 위해서 가슴장화에 구명조끼를 입으면 어떨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05.09.29. 15:02
profile image
아띠 거시기하게 모였군요[씨익]

미나리깡부대의 전진은 계속됩니다.
옥계에서도 금호강에서도[미소]
05.09.29. 15:02
초록뱀
아 생각난다
저 그림에 나온곳을 전 바지 둥둥 걷고 하다 아예 옷 다 배리가미
낚시 햇던 아픈 기억이[울음]
이제 나도 미나리깡 대열에 기어야 하나 심히 걱정입니다요
지는 맨날 빼 놓고 넘들 밉습니다요
05.09.29. 19:08
포인트가 너무 좋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포인트네요..[하하]
가는 길을 몰라 필라님과 지나쳤던게 아쉽군요..[울음]

05.09.29. 20:07
profile image
옥계는 미나리깡 하나면... 땅콩보트는 울고 갑니다..[푸하하]
내일도 미나리부대는 쭈욱~ 이어 집니다~~[사악]
05.09.29.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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