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투쟁,

susbass 1274

0

20


.겁나 ~무서운 아저씨..[헉]







어제는 아쉬움이 많은 주말 이었습니다,
오히려 겨울이라면 추워서,,얼어서,,미련이라도 갖지 않겠지만,,
여러날 배스의 손맛을 사부자기 본 봐로,,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새로 구입한 쟈칼 신형 바이브 레이션 테스트 차  오후 늦게 근처에 나가봅니다,,






.

역시나 생각했던 것 만큼 이상으로 바람이 습격을 합니다,
이건 상상외 입니다,,

지나오는 길에 큰 간판들이 떨어져 나가고,,재해수준이더군요,,
경안천 풍경입니다,,








.








.









.


대낚하시는 분이 한분 딱 계시더군요,,
그 분은 앉아서 의연히 바람과 투쟁중입니다,,




,
찌도 안보입니다,,보일리 가 없습니다,
그저,,몸 숨길곳도 없이 딱하니 버티고 있습니다,,

그옆에서 슬그머니,,루어대 들고 서있다가 서로 눈이 마주치자,,
웃음을 날려줍니다,,[미소]




(당신도 대단하이,,)라는 묵언의 눈빛교환 입니다,,









.

붕어바위 쪽으로 옮겨서 도 마찬가지 입니다,,
조금은 들했지만,,가이드 얼음이 끼고,,
얼음에 밀려오는 라인의 느낌이 혹킹된 느낌의 절반입니다,































집으로 돌아옵니다,,
돌아오는길에 콧물속에 얼음이 성컹성컹,,끝내줍니다,,

한참~후

밤늦은 하늘을 보니 달이 밝아서,,구름이 유유히 떠다닙니다,,
얼른 들어가 디카 가지고 와서 찍어봅니다,,










.

어제 출조하신 골드웜 식구 분들 고생하셨습니다,

수요일을 고비로 다시 따뜻해 진다하니,,
다시 갈아엎어야죠.. 투쟁입니다,,
시작합시다,, [시원]
신고공유스크랩
20
어제 휴지를 사부자기 던저보니 어디로 갔는지 보이지 않더이다
바람에 날라가는것도 보이지 않을만큼 번개처럼 사라지는 휴지...[씨익]
06.03.13. 10:19
라온
묵언의 눈빛 교환.. 그 때의 현장 분위기 그냥 그려집니다...[씨익]
근데 낼부터 날씨가 풀린다고 하지는 않든가요?
낼 남쪽으로 갈텐데... [생각중]
06.03.13. 10:27
첫번째 사진 분위기가 딱 녹아드는게 아주 잘 찍으신것 같습니다.
낚시인들끼리 느껴지는 무언의 침묵.....공감이 갑니다
06.03.13. 10:36
키퍼
어제같은 날씨에 출조를 하시다니 존경스럽습니다.[미소]
06.03.13. 10:40
수고하셨습니다.
포인트 사진 잘 보았습니다.
날 풀리면 송전이나 고삼에서 [번개]함 치시죠.

정보] 동백지구 입주가 시작되면서 도로가 개통되었습니다.
저희집에서 동백거쳐서 용인까지 15분이면 남습니다.
송전/고삼이 10분이상 가까와졌습니다.[사악]
06.03.13. 11:06
profile image
한 겨울에 야간 배싱도 했는데 싶어.....

낚시대 들고 10분도 못 견디고 바로 철수했습니다.[푸하하]
06.03.13. 11:41
바람, 추위, 그래도 출조하시는 분들이 참 많더군요.
배스낚시에 대한 열정은 그 무엇도 가로막지 못하나 봅니다.[미소]
06.03.13. 12:15
profile image

파이팅을 하셨네요..

일요일 바람이 심하게 불길레..

다들 조용히 계시는 줄 알았더니만..

주체할 수 없는 몸부리에 다들 장한 파이팅을 하셨네요[굳]
06.03.13. 12:23
어젠,정말 힘든 조행이였습니다..[아파]
한겨울보다 더춥더군요. 아마 바람의 영향이였나 봅니다.
거의 숨을쉴수가 없었습니다... 그래두 전부 정열적으로 배싱하시는 모습들
보기좋습니다.[짝짝] 이번주말은 따뜻하겠죠....[미소]
06.03.13. 12:25
profile image
어제..
강북삼성병원의 흡연장소--건물외벽에 있음--에 갔다가
차라리 안피우고 말지.. 할정도로 바람이 불더군요..
하루쯤 참으셔도 손에 가시 안생깁니다[씨익]
06.03.13. 12:30
어제는 정말 태풍 수준이었습니다.
이 날씨에 이 바람에도 낚시가는 사람이 있나 했는데...
.
.
.
있네요..
06.03.13. 13:41
낚시인끼리의 무언의 눈빛교환...
도대체 뭔 생각을 하는지 둘다 모르죠...[하하]
06.03.13. 16:38
susbass
서로 조커님 그러는 거죠,,
[씨익] 왜 나왔어요,,
[흥] 당신은,.
[씨익]그냥요
[흥]나두.
[씨익]먼저갑니다,
[흥]그래요 잘 생각했어요.
[씨익]미쳣어,,,정말,
[흥]진짜 미쳤어,,정말.

이러지 않을까요,,[푸하하]
06.03.13. 16:43
눈먼배스
susbass님 목욕탕 가신게 아니고...[기절]
그리고 꽝 이란 말쌈이죠...[사악]
추운데 고생 마이 하셨네요...
06.03.13. 17:59
profile image
대단~하십니다[헤헤]
저는 어제 낚시하는데 떡밥달아서 릴던지시는분 계시더군요.그 강풍에...
저를 미소짓게 만든건 부인인듯한분이 뒤에서 나물을 채취하시는듯하더니 바람에 날아다니는 봉다리..?봉지..?하옇튼 그걸 쫓아다니시는 광경이었습니다[미소]
06.03.13. 22:25
사진 무척이나 잘 찍으시네요~
낚시도 잘하시고 사진도 잘찍으시고~
부럽습니다.~ [씨익]
06.03.13. 22:58
강풍속에서 대낚하시던 한분,루어하신 서스배스님.
진정한 꾼이십니다! [굳]
06.03.14. 10:33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투쟁,"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 마이크로 러버지그 만들어 봤습니다 ^^;;
    1/22 온스 지그 헤드에 제가 좋아하는 빨강색 스커트로 만들었습니다 처음 만들어본건데 의외로 잘만들어 진거 같습니다 크크크 제가 볼때는 뿌듯^^ 언능 송양을 만나보구 싶어요 송양이 물어주면 정말 기분 좋을것 ...
  • 1년만에 쓰는 해창만 조행기
    오랜만에 뵙습니다. 북성입니다. 조행기를 마지막 쓴게 2006년 7 월 17 일 이군요, 일년도 넘게 지나서 조행기 한번 써봅니다. 먹고 살기 바쁘니 어쩔수가 없습니다.[씨익] 마음은 항상 골드웜 페이지를 향하고 눈도 ...
  • 지난주말 밀양강
    오랜만에 적어봅니더.. 앞으로는 틈나는데로 흔적남겨보겠습니더.. [꾸벅]
  • 바람부는 날엔...
    봉정도 큰물이 지나간 후 지금은 물이 썩고 있는 지.. 청태가 심하다 싶을 정도로 있고.. 보이지 않던 수초도 중간 중간에 많이 자라고 있습니다. 캐스팅하여 리트리브시 저항감이 강하거나 없을 경우.. 영락없이 수...
  • 안녕하세요. 최근 이리저리 바쁘게 다니다 보니 낚시도 못가고 홈페이지에 자주 들리지도 못했네요. 바로 집 옆에 대성지를 두고 근 2달동안 가보지도 못했습니다. 어제 일요일 날씨도 좋고해서 잔차타고~~~ 시원한 ...
  • 해창만 필드 상황...
    6시쯤 해창만에 진입하여 낚시를 하였습니다...... [씨익] 오전 시간에는 바람이 없었는데.... 오후를 들어서면서 부터 바람이 터지기 시작............ [울음] 바람이 엄청 불기 시작하면서............. 입질이 와...
  • 보령바다낚시
    기상이 좋지 않지만 근 한달동안 바다내음을 맡지 못해 출조를 감행했습니다. 저번에 보령으로 갈려다 배펼곳을 마땅히 찾지 못해 되돌아온곳에 한번더 찿아 갔습니다. 보령 화력 발전소 입니다. 상당히 규모가 크더...
  • 낙동강 가을걷이 #2
    수십차례의 삽질탐색이 드디어 빛을 발하는것 같습니다. 이틀간, 골드웜표 지그스피너와 버즈베이트 두가지만 사용했습니다. 자작루어와 훌륭한 조과. 맨날 이런날만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미소] 여기까지가 가...
  • 대청호 일대 조행기
    어제 집 보일러 고쳐 주는 조건으로 오늘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추소리에 도착하니 만수위로 인하여 배 필수 있는 곳이 사라진 상태라 마을을 빠져 나와 수정가든을 지나 공터에 주차한 후 낚시할 만한 곳을 찾았으나...
  • 낙동강 가을걷이 #1
    55짜리 한마리면 될텐데... 어영부영해서 3짜후반과 4짜 초반짜리도 몇마리 했고요. 총 열댓마리 한거 같습니다. 정말 만족스러운 조행이었습니다. 이젠 본격적인 가을걷이 시즌입니다. [미소] 오늘의 히트작 골드웜...
  • 덕남수로보팅
    금년 4월부터 루어낚시를 시작했는데 그 동안 고활성도 일때만 낚시를 한격이라 가을 낚시를 어떻게 해야되는지 지금까지의 낚시 밑천으로는 도무지 답을 찾을수가 없습니다. 답좀 주세요~~[궁금] 그리고 지난주 나도...
  • 접대피싱....
    최근에 제가 꼬신 사장님을 용인에서부터 불러 모시고 불꽃전사님과 친구 바이러스와 함께 탑정에 출조하였습니다... 포인트는 언제나 그렇듯 환상인데....너무 안나옵니다... 다른 보터들도 대체로 못잡는 분위기 입...
  • 퇴근후 짬 낚시~
    오늘은 어제 거른 낚시 다녀왔습니다~ 늘 가는곳 삼산지로~ 퇴근후 버스정류장에 도착하니 7시 입니다. 그저께 심하게 불던 바람도 없고 참 좋습니다.. 느낌도 좋았고요~ 그렇게 웜 채비로 던져서 30분만에 삼산지 주...
  • 대호만 다녀 왔습니다.
    아침에 문자를 한통 받았습니다. 어제부터 와서 계셨다는 군요.[하하] 애인이 조금 늦게 서산에 와서 이것 저것 준비하니 오후2시가 넘습니다. 대호만 도착 !! 그분과 전화 통화를 한후 배를 핍니다. 친구와 왔을때와...
  • "집앞에 강" 모닝배스 #3
    금남보 상류구간에서도 딱히 조과라고 할만한게 없었는데, 점점 좋아지고 있는걸 느낍니다. 그만큼 배스들의 서식여건이 좋아진다는 이야긴데, 이 역시 인간들이 만들어준 "보" , 그리고 "골재채취장"의 영향입니다. ...
  • 2007년 배스랜드컵 KB프로토너먼트 5전 위닝 레포트
    올해는 유달리 단상 문턱에서 좌절했던 게임이 많았던 한해였기에 아쉬움이 없지 않았지만 마지막 게임에서 예상(?)밖의 좋은 결과를 거두어 무척이나 기쁘다. 더욱 의미 있는 일은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고 있는 [배...
  • cross 지그
    회원 여러분 감기 조심하세요.독하네요.
  • 어탐기 브라켓...
    벤님. 사진 올려 드리기로 해놓고 너무 늦었습니다.. 먹고 살기가 바빠서요 . 용서해주세요....[꾸벅] 어탐기 브라켓은. 위에 보시는 것처럼 스텐 절곡을 하여 고무 브라켓에 장착하였습니다.. 핸드 볼트가 있어 풀고...
  • 가을이 깊어 갑니다..
    오늘 아침 밥을 먹으면서 내가 살졌다고 오시는 점방 손님들이 말한다니... 어부인 말하길... "열심히 낚시 다녀.. 아침 일찍 일어나서 갔다 오고 일요일도 가고" 주말에는 정말 제대로 된 큰 녀석 만나러 어디론가 ...
  • 골드디오가 이렇게 생겼어요~
    오짜 소식에 저원님께서 퇴근하시며 신동지에 도착 함께 저녁 식사후 수상스키 주차장에서 밤낚시를 시도 하네요. 밤이지만 워킹낚시로 이쁜 씨알들이 나와 줍니다. 네꼬로 연안에서 몇수 조금 깊은 수심에서 몇수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