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남들 먹고 자랄 때 니는 뭐했노??

프라이드 1166

0

6
안녕하세요[꾸벅] 프라이드 입니다.
조행기란 보니 다들 대물 하셨더군요[굳] 저도 그럭저럭 손 맛 보고 왔습니다.[흐뭇]
자 우선 8일 오전 대구 가는 길에 장척 찍고 번개 혼내주고 대구 갈 요랑으로 신나게 도로를 달려 장척에 도착하니 연밭 여기저기서 "첨벙첨벙"
추적전 벌어지고 날리도 아닙니다.[헤헤]어여 장비챙겨서 늘가던 정자 우측 좌대 열심히 던지고 감고.... [버럭][버럭]안나옵니다.
장척 배스가 웜은 안 가려도 사람 가린다는거 알고는 있지만 [버럭]그래도 07시30분에 도착한 성의를 봐서라도 나와서 인사하는게 예의 아니겠습니까??
그런데두 요녀석들 안 나옵니다.[기절][기절]
그렇다고 포기할 프라이드가 아니죠 존심이 있지[헤헤][헤헤]
상류쪽으로 공구한 스커트단 스피너베이트 툭툭 던지며 전진 또 전진 [푸하하]드뎌 38배스 폴링 바이트에 덥석 "조쿠로"[헤헤]
      
자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머 사이즈는 그래두 잔잔한 손 맛[흐뭇]
기념 사진 박아주고 다시 케스팅 스커트가 하얀 관계로 눈으로 주시하며 수초대 위로 릴링하는데 갑자기 없어집니다.
없어지기만 하는게 아니고 그냥 밑으로 처박더구만요 잠시 학포수로 생각이나서 놈과 싸웁니다 버티기 릴링 또버티기 릴링[헤헤]
놈이 살짜게 옆으로 누우며 올라오더군요 "프라이드 승!!" 우선 올려 놓고 계측하니 48 "우띠"[버럭]눌러도 보고 입도 다물게도 해보고 벌리기도 해봐도 역시 48 [아파]우선 올해 저의 개인기록
이래저래 서운함감 감추고 놈을 이리저리 찍어주고 릴리즈
      
      
      
그후 몇마리
      
      
이렇게 장척은 마감했습니다 좀 아쉬운 아침장이였슴다. 모두 자작 스피너베이트에 나왔습니다.
장소를 바꾸어 번개호 제방쪽 여긴 뭐 잔챙이 천국이더군요 던지고 착수 "달달달" 쭈~~욱 랜딩 물위에서 요란스런 몸짖 뭐 대충 이렇더라구요 번개에서 잔챙이 손맛보고 대구로 왔습니다.
      
      
저녁 친구 쌍둥이 돌 잔치 갔다가 잠도 안오고 해서 전투준비해서 여성회관으로 갔습니다.
바람 장난 아닙다.
우선 네꼬채비로 "달달달" 투둑투둑" 챔질이 좀 늦어서 놓치고 다시 그자리에 케스팅[헤헤] 메기 내 이놈!! 넌 아웃!!
      
메기 잡고 바람이 넘 차가워서 집으로 갔습니다.
그리고 오늘 어머님 10시55분 비행기로 제주도 간다 하시기에 좀 일찍일어나서 금호강 아침장 보러 잠시 금호강 상류와 꽃밭석축 갔더래습니다.역시 채비는 스피너베이트
잘 나와주더군요 근데 사이즈가 거서거입니다. 이놈들 겁도 없이 잘도 달려 들더군요 이젠 아침 저녁으로 어디를 가도 되겠더라구요
참!!!운문님 석축에 아들 풀지 마이소 간만에 갔더니만 다 운문님 끄나풀이들 천국이더군요[푸하하][푸하하]
        
      
      
암튼 이틀동안 마릿수로 장난아니게 잡고 진해로 왔습니다. 비가 간간히 내리군요 군불 쪼메때가 따스한 밤 되세요 그럼[꾸벅]
신고공유스크랩
6
profile image
언제가 커서 오겠지요..하하하.
06.04.09. 22:32
도도
운문님이 바쁘셨겠습니다[씨익]

손맛 축하 드립니다 [꽃]
06.04.09. 23:25
profile image
대꾸리 축하드려요..[꽃]

06.04.09. 23:49
대박 대물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꽃]
06.04.10. 11:41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배스재키 조회 116806.03.23.10:22
    06.03.23.
    2006/03/23(음2/24), 맑음/바람 시간 : 05:40-07:00 개황 : 수온 10도, 기온 8도, 만수위, 흐린물 리그 : 카이젤, 지그헤드, 스피너베이트 조과 : 3짜 1수 ---------------------------------------- 5연꽝 후 면꽝하...
  • 송어푸른아침 조회 116806.02.15.12:39
    06.02.15.
    뭐든 처음 시작은 설레임과 두려움인가 봅니다. 플라이낚시를 시작했습니다.[미소] 아직 익숙하지 않은 채비법에 엉성한 캐스팅 실력으로 겨울비[비] 촉촉이 내리는 저수지에 주황색 라인을 날리고 물결위를 흐르는 ...
  • 안녕하세요..깐도리입니다.. 게으름때문에 아침에 낚시한지가 언제인지도 모르겠네요..[부끄] 이번에는 꼭 아침에 배스를 잡으리라 굳게 마음먹고.. 새벽에 눈을 떠봅니다...4시...주섬주섬 장비 챙기고 김밥사고 물...
  • 새벽6시에 알람소리에 깨어서 눈을 떠보니~ 창밖에는 날씨가 많이 흐려서~ 에이~ 걍 오늘 집에서 쉬자!! 라고 생각 하고!! 한숨더 잤는데~ 일어나보니 9시정도였답니다.. 근데 창문으로 보이는 햇살이 눈에 들어 오네...
  • 안녕하십니까 건달배습니다 2%님과 낙동강 출조 하고왔습니다 새벽 6시출발 7시 좀넘어 도착해 물가까지 낑낑거리며 배들고 내려갑니다 [어질] 선주왈 그거가지고 낑낑한다면 뭐라하십니다 [버럭] 우~~~~ 배조립하고 ...
  • 어제 3월1일... 번개늪으로 가까운 동호인들이랑 땅콩 출조를 했습니다.... 약 20명정도에 열댓대의 땅콩으로 번개늪을 수놓았죠....[씨익] 산장쪽에서도 여러대의 보트가 뜨고.....총 20여대 이상의 땅콩들이 번개늪...
  • 신동지 직벽으로 잘나온다는 소식을 접하고 일요일 신동지로 보팅 다녀왔습니다. 이영일님 집에서 보트 접수하고 김밥두줄 챙겨서 신동지로 막 출발하는데 따라온다는 은빛스푼님 전화받고 신동지 상류에 도착해보니 ...
  • 장소:현식이네앞 시간: 오전6시~7시10분 채비:1/8지그헤드 조과:멋진 바늘털이 한수.. ======================================================================= 아침조행을 나왔습니다... 오늘도 현식이네 앞에 도...
  • 운문님이 소개시켜준 보트를 구입해서 운문님의 가이드모터를 빌려서 어제 처음으로 보트 시승식을 거행하러 대구대 문천기로 향했습니다. 어제 날씨가 워낙 좋아 보여서 반팔에 반바지 차림으로 갔었습니다. 가보니 ...
  • 옥계교하류, 릴테스트하러...
    (사진은 옥계교 하류 건너편 수문아래쪽 갈대밭 전경입니다.) 오늘은 노래이야기부터 먼저 시작합니다. 철수하고 돌아오는길 TBC FM 99.3 을 듣다가 괜찮은 노래한곡(지금나오는곡)을 들었습니다. '스팅' 이라고 대충...
  • 낚시 안갈려구 했는데... 도저히 안가고는 못배기겠더군요 [하하] 별수 없이 늦었지만 전에 만든 루어 테스트도 할겸 남계지에 갔습니다. 7시쯤 도착해서 보니 물이 엄청 불어 있네요 그래도 흙탕물은 아니라서다행입...
  • 와이어베이트 테스트 겸해서 친구와 아침일찍 전주로 향합니다... 희안하게 낚시만 갈라치면 알람이 울기 전에 먼저 일어나는 건...[씨익] 오늘은 아직 춥지만 가슴장화를 입고 들어가 봅니다. 소양천은 군데군데 수...
  • 10월3일 잠시
    10월3일에 다녀온 조행기를 이제야 올리네요 요즘 하도 정신없는 일들이 연속으로 밀려오다보니 장소는 지난번 빅원 형님 께서 다녀오신 신평 쪽 구름바위 라고 하나요? 그쪽이구요 날씨는 봄날씨 마냥 화창하고 좋은...
  • 일요일에 비가 와서 장척 갈려는 계획이 무산되는 바람에... 수요일에 시간을 내서 새벽에 일어나 오전만 할 계획이었는데... 늦잠을 자는 바람에 회사 들러서 대충 일처리 해놓고 늦게 출발... 가면서 최염장님이랑 ...
  • 배스도기 조회 116606.07.03.11:31
    06.07.03.
    안녕하세요. 도기입니다. 글쓰기 창에서 잘못해서 페이지 뒤로가기 마우스 버튼을 누르는 바람에 작성했던 글이 달라갔내요. [버럭] 페이지 뒤로갔다 앞으로 오면 깨끗이 없어지는 친절함. [울음] 메모장에 작성해서 ...
  • 안동의 새벽은 아직춥다,
    안동의 새벽은 아직춥다. 현충일 많은 일을 뒤로 하고 마지막이라는 안동대박의 위기감을 가지고 출정을 단행한다,, 새벽에 들어선 서안동 ic 의 티켓을 끊고 바로 숙소로 정한 그랜드모텔로 향한다, 1층의 104호 ~! ...
  • 기타칠천사 조회 116606.06.01.19:02
    06.06.01.
    청도 번개후 남아있는 사진들을 구천사가 장르별로 묶었네요..
  • 배스쟈니 조회 116606.04.25.18:46
    06.04.25.
    여느때처럼 초보앵글러님 을 만나 일찌감치 송전지로 향해본니다..[미소] 도착해보니 심할정도로 물이 많이 빠져있는 상태더군요..[생각중] 어디서 할가생각 하다 수온이 빨리 오를 것가튼.. 화장실 포인트 건너편.....
  • 늦은 조행기 입니다. 그놈의 게으름 때문에 이제서야 올리네요. 지난 일요일 자정부터 월요일 저녁까지 약 1000km를 주행 하며 휴일을 보냈습니다. 처가에 결혼식이 있어서 군산으로 부안으로 안면도로 두루두루 둘러...
  • 안녕하세요[꾸벅] 프라이드 입니다. 조행기란 보니 다들 대물 하셨더군요[굳] 저도 그럭저럭 손 맛 보고 왔습니다.[흐뭇] 자 우선 8일 오전 대구 가는 길에 장척 찍고 번개 혼내주고 대구 갈 요랑으로 신나게 도로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