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팅커 하나면 충분해요~! [토요일 일요일]

안녕하세요 [꾸벅]

토요일 출근하니 아주 반가운 소식이 기다리고있섰습니다
바로... 계획되있던 토요일 오후와 일요일 특근이... 무산되었다는... [씨익] [푸하하]

게다가... 식당에서 사정이 생생겨 점심을 못준다네요... 이런... 반가운 소식이 [푸하하]
고로 토요일 출조를 감행합니다

일단 집위쪽 저수지[이름 모름]...
배스 치어 여러수 확인(눈으로만)...  빨리커라 그러며 금방 철수 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금오 공대 앞으로 갔습니다. 루루라라~

금오공대앞 포인트에 도착해서 스팅커 노싱커로 다리 아래 쪽부터 훌터 내려갔습니다
돌무더기 지역 녹조 엄청낀곳에서 잔챙이 입질을 받고...
역시나 미스... [버럭]

녹조위로 캐스팅~ 한두번 툭툭 처주고 그대로 폴링 했습니다 그때 문자 가 오내요...
전화기 꺼내는데... 로드를 확 땡겨 감니다 ... [헉]

챔질~ 성공 !! [흐뭇]... 툭 [울음]

어째 요즘은 꼭 한번 터지고 시작 합니다... p라인 8lb... 3짜 중반 정도 갔던데.... 입맞만 다시며 조금 아래쪽으로 갔습니다...

돌무도기 끝나고 조금 아래쪽(약5m) 수중 지형이 좋아 보이더군요... 연안에 바짝부처 캐스팅~
한번 처주고 두번 처주고.. 또한번 끄러 주고 폴링... 하나... 둘... 30인가? 드디어 라인이 슬슬 흐름니다.

라인도 째주고 로드도 휘어지고 기분 좋습니다 [씨익]


올해 최대어로 추즉만 합니다
꼬리에 왠상처 인지...

하지만 기념으로...

어째 폼이 않잡히네요 [부끄]

그리고 거시기도 한컷~

아직도 산란 전이네요 [생각중]

개속해서 동일한 방법으로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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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 배스 반상회장을 덥친것인지 3짜 후반에서 4짜급이 마구 나와 줌니다 [흐뭇][팔아퍼]
그후로는 구지 랜딩하지 않았습니다 [사악]

바늘 털이 구경하고 손맞보고 자동릴리즈모드!

한 자리에서 한 10여수...

그후로는 입질이 없더군요... 좀더 아재쪽으로 내려가 역시나 스팅거 로 툭툭 쭉 쭉 폴링...




바늘 털이 못한 녀석 들입니다...

그후 다리위에서 또 똑갔은 짓으로 2수 추가하고 철수 했습니다...
스팅커 한개 터질때 날리고 새로 채비 한놈만 가지고 모두다 잡았습니다 이런적 처음입니다
이거 형체를 알아보기 힘드네요 [하하]

* 오늘에 요령 연안 1-2m! 상류에서 하류로! 유속이 약한곳만! 그리고 툭툭 쭉쭉 쏙~ 이었습니다 [씨익]



그리고 대망에 일요일... 또 갔습니다 이번엔 동생 한놈 대리고요...
아~ 그런데... 바람이... [헉]

돌무더기 지나 그자리로 갔습니다
바암이 약한틈을타 캐스팅...

똑 똑갔은 짓을 했습니다

역시나... 라인이 흐르고...
랜딩할려고 하는 데 막치고 나감니다
드랙도 마구 째지고 [흐뭇]

사실 이느낌을 위해 L로드에 6lb 스래 살짝 조이고 들이뎃습니다 [씨익]

끌러 올려보니 38



그후론 잠잠 하더군요...

하류로 하류로 이동...

그후에는 겨우 겨우 잔챙이 한수 추가 했습니다


스팅커에 스플리샷...

동생놈 면꽝을 위해... 고물상 포인트... 대성지... 오봉지까지 가보았으나 실폐 [아파]
그것으로 오늘에 조행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얼마만에 징~ 하게 한 낚시 힌지 지금 비몽 사몽이네요...

* 포인트 안내해주신 은빛스푼님 감사 합니다 [꾸벅]
* 스팅커 편식 끝내야 하는데... 쉽지 않습니다

* 장소가 빠져있네요 [부끄] 금오공대 앞입니다