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기타

태국에서의 가족 낚시

신비로 1741

0

13




이제야 조행기를 쓰네요..

결혼 10주년 여행으로 가족과 함께 파타야 여행중 바다에서 반나절 낚시했는데

우리나라에서 일반적인 배낚시 형태로 근해에서 낚시를 했읍니다.

조과는 참돔 종류인듯한 고기로 여러마리 했고요..  크기는 상사리급입니다..

물때가 좋지않아서 별 소득이 없었지만 가족과 같이한것으로 만족 했읍니다..

오후엔 파타야 근교에 있는 유료낚시터로 갔는데 주 어종은 태국민물메기 입니다..

미끼는 식빵이며 식빵을 주먹만하게 뭉쳐서 그냥 원투해서 바닥에서 입질을 받던지

아니면 바다 뛰울낚시 형태로 이루어 지더군요.

던져넣고 드랙을 풀어서 낚시대를 바닥에 내려 놓고 기다리면 드랙 플리는 소리가

나면 그때부터 파이팅이 시작 됩니다..

평균 싸이즈는 80에서 1미터30까지 다양하고 평균 한마리 걸면 올리는데까지 10분에서 20분정도

소요 되더군요.  힘하나는 정말 장난이 아니었읍니다...

우리가족이 잡은고기는 총 5마리로 제일큰게 1미터정도 되어 보이더군요

이상 첫 조행기 였읍니다...  
신고공유스크랩
13
profile image
얼마전에 FTV에서 태국낚시에 대해서 본 기억이 나는것 같은데.. 무지 기대 됩니다.
프로에서는 가물치낚시하는것을 보았는데, 그곳도 아직 자연이 잘 보존되고 있고 환경서식도 우리나라랑 많이 비슷하다고 하더군요.
가족과의 즐거운 여행과 낚시 그리고 사진 기대됩니다.
06.02.07. 18:23
profile image
외국의 대형어종들은 대부분 메기류인 Cat fish네요..
저도 미국산 챤넬메기를 5키로짜리가 지금껏 잡아본 어류중
제일 무겁고 대형이었던것 같군요..
충주호 중앙수산뒷편직벽에서 거의 30분간 바다민장대 4칸으로
원줄 5호 목줄 케브라 4합이었는데도 피아노소리내며 불안 불안해하며
승부했던 기억이...
06.02.07. 18:36
즐거운가족 여행을 마음것 즐기시고....
좋은시간되시기를....
06.02.07. 18:50
저기는 에프티비에서 나오던데 아닌가요 ? 한번 가보고 싶던데

그런데 운문님 그 메기는 어케 되었나요 ? 에너지 순환법칙이 적용되었나요 ?
06.02.07. 19:11
보기좋습니다...
나는 언제 한 번 가볼라나..
항상 행복하고 좋은 시간 만들어 가시길....
06.02.07. 19:50
온가족이 함께하신 태국여행
너무도 보기좋은 모습이고,
신비로님 가정의 행복이
가득넘치는 모습입니다.[미소]
06.02.07. 20:14
결혼 10주년, 서로를 알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적어도 부부의 연을 맺어 십년을 보내면 서로의 눈 빛만 보아도 알 수 있을 것 같지만...

때로는 아무것도 아닌일로 마음 상하게도 하지만 그래도 이러니 저러니 해도
모든 것을 이해해 주는 집사람이 좋더라구요.

술이 과해, 담배냄새가 역겨워도 말없이 침대를 허락해주는 색시가 있어
아침을 박차고 또 일 터로 갈 수 있었읍니다.

좋은 시간 보내셨으리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20주년 여행을 떠날 때 쯤이면 또 다른 삶의 모습으로 남아 있겠죠.

그때의 가족여행기를 골드웜에서 또 볼 수 있으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06.02.07. 21:23
문향
한마리 걸면 올리는데까지 10분에서 20분정도 ...
너무 재미있으셨겠습니다. 부럽네요.
더구나 가족과 함께라니 ...[굳]
06.02.08. 00:01
profile image
가족과 함께... [굳]

행복하세요. [꽃]
06.02.08. 09:36
신비로 글쓴이
혹시 태국쪽으로 여행가실 계획이 있으신분께 좋은 가이드분 소개 해 드리겠읍니다.

한국에 있을때 바다낚시 프로생활 하신분이신데요. 민물이나 바다쪽 탐사중입니다..

참 열심히 신경쓰셔서 해주시더라고요..

진한 답글 올려주신 회원님 감사합니다.. 특히 김지흥님 연륜에서 나오는 내공이

느껴집니다...감사드립니다..
06.02.08. 11:27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긴겨울 고생들 마느십니다. 18일 현재 꽃밭....그 머시더라? ㅡ_ㅡ; 그 아..석축!! 석축 앞은 거의 다 녹았습니다. 간만에 미쳐서 가바떠니 녹았더군요 끄리 잡으러 가서 진짜로 끄리 잡아 보고 왔습니다. 어탁뜨기엔...
  • 치고 빠지기.
    배스요맘때 조회 118706.01.19.22:24
    06.01.19.
    칠곡 가는길에.잠시 들렸습니다. 날 따뜻해지면. 노곡교로 가보세요. 그날 제가 운이 좋았는지..대략..20~35정도 되는 사이즈 18마리..장갑에 비린내 깊숙히 묻혔습니다. 그리고..오늘 바람 엄청 불던데..그래도 물을...
  •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조행기를 적게됩니다. 어제와 오늘 동대구IC 옆인 강변동서마을 아파트 앞인 금호강에 다녀왔습니다. 강변동서마을 아파트에 주차후 상류방향으로 도보로 5분 걸으면 하수처리장 비슷한 큰 적벽...
  • 문향표 미니스피너 #3
    바늘품질이 좀 좋은 걸로 해보려고 하다가 전에 루어샾에 물건살때 몇개 얻어놓은 튜브웜 바늘로 미니스피너를 만들어봤습니다. * http://www.lureshop.co.kr/technote/read.cgi?board=shopping_jig&y_number=28&nnew...
  • 작년부터든가요.. 일본에서 유행하던 1/32 1/24 등등 1/16온스 이하의 작은 지그헤드를 이용한 낚시기법이 많이 소개되기 시작했지요... 그런데 이 지그헤드의 볼륨감이 없어 저는 별로 반기지를 않았는데 지그헤드를...
  • 스틸해드를 보러 캐나다 국경으로.... 후기
    새벽 1시30분에 출발 가는길에 호수가 많은관계로 안개속의 운행 어려웠습니다 계속 쏫아지는 비줄기 도착후에 비가 어름비로 바뀌어서 손을움직일수 없을지경의 지경의 추위.... 온타리오호수로 들어오는지류입니다 ...
  • Goldworm 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헌원삼광입니다[꾸벅] 여기저기에서 새해 첫 배스들이 올라 오는거 보니 많이 부러웠습니다. 그래서 저도 한번 드리대봤습니다.[씨익] 야간근무를 마치고 회사동료들이랑 석적입구...
  • 안녕하세요. 잠시 남쪽으로 다녀왔습니다. 아침 일찍 출발하였으면 더 많은 조과가 있을 것 같았는데 그러질 못 한 것이 아쉽습니다. 먼저 도착한 곳은 밀양하수종말처리장. 몇일전 비로 인해 진입로가 거의 진흙이였...
  • 늦었지만...
    정보2% 조회 129206.01.18.20:11
    06.01.18.
    1월 배스달력입니다. 지난주 출조에서의 대박은 좋은 날씨도 있겠지만 배스달력과도 연관이 깊습니다. 참조하시기를...
  • 손님게시판에 올라온 질문속의 철사용 전문 기구를 제가 사용합니다만 인라인스피너만들때만 사용하지요.. 단점중 하나는 철사직경이 정해져있기에 굵은 것 사용하실수 없고 그때마다 맞는 사이즈를 구하셔야하는 불...
  • 문향표 미니스피너 #2
    헤드 앞부분에 굴곡을 주던 지난버젼에서 다시 처음 버젼으로 돌아왔습니다. 철사를 심플하게해두는것이 여러모로 유리하다고 생각되었기 때문입니다. 또 바뀐점은 스커트의 양을 1/3정도 줄여봤습니다. 지난번 실패...
  • 신갈의 배스
    배스Skywalker 조회 138706.01.17.09:58
    06.01.17.
    지난주 일요일 오후에 잠시 신갈에 갔다왔습니다. 새벽에 일찍 일어나 송어낚시를 가려던 계획이 그 전날 가족과 온천 나들이에 따른 후유증으로 인해서 자연 취소 되고 오후 12시쯤 신갈 하수처리장 포인트로 향했습...
  • 배스파란 조회 148206.01.16.18:19
    06.01.16.
    많은 분들이 빅배스하셨는데 작지만 2006년 첫배스라 올려봅니다.... 1월 1일 출조하여 꽝맞고 저번주는 시골 내려갔고 다음주는 업무 및 행사로 그 다음주는 설이라 서울 올라가야하고.. 1월달에 제대로 낚시 해 볼 ...
  • 겨우내 조과가 시원찮아 전해드릴 배스소식이 없어 한동안 글도 못 올렸는데 신년 첫 조행기로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며칠전 내린 따뜻한? 비로 금호강도 좀 활기를 띄지 않을까 기대를 갖고 토요일 오후 대물님과 ...
  • 한마리에 오만원..
    아침에 출근하는 시간에 맞춰.. 출근 포기하고 채은아빠님과 도킹한 후 정곡으로 출발합니다. 현풍에서 내려 현풍양수장에 가 보았으나 얼음이 녹지 않아서.. 대암양수장으로 가 봅니다. 일부는 녹아 있고 일부는 녹...
  • 토요일 몸이 안좋아 사무실에서 난로옆에서 꾸벅 꾸벅 졸고 있으니 사장님 전화 와서 빨리 퇴근 하라고 하네요.. 갑자기 아프던 몸이 좋아 집니다..[씨익] 달배님께 전화 하니 지천철교 가신다고 합니다. 바로 따라 ...
  • 일요일 백수지에 다녀왔습니다... 지인들이랑 함께 토요일밤에 도착해서 간단하게 이슬이 한잔 하고 마치 찜질방처럼 뜨거운 방에서 푹 자고 나니 컨디션도 최고였습니다...[굳] 10시경 배를 띄우고 2주전의 패턴처럼...
  • 제가 몇개 남지않은 '데드링거'를 아껴써보기위해 목한번 매보았습니다[헤헤] 사진처럼 웜 목(?)부분에 고무링을 끼워서 사용하면 그부분이 너덜해짐과 빠짐이 훨~좋아집니다. 훅킹시에 약간의 방해가 되지않을라나 ...
  • 모처럼 가족들과의 나들이 글을 올립니다. 장소는 화천 산천어 축제. 작년에 이어 두번째 찾는 곳입니다. 작년 이맘때에도 비슷한 내용의 글을 올렸는데... [씨익] 오늘은 반용필님, 푸른아침님도 이곳을 다녀가신다...
  • 배스배조 조회 119106.01.15.11:27
    06.01.15.
    부엉덤이 잠시다녀왔습니다[미소] 바람이 약간 불기는하나 얼음은 하나도 없네요[헤헤] 절벽아래에서 20급한수,절벽지나서 20급한수..[미소] 거의 자로 잰듯한...[생각중] 오늘은 해봐야 20급이다 싶어서 30여분만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